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9 1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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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라는 한 인간을 통하여 ‘야웨(YHWH)’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 처음 알려지게 되었고(출 6:3; 3:15), 그를 통하여 오늘의 기독교 뿌리인 유일신 야웨 종교가 체계화되었다.
시내광야의 ‘불타는 떨기나무’(출 3) 앞에서 처음으로 야웨를 대면하기까지 모세는 실패자요 절망자였다. 그러나 지난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 버려진, 볼품없는 떨기나무와 메마른 지팡이처럼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자신을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을 뵙고 난 후, 그는 불붙은 떨기나무처럼 고난 속에서도 소멸되지 않는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았으며,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의 도구로 바뀌는 지팡이의 영광과 신비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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