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자료실]/♣北部(갈릴리) 이스라엘

[스크랩] 세켐 이야기

영국신사77 2010. 5. 15. 19:19

 

저는 금년 8월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 이스라엘 벧엘과 실로및 그리심산,세켐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 못한다고 하였고 위험하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그곳은 조용하고 친절하였으며 정이 뚝뚝 넘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가 처음 성지순례 일정에 벧엘과 실로및 그리심산과 세켐을 일정에 넣었더니 모 여행사는 가지도 못하는 곳을 가면서 여행비만 많이 받는다고 선전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금년들어 저는 5회에 걸쳐 이곳에 팀을 보냈고 이번에는 저가 직접동행하여 그곳에 갔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체크 포인터에서 입국 수속을 한후 저는 세켐성으로 가는 차로서 세켐성을 갔습니다.
낮으막한 언덕 텔로 둘러 싸인 세켐성의 모습은 비록 작았지만 아직은 전부가 발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규모는 지금 판단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다만 저는 고고학자가 아니었기에 저는 성경상의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확인하고 구원 사역의 현장을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여호수아 24:26"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취하여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 나무아래 세우고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라 그런즉 너희로 너희 하나님을 배반치 않게 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미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돌 비석을 세켐에서 찾아갔던 것입니다.

비록 지금을 반쪽이 부러져서 아직도 가나안 성전앞에 세워진 돌 비석을 볼 때 3500년전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허락하시고 가나안 전쟁을 통하여 땅을 주신후 여호수가 하나님이 부르심에 앞서 이스라엘 백성을 세켐에 모아서 축복의 산 그리심산과 저주의 산 아벨산 사이에 있는 세켐에서 큰돌을 취하여 증거하게 하신 그곳을 찾아 순례하게 된 것입니다.

가슴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인도하여 주신 역사에 찬송하연서 항상 저희 성지 순례일정에 같이 하였음을 느끼면서 저희 일행은 부근에 있는 요셉의 무덤과 수가성의 야곱의 우물도 함게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성지는 관광이 아니라는 해피투어의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영성적으로 꼭 순례해야만 하는 성지를 우리들에게 소개하여 주시는 해피투어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해피투어에 무한한 발전을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출처 : 성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글쓴이 : 데비드 김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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