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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민사와 취묵당 산책길

영국신사77 2014. 2. 7. 00:14


충북 충민사와 취묵당 산책길

[조인스 블로그] 입력 2013-06-22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충청북도 기념물 제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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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홍살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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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홍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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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교에서 본 충민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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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교 좌측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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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교 우측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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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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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교 건너 충민사 안내판 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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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교 건너 충민사 안내판 글 내용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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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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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안내판 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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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외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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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내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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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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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민사 뒤 김시민 장군 묘 오르는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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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민 장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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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민 장군 묘 앞 문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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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민 장군 묘 앞 문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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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문에서 바라본 안산 전경]

자세한 내용은 07년 7월 초에 다녀온 
金時敏將軍(김시민장군)과 忠愍詞(충민사) 게시물로 대신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셔서 옛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해 보셔요.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ts47&folder=41&list_id=824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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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민사 외삼문과 안내판]

산책길로 만들어 놓은 계단을 따라 오르면 
醉墨堂(취묵당)이 있다면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갔다오고 싶으면 갔다 갔다와 하네요.
좋아라 하고 올랐지요.

토요일 주말을 취묵당 나무테크 산책길 따라 거닐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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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묵당에도 들리고, 숲속 산책길도 오를수 있으니 금상첨화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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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간 사람은 오늘은 없었나봅니다.
거미가 줄을 쳐놓았는지 자꾸만 얼굴과 손 몸에 부딪혀서 
손으로 헤치며 나아가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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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숲속 산책길은 너무 좋았답니다.
 
이곳에서 만나 소개해 드린 산골무꽃 혹 못 보셨다면 
아래를 클릭하셔서 감상해 보셔요.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ts47&folder=21&list_id=1314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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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렇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넓은 공간도 만들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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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 하였지만,
끝까지 올랐지만, 취묵당은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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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이곳이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 전망대였어요.
다음부터는 다시 내려가야하는 산책로가 이어졌지만,
산책길 어디쯤 취묵당이 있을까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네요....ㅠ.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쥐똥나무꽃도 감상해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셔서 꽃말과 전설을 알아보셔요.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ts47&folder=21&list_id=13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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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을 그이를 생각하면
끝까지 내려가고 싶은 마음을 눌러 참아야했다.

에궁... 역시 따르릉 휴대폰이 울리네요.

"아직 멀었어?"
"안보여요."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만 내려와"
"알았어요."

 
취묵당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아쉬워 다시 또 뒤돌아보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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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모셔온 취묵당 전경 사진]

다녀와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에궁 어쩜 좋아요.
아랫쪽 산책로를 따라 쭉 내려갔드라면 만날 수 있었을텐데...

이 사진처럼 만약 멀리서라도 지붕꼭대기만 보였드라도
내려가 보았을텐데...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혹 인연이 닿아다시 가게 되면 그땐 꼭 다녀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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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모셔온 취묵당 사진 2]

취묵당은 현종3년(1662) 栢谷(백곡) 金得臣(김득신)이 
만년에 세운 讀書齋(독서재)라 하며, 팔작지붕에 목조 기와집으로 
내면은 통간 마루를 깔고 난간을 둘렀다. 

비교적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괴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정자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김득신의 자는 子公(자공), 호는 栢谷(백곡). 龜石山人(구석산인), 
진주목사 忠武公(충무공) 金時敏(김시민)의 손자이다.

김득신이 이곳에서 '史記(사기)'.'伯夷傳(백이전)'을 
1억 1만 3천번을 읽었다고 하여 일명 億萬齋(억만재)로도 부른다고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혹 나중 들리게 되면 그때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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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담아 본 충효교]

다시 또 울리는 휴대폰.
빨리 안내려온다고 걱정 들었지요...ㅠ.ㅠ

그래도 디카는 손에서 놓지않고 담으면서 내려왔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