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셉의 무덤

동영상 제공;크리스챤 해피투어

 

세켐성이라고 알려진 텔 발라타 입구에 초라하게 있는 하연 구축물이 바로 요셉의 무덤입니다.이곳은 야곱이 은 백개를 주고 하몰의 아들에게서 매입하여 요셉에게 준 땅입니다.

[창33;19]"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켐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으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당시 요셉의 유언대로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와 이곳 세켐에 장사하였습니다.

출애굽기13:19"모세가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여호수아 24:32"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온 요셉의 뼈를 세켐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켐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더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렇게 요셉의 무덤이 세켐에 장사지냈다고 기록되었지만 요셉의 무덤은 이곳 세켐의 텔발라타 입구 말고도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사 지냈다고 하면서 막벨라 굴에도 있습니다.그러나 헤브론에 있는 요셉의 무덤은 14세기경 헤롯의 건축물을 증축할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세켐에 있는 요셉의 무덤은 비잔틴 시대에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대 지방이 이슬람화 되면서 모슬램들에 의해 파괴되어 이슬람 사원이 되었습니다.요셉의 무덤의 형태는 지붕이 둥근 흰색의 단순한 형태의 건물로 베들레헴 장벽 밖에 있는 요셉의 어머니 라헬의 무덤과 모양이 비슷한 것이 역사의 아이러니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의 무덤은 회교 사원 모양을 하고 있지만 안에는 무덤 모양을 한 묘의 관형태가 가운데 있습니다.원래 요셉의 무덤도 예루살렘의 다윗왕의 무덤과 같이 검정천으로 덮혀 있었고 그 검정천 위에 요셉의 무덤이라고 히브리어로 쓰여져 있었지만 지금은 안티파타 이후 모슬램에 의하여 파괴되어 설렁한 관만 덜렁 있을 뿐입니다.그리고 이곳에는 므낫세와 에브라임 비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비석도 어디에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요셉의 무덤은 지금 거이 방치 상태에 있었고 모슬램들이 불을 질렀던 흔적이 여기 저기에 나있어서 순례자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곳에 있는 성지를 자주 찾아가는 팀들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보안상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령천 교회 중동 선교사 데이비드 김 목사 제공

출처 : 성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글쓴이 : 데비드 김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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