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옷, 누명의 옷 입력 : 2020-05-11 00:06 본문 : 창세기 39장 13~18절 말씀 :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했던 방 한편에 서 있었던 신상(神像)에 자기 겉옷을 벗어 걸치며 “이제 신은 우리를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말하며 끝까지 거절했다고 합니다. 여인은 보는 사람만 없으면 괜찮다고 여겼지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괜찮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교육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결국 17살 이전에 받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요셉으로 하여금 이런 삶을 살게 했다는 말입니다. 어릴 때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요셉의 단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