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History 61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17] 이잡듯 샅샅이 뒤져라… 英 노르만왕조, 전국민 재산 색출 대작전 / 영국사의 새로운 전환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17] 이잡듯 샅샅이 뒤져라… 英 노르만왕조, 전국민 재산 색출 대작전 조선일보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입력 2020.06.17 03:12 영국사의 새로운 전환 1066년 노르만 정복은 영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 중 하나다.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이 프랑스 기사들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와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국왕 해럴드를 살해하고 새로운 왕조를 개창함으로써 이 나라 역사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했다. 그렇지만 이 시기에 영국민들이 겪은 일들은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가혹한 정복과 약탈의 연속이었다. 노르만인으로 영국 지배계급 교체 강력한 무력으로 주민들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하더라도 정복왕 윌리엄의 입지는 아직 불안정했다. 영국인들은 자신들이 이웃 나라에서 쳐들..

◆World History 2020.06.17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16] 잉글랜드王을 찬탈자로 몰아 죽이고… 바이킹의 후예 '런던 대학살'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16] 잉글랜드王을 찬탈자로 몰아 죽이고… 바이킹의 후예 '런던 대학살' 조선일보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입력 2020.06.03 03:12 노르망디 공작, 잉글랜드를 정복하다 1066년 노르망디 공작이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국왕으로 등극하여 노르만 왕조를 개창한 소위 '노르만 정복(Norman Conquest)'은 유럽사의 중대한 변곡점이 되었다. 노르만 정복, 유럽사의 중대한 변곡점 역사상 자주 있는 일이지만, 국왕께서 왕위 계승자를 낳지 못하면 복잡한 문제가 일어나게 마련이다. 11세기 초 잉글랜드의 고해왕 에드워드(Edward the Confessor)가 바로 그런 사례다. 전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바처럼 이 왕의 신앙심이 성인(聖人) 수준으로 깊은지는 불확실하지만..

◆World History 2020.06.03

윌리엄 1세 (잉글랜드)/ 위키백과

윌리엄 1세 (잉글랜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윌리엄 1세(William I, 고대 노르드어: Williame I, 고대 영어: Willelm I, 1028년경 ~ 1087년 9월 9일)는 잉글랜드의 국왕이다. 노르만 왕조의 시조. 별명은 정복왕(William the Conqueror), 서자왕(영어: the Bastard). 노르망디 공작으로서는 기욤 2세(Guillaume II)이다. 1035년 부친 로베르 사후 노르망디 공작이 되었다. 그는 노르망디 공국을 서프랑크 왕국(프랑스)과 대등할 정도로 발전시켰다. 1066년 도버 해협을 건너 잉글랜드 침략을 개시하여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잉글랜드 왕 해럴드 2세에게 크게 승리하였다. 윌리엄 1세가 잉글랜드를 점령함에 따라 잉글랜드의 왕조는 노르..

◆World History 2020.06.03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50] 처칠의 대공세 침몰시키고… 터키 國父는 공화국 깃발을 올렸다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50] 처칠의 대공세 침몰시키고… 터키 國父는 공화국 깃발을 올렸다 다르다넬스해협=송동훈 문명탐험가 2020.04.29. 03:1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한 와중에도 강대국들의 패권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은 대만해협 주변에서 주거니 받..

◆World History 2020.05.02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9] 페르시아王을 벌벌 떨게한 젊은 정복자, 진짜 적은 내부에 있었다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49] 페르시아王을 벌벌 떨게한 젊은 정복자, 진짜 적은 내부에 있었다조선일보 테살로니카=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20.04.14 21:30 | 수정 2020.04.15 00:12 [테살로니카와 알렉산드로스 대왕] 영웅을 그리워하는 포퓰리즘의 나라 - 경제 활력 잃어 한적한 고속도로 교..

◆World History 2020.04.17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8] 신흥 강자 무시하다 무너진 테베… 그리스의 자유도 끝났다[테베 패권의 시작과 끝,/ 레욱트라와 카이로네이아]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8] 신흥 강자 무시하다 무너진 테베… 그리스의 자유도 끝났다조선일보 테베=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20.03.31 21:30 | 수정 2020.04.01 00:07 [테베 패권의 시작과 끝, 레욱트라와 카이로네이아] 스파르타와 레욱트라서 결전- 에파미논다스의 창의적 전술 좌익이 긴 ..

◆World History 2020.04.01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5] 초라한 스파르타 유적… 전쟁은 이겼지만 역사에선 졌다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5] 초라한 스파르타 유적… 전쟁은 이겼지만 역사에선 졌다조선일보스파르타=송동훈 문명탐험가입력 2020.02.05 03:00[아테네를 꺾고도 쇠락한 스파르타] 유적지 폐허 수준… 10분이면 돌아 - 올리브 나무 무성, 찾는 이 적어 아테네와 쌍벽 이뤘었는데 박물관은 작..

◆World History 2020.02.05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39] 아테네가 賢人 솔론에게 권력을 주자… 그는 민주주의를 창시했다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39] 아테네가 賢人 솔론에게 권력을 주자… 그는 민주주의를 창시했다조선일보 아테네=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19.11.06 03:01 [민주주의 탄생지, 아테네의 '프닉스'] 그리스 폴리스들 심각한 위기 - 빈익빈 부익부로 공동체 흔들려 유혈 투쟁 뒤엔 참주정치 만연..

◆World History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