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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11) -(19) : 믿음의 옷, 누명의 옷 - 심음의 옷, 거둠의 옷 /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

믿음의 옷, 누명의 옷 입력 : 2020-05-11 00:06 본문 : 창세기 39장 13~18절 말씀 :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했던 방 한편에 서 있었던 신상(神像)에 자기 겉옷을 벗어 걸치며 “이제 신은 우리를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말하며 끝까지 거절했다고 합니다. 여인은 보는 사람만 없으면 괜찮다고 여겼지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괜찮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교육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결국 17살 이전에 받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요셉으로 하여금 이런 삶을 살게 했다는 말입니다. 어릴 때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요셉의 단호한..

요셉 (1) -(10) : 채색옷, 질투의 구덩이 - 벗기려는 옷, 벗어버린 옷 /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

채색옷, 질투의 구덩이 입력 : 2020-05-01 00:07 본문 : 창세기 37장 1~4절 말씀 : 요셉은 그의 아버지 야곱의 네 명의 아내 가운데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라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라헬이 지은 요셉이란 이름에는 초자연적 계시나 대단한 신앙의 열망이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들 하나 더 주십시오!” 네 명의 여인이 한 남편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자식 경쟁이 치열했던 이 가정의 복잡한 배경 속에서 자식 없던 한 여인의 한이 서린 이름이었습니다. 혹시 대단한 가정 배경 가운데 태어나지 못했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 때문에 자꾸만 누군가를 탓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요셉을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요셉도 형들과 함께 양을 돌보는 일을 하며 자랐습니..

[오늘의 설교]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설교]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송용원 은혜와선물교회 목사 마가복음 7장 31~37절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

카테고리 없음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