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술래
作詩: 오 문 옥
作曲: 최 영 섭
세월이 떠나는 것이 눈에 스처가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하늘을 보네
우듬지에 매달린 까치밥 몇~ 몇 개
아~ 성근 바람에 바람에 흔들리네
그리움 아쉬움은 긴 벽을 허물고
뒤돌아보니 어느듯 저만치 바다바람 숨찬 길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한 파란물새
아~무슨 미련 무슨 서러움 맺혀있는가
이제는 알듯 하네 겨우 알듯하네
숨을 곳 없는 숨바꼭질 허겁은 숨바꼭질
그 술래는 구름 불타는 노을 속에
아~ 나 호을로 그리움 안고 서성일 뿐인데...
2007. 12. 5. 東天 吳 文玉
010-5255-7707
'♧ 시와 文學 그림 > 시와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속에서 - 소금강 폭우-...오 문 옥 작시/ 임 긍 수 작곡 (0) | 2014.01.30 |
---|---|
사랑하는 어머니...오 문 옥 作詩/신 귀 복 作曲 (0) | 2014.01.30 |
우리 어머니...오 문 옥 작시/ 이 안 삼 작곡 (0) | 2014.01.30 |
아~ 천안함 ...오 문 옥 (0) | 2014.01.30 |
평화통일 촉진 기원 시(促進 祈願 詩) 오 문 옥 (0) | 2014.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