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배당 시공사 돌연 공사 중단… 하나님 약속을 붙잡았다 소강석 목사 꽃씨 목회 입력 : 2020-07-07 00:07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2005년 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성전에서 마지막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2003년 8월 경기도 용인 죽전 새 예배당 터파기 공사가 시작됐다. 교인들은 매일 터파기 공사장에 나와 공사와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터파기 공사는 3개월 만에 완료됐다. 예배당만 건축하면 됐다. 문제는 건축비였다. 건축비를 마련해야 했는데, 토지 대금을 모두 현찰로 지급한 지도 얼마 안 된 상황이라 재정이 바닥이었다. 이럴 때 은행 대출이 필요한 것이다. 은행 대출을 받으려면 시공사에서 지급 보증을 해줘야 했다. 그런데 계약 시 지급 보증을 해 주기로 했던 시공사 측에서 돌연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