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주일오후예배 -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갈6:11~18)
『10월 7일 주일오후예배』
제목 :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갈6:11~18)
영적으로 누구보다도 영적 센서가 민감해야 한다. 주님의 음성을 놓치지 않으면 여러 통로(성경, 목사님의 설교, 기도 등)를 통해 말씀하신다. “주님, 내게 말씀하소서!” 주님을 향한 안테나를 세워야한다. 안테나를 세워두지 않으면 보화같은 말씀이라도 깨달아지지 않고 들려지지 않는다. 많은 일상 중에라도 영적 안테나를 세우고 주님의 음성과 말씀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바울사도가 사역하던 초대교회 시대에는 핍박받는 시대이자 신분이 구분되어 있던 시대이다. 이때 종은 짐승들처럼 사고 팔며 자기 소유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인을 쳤다. 화상 입은 증표로 누구의 노예라는 흔적을 만들었던 것이다. 화상으로 종의 신분을 증명하듯이 예수의 흔적(스티그마)이 있어야 진짜이다. 또 가짜뉴스가 판치는 이 세상에서 영적으로는 성령을 의지하며 성령으로 선악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거짓선생이 있었다. 이 때 하나님의 증표로 할례를 하게 했으나 이는 종교의 모양을 갖추려 한 것뿐이었다. 사도바울은 이를 말하면서 오직 우리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밖에 없으며 예수의 속한 자로 나는 예수의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당장은 무력과 배고픔 앞에서 전도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사단의 방법으로 전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십자가는 나 대신 죽으신 예수를 말함이요,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뿐 아니라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힌 증거를 보여줘야 함을 말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돈, 협박과 강요로 복음이 들어가지 않고 오직 예수의 흔적이 나타나고 보여져야만 복음이 들어간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힌 증거가 나타나야만 한다. 하나님은 미련한 전도의 방법을 쓰시는데, 전도는 단순히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부활하신 예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를 보여주는 방법은 예수의 흔적,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종된 흔적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를 통해서, 내 삶을 통해서 주님의 못 자국이 보여지는 것이다.
도마의 사건은 중요하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본 적이 있냐고 묻는다. 또 절대 예수의 부활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부활하신 예수를 모신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무엇을 보여줘야 할 지를 도마의 사건을 통해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를 알고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과 예수가 당신을 위해서 죽으신 그 십자가의 못 박힌 흔적이라는 것이다.이 흔적이 당신에게 보여줘서 바로 그리스도가 당신의 구원자요 부활하신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것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절대로 말이나 이론으로만 말씀이 전해져서 변화되지 않으며 말씀을 받는 자들이 예수의 흔적을 발견해야 온전히 말씀을 받을 수 있다. 도마는 믿지 않는 자들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은 그리스도인들, 또는 교회를 통해서 무엇을 보길 원하는지를 대변하는 것이다.우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자랑할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또 그 십자가에 못 박힌 나의 흔적, 예수의 흔적뿐이다!! 예수를 하나님의 말씀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서 예수의 흔적이 나타나고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경 본문 말씀◐
(갈6:11~18)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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