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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33>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⑥ / 10대를 성윤리·절제 능력 상실한 존재로 봐선 안돼

10대를 성윤리·절제 능력 상실한 존재로 봐선 안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⑥ 입력 : 2020-11-06 03:02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한밀교회에서 표현 양심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 전체 청소년의 첫 성관계 경험 연령이 평균 13.6세이므로 성윤리 교육 및 혼외 성관계의 문제점을 알리는 교육은 아무 효과가 없다. 차라리 어릴 때부터 안전한 성관계 방법, 즉 피임법을 교육해야 한다.” 성교육과 관련해 어떤 사람들은 이처럼 절제교육 무용론을 주장하며 피임교육의 중요성만 강조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질병관리청 ‘제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32>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⑤ / 서구 성교육 비판없이 답습해선 안돼

서구 성교육 비판없이 답습해선 안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⑤ 입력 : 2020-10-30 대구 CTS에서 지난 16일 열린 에이랩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이 학습을 하고 있다. 에이랩은 한국가족보건협회가 진행 중인 기독교 성교육 강사 양성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청소년 대상 피임 교육에서 나타나는 다섯 가지 문제점 중 네 가지를 살펴봤다. 그것은 합의만 했다면 청소년들의 성관계도 무방하다고 전제하는 것, 임신과 생명 탄생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은연중에 각인하는 것이었다. 또 각종 피임 기술이 불완전해 피임을 해도 임신 후 부모가 될 가능성을 충분히 직면시키지 않는 것, 피임약의 부작용 등을 숙지시키지 않고 오로지 피임의 각종 테크닉만 강조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31>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④ / 피임약 부작용 쉬쉬하는 성교육 큰 문제

피임약 부작용 쉬쉬하는 성교육 큰 문제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④ 입력 2020-10-23 03:10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14일 평택동산교회에서 열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에서 종교 표현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미성년자 대상 피임 교육에 있어서 흔히 벌어지는 실수로 앞서 세 가지를 다뤘다. 청소년 간의 성관계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전제하는 것, 임신과 생명 탄생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첫인상을 왜곡하는 것, 각종 피임기술의 불완전성 즉 임신할 수 있음을 충분히 직면시키지 않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기독교 양육자들이 성관계는 하나님과 증인들 앞에서 언약한 결혼이라는 지평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30>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③ / 성적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생명에 대한 책임·헌신 고민해야

성적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생명에 대한 책임·헌신 고민해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③ 입력 : 2020-10-16 03:02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한 카페에서 성경적 성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에이랩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진행되는 미성년자 대상 피임 교육에서 흔히 벌어지는 실수 두 가지를 꼽았다. 그중 첫 번째는 청소년 간 혼외 성관계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전제해버리는 것이었다. 두 번째 문제점은 잘못된 전제 아래 피임 방법을 교육하다 보니 임신과 생명 탄생을 부정적인 것으로 바라보도록 첫인상을 왜곡하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가정에서 기독교 양육자들이 ‘성관계는 하나님과 증인들 앞에서 언약한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29>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② / 임신·생명 탄생을 인생 위기로 느끼게 해선 안돼

임신·생명 탄생을 인생 위기로 느끼게 해선 안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② 입력 : 2020-10-09 03:07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가 지난 7월 서울 국회에서 열린 ‘차별금지법에 숨겨진 여성 역차별 대응방안’ 토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공적인 영역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피임 교육의 첫 번째 문제점은 청소년 간의 성관계를 자연스러운 행위로 전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남자친구와 성관계 할 때는 콘돔을 잘 챙겨서 자신을 보호하렴” 혹은 “여자친구와 섹스할 때는 남자가 콘돔을 미리 준비하는 게 예의야”라는 식의 표현은 미성년자 간의 성관계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잘못된 효과를 내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교회와 가정에서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28>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① / 전제가 잘못된 성교육, 왜곡된 성의식 심어줄 수 있어

전제가 잘못된 성교육, 왜곡된 성의식 심어줄 수 있어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피임 교육의 문제점 ① 입력 : 2020-09-25 00:04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 등이 지난해 11월 서울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행사인 ‘디셈버퍼스트’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청소년의 원치 않는 임신이 낙태 등 심각한 문제로 연결된다. 따라서 각종 피임법을 어려서부터 상세히 가르치는 교육이 최선의 교육이다.’ 이런 성교육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콘돔, 월경주기법, 먹는 피임약, 응급 피임법, 기초 체온법, 점액 관찰법, 자궁 내 장치, 살정제, 정관 수술, 난관 수술, 질외 사정법 등 10가지가 넘는 피임법을 가르친다. 중학교 보건..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27> 조기 성애화 교육의 문제 / 교사도 반대하는 외설적 성교육?… 발달 시기에 맞게 이뤄져야

교사도 반대하는 외설적 성교육?… 발달 시기에 맞게 이뤄져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조기 성애화 교육의 문제 입력 : 2020-09-18 00:01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2018년 8월 대전 침신대에서 열린 킹덤 컨퍼런스에서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성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울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이른바 ‘포괄적 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청소년의 발달 과정에 맞지 않는 ‘조기 성애화’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울산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성애, 동성혼, 혼전 동거, 청소년들의 성관계 할 권리 등에 대해 성적 자기결정권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올바른 교육적 가치와 사회통념에 맞지 않는 교육”이라며 “조기 성애화가 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26> 장삿속 잘못된 성교육 단체 / 청소년에게 생명·가족·결혼의 소중함을 가르치는가

청소년에게 생명·가족·결혼의 소중함을 가르치는가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장삿속 잘못된 성교육 단체 입력 : 2020-09-11 00:17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광성교회에서 조기 성애화 교육에 따른 폐해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비대면 강의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1600여명이 접속했다. 생명과 가족의 가치, 결혼의 소중함을 가르쳐야 하는 청소년 성교육 시간에 낙태 사업으로 돈을 버는 단체의 강사들이 와서 성교육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 산아제한 운동의 창시자이며 우생론(優生論)자인 마거릿 생어는 출산이 여성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적극적인 피임과 산아제한 이론을 펼쳤다. 그는 1916년 최초로 산아제한진료소를 열었으며 21년 산아..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25> 성교육의 두 가지 흐름 / 절제 교육 통해 결혼·책임·생명 소중함 알려야

절제 교육 통해 결혼·책임·생명 소중함 알려야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성교육의 두 가지 흐름 입력 : 2020-09-04 00:09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은평성결교회에서 성경적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비대면 강의에는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유튜브로 3000여명이 접속해 강의를 들었다. 성교육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타난다. 그중 하나는 성적 자기결정권에 따라 합의를 했다면 청소년 성관계를 인정하라는 자유방임적 교육이다. 이는 콘돔과 피임약 사용을 권장하는 ‘세이프 섹스’(safe sex) 교육이라고 불린다. 또 다른 흐름은 청소년들에게 결혼과 책임,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훈육을 통해 혼외 성관계를 절제하라고 가르치는 ‘앱스티넌스’(a..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22> 돕는 배필, 하나님의 선물 / 히브리어 ‘에제르[돕는 배필]’… 하나님 속성 표현할 때도 사용

히브리어 ‘에제르[돕는 배필]’… 하나님 속성 표현할 때도 사용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돕는 배필, 하나님의 선물 국민일보 | 2020.08.10 | 하나님 '돕는 자'란 뜻으로 시편기자 '에제르'라 불러 구약성경에 20변 가까이 등장 그 모델은 바로 성령님 여성 정체성 표현할 때도 사용 주어진 사명 크다는 것 방증 "돕는 배필로서의 여성 종속된 열등한 조력자 아니야" 한 여학생의 진지한 질문이 생각난다. “선생님, 저는 정말 교회에서마저 페미(페미니즘의 줄임말)가 돋아요. 왜 하나님은 여자를 ‘돕는 배필’로 지으셨나요. 저는 창조 때부터 ‘시다바리’입니까. 시다바리가 뭔지 아시죠. 저는 창세기 읽다 보면 하나님이 남녀 성별에 따라 처음부터 사람을 차별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