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인 교주 이만희 만나야 구원 받을 수 있다” 미혹 이것이 신천지의 급소다 입력 : 2020-06-25 00:06 검찰 관계자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과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 본부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요한계시록 11장을 보면 두 증인에 대한 말씀이 있다. 계시록에서는 이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라고 한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계 11:3~4) 이 본문을 근거로 국내 많은 이단 교주들이 자신을 두 증인이며 감람나무라고 칭했다. 특히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천부교) 교주인 박태선이 자신을 ‘감람나무’ ‘이긴 자’로 자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