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남한 내 좌익세력’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입력 : 2020-05-22 00:06/수정 : 2020-05-22 01:15 1950년 인민군 포로들이 국군 헌병의 감시 아래 함경남도 함흥 지역 우물 속에서 민간인 시신 65구를 수습하고 있다. 사람들은 6·25전쟁을 북한이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아 남침한 전쟁이며 국군과 유엔군은 불법 남침한 북한군과 이를 지원한 중공군을 물리친 전쟁으로 알고 있다. 이런 시각은 6·25전쟁을 일으킨 핵심적 주체세력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바로 남한 내 좌익세력이다. 6·25전쟁은 북한군이 남한 좌익세력과 합세한 전쟁이었다. 남한 내 좌익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