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성지순례/이스라엘[종합]

★성녀 헬레나와 이스라엘의 성지 복구..베들레헴의 예수탄생 기념교회,주기도문교회, 성묘교회

영국신사77 2015. 4. 20. 01:12


 성녀 헬레나와 이스라엘의 성지 복구..

           베들레헴의 예수탄생 기념교회,주기도문교회, 성묘교회


주후 313[65세] 성녀 헬레나(248년추정 – 329년[81세]추정)는 

그의 아들인 

콘스탄티누스 1세[(272년 2월 27일 - 337년 5월 22일, 65세),(재위 306년 - 337년, 31년간)]

하여금 기독교를 공인하게 만든다.

 

교회사의 아버지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를 공인한 후, 

성지 이스라엘에 있는 3개의 동굴 위에 

각각 역사적인 교회를 짓게 했다.

 

  첫째는 베들레헴에 있는 동굴 외양간에 세운 '예수 탄생교회',

  둘째는 예수님이 묻혔던 동굴무덤 위에 세운 '성묘교회',

  셋째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쳤던 동굴 위에 세운 '주기도문교회'이다."

 

 

                             베들레헴의 예수탄생 기념교회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그의 모후 헬레나에 의해서 339년 베들레헴에 예수탄생 기념교회가 처음 세워졌다.

 

                                   주기도문교회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감람산의 동굴 바로 그 위에,

326-333년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폭 30m, 길이 65m나 되는 

엘레오나(Eleona;헬라어로 감람나무숲이라는 의미를 지닌 '엘라이온'이 와전된 발음)기념교회라

불리우는 큰 교회를 처음 세웠다고 한다.(누가복음 11:1-4)

 

 

                             성묘교회

 

                 헬레나, 비너스 신전 파괴하고 예수님 무덤 발견


기독교를 받아들인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서기 326년[그녀의 나이 78세] 비너스 신전을 헐어버리고, 
흙 속에 파묻힌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냈다.
  
서기 4세기 가이사랴의 대주교로서 교회사를 집필한 유세비우스는 
당시 인부들이 신전을 헐었을 때의 광경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어
      지표의 흙을 파내었을 때,
      주님 부활의 거룩한 현장이 드러났다."
  
이 구절은 훗날 그리스도의 나무 십자가를 발견했다는 전승으로 확대된다.
 
 
 
 
                    10년의 대공사로 최초의 성묘교회 완성되고, 
                              부활을 뜻하는 '아나스타시스 돔' 건설.
10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서기 335년 최초의 성묘교회가 완성됐다. 

무덤 위에는 부활을 뜻하는 아나스타시스 돔이 건설됐다.

 


  성묘교회와 부활을 뜻하는 아나스타시스 .


                                             성묘교회. 오늘날의 성묘교회는 

                                                   12C 십자군들에 의해 재건된 건물로서,

                                                    입구가 두 개의 아치로 되어 있으며, 

                               골고다 언덕을 실내에 포함시키기 위해 2층 구조로 만들어졌다. 

                                        입구로 들어가서오른쪽 2층에 골고다가 있으며,

                                 왼쪽에는 원형 광장 한가운데에 예수님의 무덤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