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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20) -(28) : 죄의 옷, 두려움의 구덩이①②③ - 죽음의 구덩이, 비전의 옷 /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

죄의 옷, 두려움의 구덩이 ① 입력 : 2020-05-20 00:07 본문 : 창세기 42장 18~25절 말씀 : 요셉은 사흘이 지나 형들을 감옥에서 끌어냅니다. 형들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길은 아버지와 함께 집에 남아 있다고 말한 그 동생을 데려와 이집트 총리의 눈앞에 세우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 한 명을 데려올 때까지 열 명의 형제들 가운데 한 명의 인질이 이집트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합니다. 20여년 전에는 요셉 자신이 그렇게 형들이 보는 앞에서 결박을 당했습니다. 이제 감옥에 남은 한 사람, 시므온은 그 옛날 요셉이 그러했던 것처럼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하고 꺼내어 줄 때까지 감옥이라는 구덩이에 던져져 구원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요셉은 이집트에서의 13년 세월 속에서 팔려가고, 종살이하고 누..

요셉 (11) -(19) : 믿음의 옷, 누명의 옷 - 심음의 옷, 거둠의 옷 /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

믿음의 옷, 누명의 옷 입력 : 2020-05-11 00:06 본문 : 창세기 39장 13~18절 말씀 :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했던 방 한편에 서 있었던 신상(神像)에 자기 겉옷을 벗어 걸치며 “이제 신은 우리를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말하며 끝까지 거절했다고 합니다. 여인은 보는 사람만 없으면 괜찮다고 여겼지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괜찮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교육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결국 17살 이전에 받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요셉으로 하여금 이런 삶을 살게 했다는 말입니다. 어릴 때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요셉의 단호한..

요셉 (1) -(10) : 채색옷, 질투의 구덩이 - 벗기려는 옷, 벗어버린 옷 /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

채색옷, 질투의 구덩이 입력 : 2020-05-01 00:07 본문 : 창세기 37장 1~4절 말씀 : 요셉은 그의 아버지 야곱의 네 명의 아내 가운데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라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라헬이 지은 요셉이란 이름에는 초자연적 계시나 대단한 신앙의 열망이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들 하나 더 주십시오!” 네 명의 여인이 한 남편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자식 경쟁이 치열했던 이 가정의 복잡한 배경 속에서 자식 없던 한 여인의 한이 서린 이름이었습니다. 혹시 대단한 가정 배경 가운데 태어나지 못했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 때문에 자꾸만 누군가를 탓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요셉을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요셉도 형들과 함께 양을 돌보는 일을 하며 자랐습니..

[오늘의 설교]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설교]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송용원 은혜와선물교회 목사 마가복음 7장 31~37절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

카테고리 없음 2020.05.22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10>/6·25전쟁 발발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남한 내 좌익세력’

6·25전쟁 발발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남한 내 좌익세력’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입력 : 2020-05-22 00:06/수정 : 2020-05-22 01:15 1950년 인민군 포로들이 국군 헌병의 감시 아래 함경남도 함흥 지역 우물 속에서 민간인 시신 65구를 수습하고 있다. 사람들은 6·25전쟁을 북한이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아 남침한 전쟁이며 국군과 유엔군은 불법 남침한 북한군과 이를 지원한 중공군을 물리친 전쟁으로 알고 있다. 이런 시각은 6·25전쟁을 일으킨 핵심적 주체세력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바로 남한 내 좌익세력이다. 6·25전쟁은 북한군이 남한 좌익세력과 합세한 전쟁이었다. 남한 내 좌익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이것이 신천지의 급소다 <25> / “이만희는 삼위일체 하나님”… 코로나19로 신이 인간에게 사죄?

“이만희는 삼위일체 하나님”… 코로나19로 신이 인간에게 사죄? 이것이 신천지의 급소다 입력 : 2020-05-21 00:05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가 지난 3월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지가 된 것에 대해 큰절로 사죄의 뜻을 밝히고 있다. 국민일보DB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이만희가 계시를 받았다며 쓴 책에는 이런 주장이 확실히 나온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신데, 이 시대에는 이만희가 삼위일체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 시대는 하나님이 친히 통치하시는 시대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삼위 신이 일체된 곧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이 보좌에 앉아 계신다. 즉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와 하나 ..

코로나 이후 승승장구 이 회사, 정년이 100세라는데/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

[안혜리 논설위원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코로나 이후 승승장구 이 회사, 정년이 100세라는데 [중앙일보] 입력 2020.05.22 00:35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 휴넷 창업 20주년을 맞아 사옥 한 벽면에 그린 2050년 미래 비전 개념도 앞에 선 조영탁 대표. 조 대표를 포함해 50명이 1000만원씩 투자해 만든 이 회사는 지금 매출 450억원짜리 회사로 컸다. 코로나 이후 더욱 성장이 가팔라졌다. 김성룡 기자 지금은 상상조차 어렵지만 불과 30여 년 전, 그러니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SKY 명문대생들은 아무 기업이나 골라 들어갔다. 1988년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반이던 이 남학생도 그랬다. 한 교수님이 “금호 회장님이 훌륭하시니 거기서 일해봐라”고 추천하길래 ..

카테고리 없음 2020.05.22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0>/가족 간 10초 허깅 꾸준히… 음란물과 싸울 힘 기른다

가족 간 10초 허깅 꾸준히… 음란물과 싸울 힘 기른다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음란물 근절 교육 이렇게 입력 : 2020-05-21 00:06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공항벧엘교회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남서울노회 세미나에서 성경적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의하고 있다. 성교육 현장은 조용하면서도 치열한 전쟁터와 같다. 음란물을 예방하고 끊게 하는 명료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자녀들이 음란물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기본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집안 곳곳의 눈길 가기 좋은 곳에 성경 말씀을 붙여놓는다. 그 말씀을 보며 수시로 암송한다. 암송을 위해 말씀을 벽에 붙이는 부모를 보며 자녀는 심령 깊은 곳에 성경 말씀이 진리이며 생명임을..

춘향 애끓는 노래가락 외국인도 “얼~쑤”… 창극 자막 번역의 힘/고사성어·의태어 등 고려 1차 번역 후 2차운문번역 거쳐 원문뉘앙스살릴단어선택

춘향 애끓는 노래가락 외국인도 “얼~쑤”… 창극 자막 번역의 힘고사성어·의태어 등 고려 1차 번역 후 2차 운문 번역 거쳐 원문 뉘앙스 살릴 단어 선택입력 : 2020-05-20 04:05 오는 24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창극 ‘춘향’의 한 장면. 사진 왼쪽에 ‘사랑가’ 대목을 ..

소강석 목사의 꽃씨목회 <18> / 1988년 서울 가락동 지하상가서 새에덴교회 개척

1988년 서울 가락동 지하상가서 새에덴교회 개척 소강석 목사의 꽃씨목회 &lt;18&gt;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오른쪽)가 1994년 5월 문정남 장로 취임예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때는 교회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던 시절이다. 소 목사 옆은 배정숙 사모와 딸 소현씨. 1988년 6월 서울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