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성윤리·절제 능력 상실한 존재로 봐선 안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⑥ 입력 : 2020-11-06 03:02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한밀교회에서 표현 양심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 전체 청소년의 첫 성관계 경험 연령이 평균 13.6세이므로 성윤리 교육 및 혼외 성관계의 문제점을 알리는 교육은 아무 효과가 없다. 차라리 어릴 때부터 안전한 성관계 방법, 즉 피임법을 교육해야 한다.” 성교육과 관련해 어떤 사람들은 이처럼 절제교육 무용론을 주장하며 피임교육의 중요성만 강조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질병관리청 ‘제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