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지도자 우리 교회가 기르자… ‘프라미스 콤플렉스’ 건축 소강석 목사의 꽃씨 목회 입력 2020-06-23 00:05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2001년 평양 봉수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2001년 3월 평양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평양 봉수교회에서 설교한 후 북한의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특별히 평양에 있는 창광유치원을 방문하면서 통일한국 시대의 꿈을 꿨다. 나는 마음속으로 울고 또 울면서 가까운 미래에 주의 은혜로 반드시 통일의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했다. 그러므로 그때를 위해 통일한국 시대를 이끌어갈 민족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민족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며 뼈아픈 눈물을 닦아주고 섬겨주는 그런 지도자를 많이 배출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북한은 영향력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