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좋은사람들 아트센터 대표·박무강씨 부부, "작지만 알찬 문화사랑방…예술, 쉽게 즐기세요"
김영수 좋은사람들 아트센터 대표·박무강씨 부부, "작지만 알찬 문화사랑방…예술, 쉽게 즐기세요" 김동성 2016년 04월 04일 중앙일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공연장과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작은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알차고 풍성한 문화향유를 전파하고 있는 ‘좋은사람들 아트센터’의 김영수(57) 대표와 바리톤 박무강(56)씨 부부의 말이다. 지난해 12월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에 둥지를 튼, 이 아트센터는 김영수 부부가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오아시스의 역할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 아트센터는 아내 김영수 대표의 권유로 20대 때 난파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던 소질을 살려 성악을 시작한 바리톤 박무강씨가 2015년 개인 콘서트를 열기 위해 공연장을 알아보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