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시약 원료 대부분 수입···바이오도 소부장 국산화해야“ [중앙일보] 입력 2020.06.03 05:00 분자진단 전문 기업 씨젠의 천종윤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송파구 씨젠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천 대표는 생활검사가 보편화되면 질병 예방과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자진단 검사의 보편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외국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직접 편지나 전화로 “지금 도와주지 않으면 우리 국민 다 죽는다”며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요구를 다 들어주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 K바이오를 빛낸 대표주자 씨젠의 천종윤(63) 대표를 3개월 만인 지난달 15일 송파 씨젠 본사 사장실에서 다시 만났다. 2월 말 국내 언론 첫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