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믿음간증歷史 360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12>/“천국 가는 길, 저들을 용서해주세요” 영광지역 교인들 숭고한 순교

“천국 가는 길, 저들을 용서해주세요” 영광지역 교인들 숭고한 순교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입력 : 2020-06-04 00:04 전남 영광 염산면 야월교회 성도 65명은 1950년 6·25전쟁 이후 공산군과 좌익에 의해 학살당했다. 사진은 학살 전 성도들의 모습이다. 전남 영광은 6·25전쟁 당시 많은 기독교인이 순교한 대표적 순교지로 꼽히는 곳이다. 그중 염산면의 염산교회는 전체 교인의 3분의 2인 77명이 퇴각하지 못한 북한 공산군과 좌익에 의해 순교 당했다. 당시 염산교회는 독립군 출신의 김방호 목사가 담임하고 있었다. 영광 일대가 공산군의 손에 넘어가고, 교회당이 공산군의 사무실로 징발된 후에도 김 목사는 교우들과 함께 마을에 남아 비밀리에 예배를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2> 내면과 옷차림/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2> 내면과 옷차림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내면과 옷차림 입력 : 2020-06-04 00:06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달 19일 대전 선린침례교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기독교 성 가치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식주는 인간 생활의 3대 요소다. 옷 입는 문제, 먹는 문제, 거주의 문제는 인간사에서 매우 기본적인 영역인 것이다. 기본인 만큼 성경적 모범이 제시돼야 할 영역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일상생활에서 시각적인 경로를 통해 사람 사이에 가장 큰 역동을 일으키는 영역이 바로 의, 곧 옷차림이다. 우리의 내면과 옷차림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구별하는 열매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스스로 떠나 버렸고 자신들이 벌거벗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

진용식 목사 이것이 신천지의 급소다 <27>/천년왕국엔 환난 없다?…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 온상

천년왕국엔 환난 없다?…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 온상 진용식 목사 이것이 신천지의 급소다 입력 : 2020-06-04 00:03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구집단 건물 근처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월 18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는 31명이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신천지 신도 중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10일 후인 28일에는 2337명이 됐다. 이때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신도들에게 특별 편지를 보내고 또다시 사기를 쳤다. 2월 28일 보낸 ‘공문115호 총회장님 특별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1..

“신천지 세뇌에 상담 거부… 다른 방법 택했으면 가출했을 것”/이단에 빠진 딸 구한 어머니 임성순씨 모정

“신천지 세뇌에 상담 거부… 다른 방법 택했으면 가출했을 것” 이단에 빠진 딸 구한 어머니 임성순씨 모정 입력 : 2020-06-03 00:01 임성순씨(왼쪽)와 그의 딸 김은강씨가 최근 인천 남동구의 한 카페에서 김씨가 신천지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기까지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2014년 5월 2일 저녁 10시쯤, 분식집을 운영하던 임성순(54)씨가 영업을 마무리하며 정리하고 있을 때였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수화기 너머 중년의 여성은 대뜸 “거기 김은강씨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가 맞느냐. 딸이 판소리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임씨는 ‘보이스피싱’인 줄 알고 바로 끊었지만 다시 걸려왔다. 그 여성은 자신의 얘길 들어보라며 임씨를 붙잡았다. 그는 “아주머니 딸이 직장도 그만두고..

“부디 잊지 말아주십시오, 장진호 전투에서 사라져간 전사들을”/[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13>

“부디 잊지 말아주십시오, 장진호 전투에서 사라져간 전사들을”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입력 : 2020-06-11 00:05 미군이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동사한 시신을 트럭에 싣고 철수하고 있다. 김일성은 인천상륙작전 후 유엔군이 계속 북진하자 중공군의 참전을 재차 요청했다. 중공군은 10월 19일부터 압록강을 건너 북한 땅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중국이 1990년대 이후에 밝힌 숫자에 따르면 50년 10월부터 53년 정전협정 체결 때까지 300만명의 병력이 6·25전쟁에서 싸웠다고 한다. 총사령관 펑더화이의 지휘 아래 10월 19일 1차로 압록강을 건너온 중공군은 18만명이었다. 그 후 2차로 12만명이 들어왔다. 2차 공세(1950년 11월 2..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3> 절제된 옷차림/외모에 치중하기보다 내면의 그리스도 은혜와 성화에 힘쓰라

외모에 치중하기보다 내면의 그리스도 은혜와 성화에 힘쓰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절제된 옷차림 입력 : 2020-06-11 00:07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해 11월 대전중문침례교회에서 표현·양심·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큰 차별금지법안의 폐해를 설명하고 있다. 앞서 기독교 성교육 관점에서 남녀 의복의 성별 도착, 즉 일상생활 속에서 반대 성별의 복장으로 분장하는 것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도 바울이 ‘단정한 옷’을 입으라고 권면한 것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육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옷을 가급적 단정하게 차려입으라는 디모데전서 2장의 말씀은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남녀에게 매우 필요한 말씀이다. ‘하의 실종’이라는 말이 유행한 지 오래다..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11>/보도연맹 우익 학살 앞장서자 국군이 예비검속… 억울한 희생 이어져

보도연맹 우익 학살 앞장서자 국군이 예비검속… 억울한 희생 이어져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입력 : 2020-05-28 00:05 1950년 6·25전쟁 당시 인민군 부역 혐의자들이 연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좌익사상에 물든 사람들의 사상을 전향시켜 이들을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에 따라 공산주의에서 전향한 좌익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1949년 6월 국민보도연맹이라는 단체를 조직했다. 문제는 6·25전쟁 발발 3일 만에 인민군에 의해 서울이 점령당하면서 보도연맹원들의 상당수가 다시 전향해 인민군에 부역하며 우익색출 및 인민재판에 앞장섰다는 것이다. 당시 서대문형무소와 마포형무소, 인천형무소에서 나온 9000여명의 남로당원과 보도연맹 가입자는 인민위원회..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1> /자녀가 음란물을 접했다면… ‘SOS & PRAY’ 외치게 하세요

자녀가 음란물을 접했다면… ‘SOS & PRAY’ 외치게 하세요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음란물 대처 이렇게 입력 : 2020-05-28 00:24/수정 : 2020-05-28 14:26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해 6월 경기도 포천 송우교회에서 개최된 포천시기독교연합회 연합집회에서 표현과 양심,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앞서 자녀를 음란물의 홍수 속에서 지켜내기 위해 ‘성경 구절 집안에 붙이기’ ‘컴퓨터를 거실 등 공용 장소에서 사용하기’ ‘미디어 앞에서의 거룩을 구하는 기도하기’ ‘건전한 취미 생활 가지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런 것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의도하지 않게 음란물을 접했을 땐 어떻게 대처..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10>/6·25전쟁 발발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남한 내 좌익세력’

6·25전쟁 발발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남한 내 좌익세력’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입력 : 2020-05-22 00:06/수정 : 2020-05-22 01:15 1950년 인민군 포로들이 국군 헌병의 감시 아래 함경남도 함흥 지역 우물 속에서 민간인 시신 65구를 수습하고 있다. 사람들은 6·25전쟁을 북한이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아 남침한 전쟁이며 국군과 유엔군은 불법 남침한 북한군과 이를 지원한 중공군을 물리친 전쟁으로 알고 있다. 이런 시각은 6·25전쟁을 일으킨 핵심적 주체세력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바로 남한 내 좌익세력이다. 6·25전쟁은 북한군이 남한 좌익세력과 합세한 전쟁이었다. 남한 내 좌익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0>/가족 간 10초 허깅 꾸준히… 음란물과 싸울 힘 기른다

가족 간 10초 허깅 꾸준히… 음란물과 싸울 힘 기른다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음란물 근절 교육 이렇게 입력 : 2020-05-21 00:06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공항벧엘교회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남서울노회 세미나에서 성경적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의하고 있다. 성교육 현장은 조용하면서도 치열한 전쟁터와 같다. 음란물을 예방하고 끊게 하는 명료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자녀들이 음란물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기본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집안 곳곳의 눈길 가기 좋은 곳에 성경 말씀을 붙여놓는다. 그 말씀을 보며 수시로 암송한다. 암송을 위해 말씀을 벽에 붙이는 부모를 보며 자녀는 심령 깊은 곳에 성경 말씀이 진리이며 생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