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經濟 · 미래 · 사람들 198

[특파원 칼럼] 코닥의 몰락

[특파원 칼럼] 코닥의 몰락 김기훈·뉴욕특파원 khkim@chosun.com 입력 : 2007.02.27 22:41 / 수정 : 2007.02.28 00:36 김기훈·뉴욕특파원 요즘 미국 재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필름회사인 코닥이다. 새 사업이 번창하거나 창조적인 발명품 때문이 아니다. 경영 실패의 대표적 사례인 탓이다. 코닥은 연일 새로운 ..

기업 '기댈 언덕'은 브랜드 파워 뿐

기업 '기댈 언덕'은 브랜드 파워 뿐 2007년 02월 27일 [중앙일보] 김태진 기자 --> 기업 브랜드 전략의 대가로 꼽히는 오쿠다 히코우(奧田飛功.57.사진) 닛산자동차 브랜드 오피스 소장이 컨설팅 업체인 브라비스 인터내셔날 주관의 브랜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하러 24일 한국에 왔다. 그는 1995년 소니에서 일..

정주영의 조선업 도전-2 : (4)~(6)

`몽준은 연애 못해 중공업 맡겨` [조인스]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데…연애 못하니까 `항구`가져야 정주영의 조선업 도전⑥ 아무튼 수출신용보증국(ECGD) 국장을 만나고 나온 정주영 회장은 낙담만 하고 있을 수 없어 다시 애플도어사의 롱바톰 회장을 만나야 했..

정주영의 조선업 도전-1 : (1)~(3)

정주영의 조선업 도전 ③ `조선소 불가` 보고하자 박 대통령 `죽을 각오 없으면 출근하지마` 장관들에게 `이순신 장군 만나봤느냐` 정주영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당부를 거절하지 못하고 청와대를 물러나왔지만 사실은 이미 일본 미쓰비시 측과 조선소 건설을 합작으로 해보자고 협의를 가졌..

`연구원만 60개국 3000명 꾸준히 선두 지킨 비결` [중앙일보]

`연구원만 60개국 3000명 꾸준히 선두 지킨 비결` [중앙일보]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 장폴 아공 회장 세계 1위의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장폴 아공(50.사진) 회장은 한국서 온 기자를 보더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23일 파리에 있는 국제기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던 '로레알-유네스..

[조선데스크] 일본기업 역습 개시

[조선데스크] 일본기업 역습 개시 최홍섭 산업부 차장대우 hschoi@chosun.com 입력 : 2007.02.23 22:17 최홍섭 산업부 차장대우 일본 경제인들은 지금도 ‘후쿠다 보고서’가 없었더라면 하고 아쉬워한다. 후쿠다 보고서란 삼성전자 디자인 고문이던 일본인 후쿠다 시게오씨가 1993년 이건희 회장에게 제출한 56..

[책과 사람] ‘사업이 짱이다!’ 펴낸 손석복 대표 “부자되려면 20대에 창업하라”

[책과 사람] ‘사업이 짱이다!’ 펴낸 손석복 대표 “부자되려면 20대에 창업하라” “아들아,취업하지 말고 사업을 시작하라.” 치열한 청백전(청년백수전성시대)은 백수와 백조(남녀 청년 실업자), 캥거루족(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직하지 않고 부모에게 얹혀 사는 젊은이)까지 가세하며 그 심각성..

[조용헌 살롱] 소년등과와 연예인

[조용헌 살롱] 소년등과와 연예인 조용헌 goat1356@hanmail.net 2007.02.14 조용헌 ‘소년등과 부득호사(少年登科 不得好死)’라는 말이 있다. ‘소년 시절에 과거에 합격하면 좋게 죽지 못한다’는 뜻이다. 스무 살이 채 안된 나이에 출세해 버리면, 뒤끝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옛 사람들은 새파..

빠른 기업이 살아남는다” 공격적 M&A로 성공신화

빠른 기업이 살아남는다” 공격적 M&A로 성공신화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 블로그 > 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 http://blog.naver.com/stussy9505/60034292527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 MS(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시대를 대표했다면 시스코는 인터넷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불린다. 인터넷에서 전달되는 정보의..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장관들에게 `이순신 장군 만나봤느냐` [조인스]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장관들에게 `이순신 장군 만나봤느냐` [조인스] `조선소 불가` 보고하자 박 대통령 `죽을 각오 없으면 출근하지마` 정주영의 조선업 도전③ 정주영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당부를 거절하지 못하고 청와대를 물러나왔지만 사실은 이미 일본 미쓰비시 측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