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經인물,선각자, 宣敎師

다니엘[Daniel]

영국신사77 2007. 6. 15. 00:20
                      다니엘의 지혜와 총명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왕[느부갓네살]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구약 다니엘서 1장 17절~20절]"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

 

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다니엘서 9장 21절~22절]"

 

 

 

   9장 22절 말씀에서는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날아온 목적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다니엘은 7장에서 네 짐승에 관한 이상을 보았습니다. 8장에서는 수양과 수염소에 관한 이상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몇 백 년 뒤에 되어질 예언적인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명석한 다니엘일지라도 그것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는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기 위해서 날아왔다고 한 것입니다. 즉, 가브리엘은 자신의 사명이 다니엘이 깨닫지 못한 이전에 받은 "그 이상"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이상들이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지혜와 총명을 받아야만 깨달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도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니엘 [Daniel, ?~?]
요약
구약성서 《다니엘서》의 주인공으로, 구약시대의 4대 예언자 중 마지막 인물.
활동분야 종교
본문

   유대 민족이 처음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BC 597) 소년인 다니엘도 같이 잡혀갔다. 처음에는 궁정에서 시동()으로 일했으나, 시종일관 조국의 복권을 기원하며 이교()의 권력과 박해에 대항해 싸웠다.

 

   뒤에 느부갓네살왕의 꿈을 해몽해 준 일로 인하여 명예로운 지위에 올랐으나, 고관들의 질시로 사자 굴에 던져졌는데도 하나님의 가호를 받아 무사하였다.

 

   흔히 ‘믿음의 용사’ ‘하나님의 절대적인 가호’의 상징으로 묘사되고 있다.

 

 

 

                          바벨론과 다니엘

집필자 : zeno12  (2003-08-11 02:12)
바벨론에 끌려 간 다니엘은 '다니엘서'를 기록하는데, 그의 예언대로 바벨론의 멸망 다음에는 메디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등의 나라가 나타났습니다. 다니엘서의 예언이 너무나 정확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다니엘서'가 그 사건들이 다 이루어진 후에 기록된 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즉, 후대에 기록하고 이름만 '다니엘서'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 대해서 성경의 신빙성이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서에는 헬라어(그리스어) 단어가 세 개 들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다니엘서가 바벨론 시대에 쓰여진 것이 아니고 알렉산더가 지배하던 '헬라' 즉, 그리스 시대에 쓰여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고고학적 증거를 통해 보면 그리스와 바벨로니아는 느부갓네살 시대 이전부터 이미 광범위한 무역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말(言)도 서로 오고 갔다는 것이 밝혀져 있고, 세 개의 단어가 무엇인가 조사해 보았더니, 그 단어들은 모두 그리스의 악기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최소한 한 개의 악기는 다니엘 시대 이전부터 바벨로니아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던 악기였습니다. 예전부터 써 오던 악기이므로 그리스 말 그대로 바벨로니아에서 쓰인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니엘서에 수메르 단어가 8개나 들어 있습니다. '수메르'라는 나라가 언제 부터입니까? 아브라함보다 이전 아닙니까? 다니엘서가 기원전 500년경이라면 아브라함은 기원전 2000년전이므로 1500년도 더 된 단어가 8개나 남아 있다는 말이지요. 느부갓네살 통치 시대 이후에는 수메르 언어가 전혀 쓰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다니엘서에 수메르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적어도 느부갓네살 시대, 혹은 그 이전에 다니엘서가 쓰여졌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의 저작시기가 느부갓네살의 통치 시기로부터 먼 훗날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 수메르 단어로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어조차 바벨론 포로 이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니엘서에 히브리어가 많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도 포로로 잡혀가고 얼마 되지 않아서 기록된 것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의 내용에 있어서 허무맹랑한 사실이 너무 많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한 예를 들면 다니엘서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외국의 포로중의 일부를 잘 먹이고 갈대아 학문을 가르쳤다는 내용이 있는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느부갓네살 왕이 너무나 악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포로를 잘 먹이고 가르쳤다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바벨로니아의 정책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후에 고대 바벨로니아 지역을 발굴하다가 특별한 건물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건물의 비석에 그 건물의 용도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비석에는 포로로 잡혀 온 왕족과 귀족에게 갈대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사용된 건물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잘 먹이고 가르쳤다는 성경의 기록이 실제로 증명된 것입니다.



   그리고 금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는다고 다니엘의 세 친구를 용광로 불 속에 집어넣었다는 기록이 다니엘서에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불 속에 던져 넣으려던 바벨로니아 군인들은 방화복을 입고 했었는데도 오히려 불에 타 죽을 정도로 불길이 강했으나, 세 사람은 머리카락 하나 그을리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고학적 조사 결과 거대한 용광로가 발굴되었는데, 그 용광로의 용도에 대해 쓰여진 비석에 보면 바벨로니아의 신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하는 자들을 화형 시키는데 사용되는 용광로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 그대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불타는 용광로 속의 세 명의 히브리인의 이야기는 적어도 사실에 근거하였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다니엘서에 또 많은 비난을 받았던 부분은, 다니엘이 왕의 칙령을 따르지 않아서 사자 굴에 떨어졌는데, 사자들이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가만히 있다가, 다니엘을 고발했던 사람을 잡아넣었더니, 뼈까지 뜯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계깊은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고대 바벨론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결과 거대한 웅덩이가 발견되었는데, 이 웅덩이는 왕의 칙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사나운 짐승의 먹이로 떠밀어 넣는데 사용된 웅덩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잡아먹힌 사람들 이름까지 다 기록되어 있었는데, 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다니엘서에 기록된 이 사건은 적어도 사실에 근거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성경에는 갑자기 느부갓네살왕이 미쳐서 이슬을 묻혀가면서 풀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제정신을 차려 돌아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 왕이 정신을 차려 돌아온 뒤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 두었던 것 같습니다. 바벨로니아의 고고학적 발견 가운데 느부갓네살 왕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명각이 발견되었는데, 그 명각에는 이상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니엘서에 기록되어 있는 왕이 미친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경의 기록이 실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내용출처 : [기타] http://medpharm.yeungnam.ac.kr/youny/biblarchaeol/14Babylon.html

 

 

 

 

[성경속의 인물 ⑼]

           다니엘… ‘기도의 용사’ 미래를 보았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 세 번 무릎 꿇다

( 스스로 사자 굴을 택한 신앙 절개의 인물 - 다니엘 )
유대의 왕족으로 태어났지만/망국의 슬픈 시대를 맞아/바빌로니아 제국의 포로가 된 인물,다니엘/하지만 세상의 그 누구도/그의 신앙의 절개는 꺾을 수 없었네그는 민족 자존심을 유지한 지조의 인물이었네/이방의 술과 고기로 채워진 왕의 식탁을 거절하고/푸성귀로 자신의 몸을 고결하게 지켰네

그는 누구도 두려울 게 없는 신앙의 인물이었네/“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분벽의 글씨를 보고 벨사살 왕 앞에서/당당하게 바빌로니아의 멸망을 선언했네

그는 아무도 금지시킬 수 없는 기도의 인물이었네/왕의 금령에 따라 사자 굴에 던져질 줄 알면서도/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의 기도를 멈추지 않았네

그는 미래를 본 지혜의 인물이었네/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아/열국의 장래와 메시아를 예언했어라

그리하여 다니엘/하나님의 인정을 받고/왕들의 신임을 얻고/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네

보라,다니엘의 영광을!/망국의 포로 된 자로서/왕과 왕의 총리가 되어/오래도록 백성을 올바로 다스린/그 빛나는 삶을

오늘 그대여,/자신의 처지나 환경을 탓하거나 비관하지 말라 다만 울라/다니엘처럼 신앙의 절개와 영혼의 지조를 지키지 못함을,/그리고 배우라/영혼이 저리도록 아름다운 다니엘의 그 신앙 절개의 삶을….

다니엘 -기도하지 못 한다면 차라리 사자굴 속으로

왕의 식탁을 거절하다

망한 나라에서 왕의 친족처럼 슬픈 존재가 또 있을까? 다니엘이 그런 존재였다. 그는 유대 왕의 친족이라는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소년 시절에 나라가 망해 먼 이방 땅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다(주전 605년). 하지만 무너진 것은 나라일 뿐,히브리 민족의 후예된 다니엘의 자긍심과 여호와 신앙의 꿋꿋한 의지는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빌로니아 궁중 학교에서 왕이 제공하는 음식을 거절한 사건이다. 당시 16세 가량의 소년 다니엘은 포로가 된 일개 약소국의 가련한 왕족에 불과했지만 히브리 민족의 자긍심과 여호와 신앙의 절개로 왕이 베푸는 산해진미를 당당히 거절한다. 그것은 목숨을 내건 용기였다. 대신에 그는 채소만을 먹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몸을 거룩하고 윤택하게 지켜나간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 열고 기도하다

하나님의 은총 아래 고결한 인품과 탁월한 지혜를 소유한 다니엘은 왕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바빌로니아와 페르샤의 양 제국에 걸쳐 총리직에 오르게 된다. 약소국의 포로가 이처럼 출세할 때는 간신배들의 시기와 모함이 반드시 뒤따르는 법.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다른 약점을 찾지 못하고 다만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한다. 그것은 어김없이 하루 세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다는 것이다.

간신배들은 이것을 다니엘의 약점으로 잡아 다리오 왕을 충동질하여 왕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금령을 만들고 이를 어기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다는 죽음의 법을 선포한다. 하지만 다니엘은 개의치 않는다. 평소 습관대로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다. 그 결과 다니엘은 왕의 법에 따라 사자굴에 던져진다. 그러나 천사의 도움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그 대신에 다니엘을 모함한 간신배들의 무리가 사자의 밥이 된다. 왕의 권세도,사자의 이빨도,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이길 수 없었다.

꿈과 환상을 해석하고 미래를 보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지혜로 꿈과 환상을 해석했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했고 벨사살 궁전의 벽에 쓰여진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의미를 해석했다. 여러 환상을 통해 다니엘은 열방의 흥망성쇠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택한 백성을 향한 구속역사(救贖歷史)의 전개과정과 멀리 메시아의 도래를 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본 하늘의 계시를 오는 세대에게 선포한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다.

김영진 <성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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