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주일 오후예배 - 구약에 나타난 예수 부활의 증거1 (눅24:27)
『9월 24일 오후예배』
제목 : 구약에 나타난 예수 부활의 증거1 (눅 24:27)
예수 부활하셨다! 우리는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먼저 부활한 육체를 보여주지 않으셨다. 손발의 못자국, 옆구리의 창자국을 보여주시며 “내가 부활하여 살아난 예수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먼저 보여주셨다. (눅24:5~6)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갈릴리에 계실 때 예수님이 부활하실 것에 대하여 세 번이나 말씀하신 것을 빨리 기억하라. 이것이 믿음의 방법이다. 신비주의에 빠지지 말고 철저히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가져야 한다.천사도 빨리 가서 예수님의 육체를 살펴보라 하지 않고 갈릴리에 계실 때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라 하였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부활하실 거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니까 실상이 나타났을 때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방법이 말씀을 초월해서는 안된다. 직접 부활하신 예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으로 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기억하게 하심으로 믿게 하셨다. (눅24:32)를 보면 말씀이 믿어질 때 예수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성령이 마음을 감동케 하여 기꺼이 하나님의 소유로 살기로 작정케 하는 것이다.
(요5:39)을 보면 구약은 전체를 통틀어 예수님의 옆면, 앞면, 뒷면 등 다각도로 알아볼 수 있도록 곳곳에 비유로 보여주신 것이며 “예수 부활에 대한 약속과 예언”을 비유로 보여주신 것이다.
먼저 (창1:5)을 보면 천지창조에 관한 것으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표현이 있다. 여기서 저녁이 상징하고 예표하는 것은 죽음이며 아침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다. 보통은 아침으로 시작해서 저녁으로 마치는 것이지만 히브리 시간은 저녁으로 시작해서 아침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분이 죽음과 같은 고난가운데 있는가? 예수부활의 증거가 있다면 캄캄한 밤 같은 고난 가운데 있는 다 할지라도,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부활의 능력을 체험할 것이다.
두 번째 (창3:15)을 보면 사단인 뱀에게 하는 말로서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뱀이 여자 후손의 발뒤꿈치를 상하게 하는 일은 십자가 사건이며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자의 후손(=예수)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 하였는데, 이는 예수가 부활함으로 사망 권세자를 박멸함을 말하는 것이다.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사망권세를 이기신 것을 깨달으시오. 마귀 아래서 종노릇했던 것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구원에 이른 것이다.
세 번째 (창 22:1~8)을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죽이러 3일 길을 갔다. 이 길을 가면서 아브라함은 이미 아들을 장사지낸 마음과 같았다. 이삭을 죽이러가는 아버지로서의 아브라함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미리 보여준 것이었다. 그런데 그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는 하나님으로 믿었다. 그래서 기꺼이 아들을 번제로 하나님께 드리려고 거침없이 주저함없이 순종하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 마음과 그 믿음을 기쁘게 흠향하시고 위로를 받으셨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부활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게 한 것이다.(창 22:5)를 보면 아브라함이 이미 하나님을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으로 믿고 사환에게 말하기를 이삭과 함께 돌아올 테니 기다리라 하였던 것이다. 즉 번제 드리러 갈 때는 아브라함과 이삭 2명이지만 다시 돌아올 때도 아브라함 1명이 아닌 2명이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여서 번제로 드려도 하나님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으로 믿었던 그 믿음이 아니면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없으며 이 믿음이 아니면 하나님을 의롭다 할 수 없고 이 믿음이 아니면 하나님이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믿음 – 부활의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모든 범사에 부활의 믿음으로 봉사하고 예배하고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 마침내 부활의 믿음을 가진 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할 것이고 부활의 영광을 경험하는 아침을 맞이할 것이다. 부활의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의 믿음을 갖게 하소서!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13 : 성직자와 평신도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동역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본문 성경말씀◐
(눅24: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24:5~6)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창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22:1~8) 그 일 후에 하나남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는 곳으로 가더니/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러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남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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