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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개론 6 <임학균>

영국신사77 2010. 4. 22. 19:46

요한일서


1. 저자: 사도 요한(1:1-4)

- 서신에는 보통 기록하는 사람과 수취인을 밝히는 것이 상례이지만 본 서의 경우는 기록한 이와 수취인을 밝히지 않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1) 내적(內的) 증거: 본서의 경우는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1: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4:14)”고 말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대단히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사람임을 암시하였다.

한편 본 서에서 사용한 “말씀, 진리, 빛, 사랑, 생명, 알다(知) 등의 용어와, 빛과 어두움, 생명과 사망, 하나님과 이 세상, 등의 대비법의 문법 사용은 세베대의 아들 요한이 쓴 복음서와 일치한다. 사도 요한은 복음서에서 조차도 자신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다.

2) 외적(外的) 증거: 그러나 본 서의 저자에 대하여 초대교회의 교부들인 이레니우스, 텔 토우리아누스 등은 각각 이 서신의 저자는 사도 요한이라고 증언하였다.


2. 수신자: 요한일서는 다른 서신들과 달리 편지 형태의 성격을 가지지 않고, 논문조의 형태를 지니면서 소아시아의 여러 교회들을 대상으로 쓰여졌다.

3. 기록 목적

1) 요한일서의 기록목적은 신앙에 굳게 서서 그 신앙에 합당한 생활을 확립할 것을 권면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특히 죄로부터 분리된 성결한 생활(2;1), 사랑의 계명을 이루어 가는 생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이단(영지주의)을 이겨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교리생활에 열심을 다할 것을 권면한다.”

[요일 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요한복음이“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하려고(20: 31)” 기록되어 새로운 회심자를 대상했다면, 요한일서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에게 그 다음의 성숙한 길을 제시한다고 하겠다. 특히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5:13]고 말함으로서 본 서의 기록 목적이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과 사랑에 대하여 확인하여 줌을 알 수 있다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4. 본 서신이 쓰여 진 배경 이해:

1) 본 서신이 쓰여 질 당시는 1세기 후반부였다. 이 당시를 지배하고 있던 강력한 사조(思潮)였던 이원론(二元論)에 부합하여 복음서를 재서술하려는 이단이 나타났는데, 이것이 영지주의(靈知主義)이며, 특히 요한일서에서 강력히 정죄하고 있는 도케티즘(Docetism) 곧 가현설(假現說)은 영지주의의 하나이다. 이들은 1세기 후기에 등장한 사악한 이단의 한 분파이다.

2) 영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참 구원을 얻는 길은 “하늘에서 부여해 준 신령한 지식”을 얻어야 하는데, 자신들만이 그러한 것을 깨달았으며, 영지의 소유자는 어떠한 행위도 무방하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윤리적으로 대단히 방탕하였다. 요한 사도가 사랑의 계명을 강조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3) 이원론은 세계의 구조에 대한 시각을 영과 물질의 이원으로 해석하였다. 그들은 영은 거룩하지만 물질은 사악한 것으로 인식하여 인간의 육체도 물질이므로 악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러한 주장을 그리스도에게도 적용하였다.

4) 만일 거룩한 그리스도가 육체로 왔다면 그도 악한 존재가 되므로 그리스도는 실상 육체로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현설이란 이러한 사조에 맞추어 해석된 이론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성육신을 부정하였고, 우리에게 보여진 그의 몸은 실체(實體)가 아닌 가상의 몸으로서 실상은 영이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가현설은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도,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십자가의 죽음도, 그의 부활도 전적으로 부정하였다. 그러나 그들이야말로 어둠의 자식이요, 적그리스도였다.

5) 따라서 강력하게 출몰한 이단에 의하여 교회는 혼란해 졌고 이에 대한 대비책이 강구되어져야 했다. 이미 오래 전 골로새 교회에 창궐했던 이단의 하나인 영지주의에 대하여 당시 생존해 있던 바울 사도는 그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러나 영지주의는 사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더 진보된 이론으로 무장하여 교회를 위협하였다.

6) 이러한 정황에서 당시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접촉했던 사도를 통해 복음의 진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 즈음에 생존해 있던 유일한 사도가 바로 요한이었다.

7)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직접 듣고, 만지고, 사랑과 능력을 경험한 산 증인이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당 시대의 교회가 요한 사도의 한마디 한마디의 증언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을까하는 것을 상상하기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8) 영생과 구원의 길이신 예수, 빛이신 하나님과 그의 자녀된 성도, 육체로 오신 예수, 사랑의 계명, 진리를 아는 성도 등을 요한일서에서 언급한 것은 이런 배경에서이다.

9)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하여 자신의 사도권을 들어 이단들을 척결하고자 했으나(고전 4:19, 고후 13;2-), 요한은 그의 서신과 복음서 전체를 통틀어 자신의 사도됨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 시대의 교회는 그의 사도 됨과 그의 말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로서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으로부터 부여 받은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10) 이러한 배경에서 쓰여진 서신이 바로「요한일서」와「요한이서」이다.

11)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부인(혹은 부정)하는 이들을 적그리스도라고 못박았다.

[요일 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일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

[요일 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5. 저술시기와 장소: 기원 후 약 90년경, 에베소.

6. 장별 주제:

1장: 빛 안에서 행함

2장: 주님이 주신 사랑의 계명과 적그리스도의 가르침.

3장: 하나님의 자녀들

4장: 두 영들, 그리고 완전한 사랑과 온전한 교리.

5장: 믿음이 승리와 확신의 근거

 

 

요한 이서

1. 저자와 수신자: 본문에는 저자의 이름이 생략되어 있으나 초대 교회의 교부들로부터 사도 요한으로 인정되어 왔으며, 수신자 또한 “부녀와 그의 자녀(1)”라고 상징된 교회, 혹은 성도들로 추정된다.


2. 기록 목적

1) 요한이서의 기록목적은 요한일서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요한일서가 논설조라면 요한이서는 특정 가족(家族; 1, 13절)을 향한 글이라는 점이다.


3. 특별 주제:

1) 장로 요한(1)

(1) 성경에 나타나는 장로라는 용어

최초의 용어 등장은 창세기 50장 7절에 나타난다.

[7] 요셉이 자기 아비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장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장로와 [8] 요셉의 온 집과 그 형제들과 그 아비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가고 ···

유대인 공동체의 장로는 출애굽기 3장 16절에 처음 등장한다. 아마도 애굽에 있는 동안 그곳의 선진 제도를 도입한 듯 하다.

[출애굽기 3:16]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유대인들에게서의 장로는 각기 자기 부족(지파)의 연장자요 원로로서 백성들의 정치적, 종교적인 대표자가 되었다.

[출애굽기 12: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출애굽기 19: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사도행전 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장로제도는 후에 그리스도교의 교회조직에 도입되어 지역 교회 회중들의 감독으로서, 목자로서의 직분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장로는 반드시 한 교회 안에 복수로 장립되어 봉사하였다.

[사도행전 11:30]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사도행전 20:17, 베드로전서 5:1)

그러나 신약성경에 나타난 장로라는 용어 프레스뷰텔로스는 교회 조직에서의 장로들과 교회에 있는 연세드신 어른들에게서 공히 사용되었다

[디모데전서 5: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비에게 하듯하며 젊은이를 형제에게 하듯하고

따라서 요한이서의 저자인 장로는 교회 직분자로서의 장로인지, 아니면 교회의 원로로서 장로인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상식선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특정 지역 교회를 담당한 장로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른 교회나 회중들에게 이런 회람(回覽)의 성격을 띤 공적 편지를 써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개교회 조직으로서의 장로가 아니라, 당시대 교회 전체의 원로로 인정된 특정인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2) 성도와 진리의 관계

(1) 성도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1)

(2) 성도는 영원히 진리와 함께 해야 한다(2)

(3) 성도는 진리대로 행해야 한다(3-4)

[요한이서 1] 장로는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진리를 인함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3) 세 가지 교훈

(1) 서로 사랑하자(5)

(2) 너희를 삼가라(8)

(3) 교훈 안에 거하라(9)

[요한이서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8]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9]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요한 삼서



1. 저자: 사도 요한

2. 수신자: “사랑하는 가이오(1)”이다. 요한일서가 교회 전체를, 요한이서가 특정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요한삼서는 가이오라는 특정인을 수신인으로 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가이오라고 지칭된 사람이 누구였는가는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다. 당시에 가이오라는 이름은 흔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교훈 얻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참고로 신약성경에는 가이오라고 지칭된 사람이 네 사람이 있다[마게도냐(행 19:29), 더베(행 20:4), 고린도(롬 16:23, 고전 1:14), 요한삼서의 가이오(요삼: 1)]


3.「가이오」에 대하여

(1) 그는 신실한 영혼의 사람이었다(2).

(2) 그는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이었다(3).

(3) 그는 친절한 사람이었다(5)

(4) 그는 하나님과, 그리고 영적 지도자들과 가까운 사람이었다(1, 3)

(5) 그는 형제들에게서 증거를 얻은 사람이었다(3, 6)


3. 기록 목적

1) 본 서의 저자(사도 요한)는 각 지역을 돌며 복음을 전하던 순회전도자들을 영접한 사람들을 칭찬하는데 특히 가이오에게 감사하고 있다.

2) 아마도 당 시대에는 교회가 개척되어 성장은 하였으나, 그에 맞추어 각 지역교회를 담당하여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나 교사들이 많이 부족하였던 듯하다. 따라서 사도들은(요한, 바울, 베드로 등) 각 지역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신실한 사람들을 택하여 자신들을 대신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였는데, 그들은 교회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각 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명령받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디모데, 디도, 마가, 그레스게, 두기고, 데메드리오(12) 등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전도자들의 역할이 그러했음은 이제까지 각 서신을 통하여 살펴본 바와 같다.

3) 교회는 그들을 정중히 영접하였으며, 또한 그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성심으로 채워주었다.

4) 특히 본문의 가이오(교회에서 그가 어떤 위치였는지는 알수 없지만)는 그러한 순회 전도자(혹은 교사)들을 영접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 사람이었다. 따라서 그러한 순회전도자들의 말을 전해들은 요한은 가이오에게 진심으로 치하하기 위하여 본 서신을 기록하였다(5-8).

5)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교인들에게까지 압력을 행사하여 순회전도자(교사)들을 영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본문에 나타난 디오드레베가 그런 사람의 대표적인 사례이다(9~10). 악의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뵈옵지 못한다(11).

본 서 외에 다른 서신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종종 발견된다.

[요한삼서 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게 썼으나 저희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접대하지 아니하니 [10] 이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저가 악한 말로 우리를 망령되이 폄론하고도 유위부족하여 형제들을 접대치도 아니하고 접대하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어 쫓는도다

[딤전 1: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4. 특별 주제:

1) 진리에 대하여

(1) 저자는 데오드리오를 통하여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가장 기쁜 일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 하신다.


2) 영혼이 잘됨 같이··· (2-4)

(1) 땅에서 잘되는 축복을 얻는 비결

① 하나님을 내 삶의 우선에 둘 때: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막 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② 신실하고 철저하게 연보할 때: [고후 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③ 부모에게 효도할 때: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④ 부지런할 때: [잠 13: 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2) 건강의 축복을 얻는 비결

① 적당한 식음(食飮): [행 9: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②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하여 활동할 때: [딤후 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③ 하나님의 말씀을 귀 귀울여 지킬 때: [잠언 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④ 영혼이 잘 될 때: [요한삼서: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다서


1. 저자: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

* “유다”란 이름은 당시 유대 지방에서 매우 보편적인 이름이었다. 신약성경에는 유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여섯 명이나 등장한다. 가롯 유다, 야고보의 아들 유다(눅 6:16; 요 14:22), 갈릴리 사람 유다(행 5:37), 3) 다메섹의 유다(행 9:11), 바사바 유다(행 15:22), 예수님의 동생(마 13:55; 막 6:3)이자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가 있다.

본서의 저자는 자신을 야고보의 형제라고 말한다. 본서의 저자가 예수님의 동생 유다라는 것은 1절과 17절, 그리고 사도행전 12:2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얻을 수 있다.

(1) 초대교회에서 당시 야고보라는 유명인사는 세베대의 아들이자 요한의 형제인 사도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사도 야고보, 그리고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있었다. 그러나 1세기의 중후반을 본서의 배경으로 볼 때에 사도 야고보는 교회 초기에 헤롯에 의해 순교한(행 12:2) 뒤이고, 나머지 야고보는 당연히 알패오의 아들과 예수님의 동생이 남는다.

(2) 그러나 본서의 저자는 특히 17절의 내용에서 자신이 사도들의 회에 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발언을 함으로서 결국 나머지 한 명의 야고보, 곧 예수님의 동생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이 야고보는 초대교회에서 중요한 지위에 있었으며(행 15:13, 갈 1:19, 2:9, 12), 야고보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2. 기록 목적

1) 본 서의 저자는 거짓교사들의 사악성과 위험성에 대하여 교회의 형제들에게 권면하여 교회를 바로 잡고 성도들에게서 혼란을 제거하기 위하여 이 편지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본서의 내용과 목적은 베드로후서와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유다서의 경우는 베드로후서를 참고하는 것이 대단히 유익하다.

3. 주제: 본 서의 주제는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고 거짓교사들을 경계하라(3-4)“.

4. 특별 주제:

1) 그리스도의 혈족임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

(1) 겸손: 인척관계를 내세워 타인과 달리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을 그들은 경계하였을 것이다. 그리스도와의 인간적 관계가 특별한 권위나 위치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육신적 관계보다는 예수님의 종으로서의 영적인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그들의 편지가 그리스도와의 관계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진실한 믿음 때문에 받아들여지기를 원하였을 것이다.

(2) 육체관계보다 영적인 주종 관계를 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하였을 것이다.

(3) 예수님은 그들의 자랑거리: 한 때 두 형제는 예수님이 지상 사역에 열심일 때 그의 주장을 부정할 때가 있었다(막 3:21).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의 형제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예수를 자랑하는 것은 대단한 믿음이요 은혜다. 바울 사도 역시도 자신이 가장 자랑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하였다(갈 6: 14)

2) 외경 및 위경에 대하여: 외경과 위경은 정경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자, 인물, 내용, 사상 등이 성경과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전체적인 면에서 성경으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부분적인 내용에서는 역사적인 가치나 성경을 보조해 주는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외경이나 위경은 나름대로의 신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9] 9절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4]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신명기 34:5-7][외경: 모세의 승천에서 인용(?)] [15]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에녹1서 1:9 인용]

[고전 15: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마카베오하 12:42-45 인용(?)] [42] 그리고 죽은 자들이 범한 죄를 모두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면서 기도를 드렸다. 고결한 유다는 군중들에게 죄지은 자들이 받은 벌이 죽음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았으니 이제는 그들도 죄를 짓지 말라고 권고하였다.[43] 그리고 유다는 각 사람에게서 모금을 하여 은 이천 드라크마를 모아 그것을 속죄의 제사를 위한 비용으로 써 달라고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그가 이와 같이 숭고한 일을 한 것은 부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44] 만일 그가 전사자들이 부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죽은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허사이고 무의미한 일이었을 것이다.[45] 그가 경건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그것이야말로 갸륵하고 경건한 생각이었다. 그가 죽은 자들을 위해서 속죄의 제물을 바친 것은 그 죽은 자들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3) 기타: 천사와 마귀,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비교 등.



요한계시록


1. 저자: 종 요한(1:1-2)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2. 수신자: 아시아의 일곱교회. [1: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 일곱교회를 지정한 이유(?)

1) 이들 7교회가 지정학적으로 대로(大路)에 위치함으로서 회람(回覽) 용이.

2) 완전수 7의 7 교회는 전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를 나타내는 현세교회의 유형표본이다. 따라서 7 교회뿐만 아니라 역사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가 이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3. 기록 목적

악의 세력과 대항하여 전투하는 교회와, 핍박과 고통을 당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도움과 위로를 주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눈물을 보고 계시고(7:17, 21:4) 하나님이 받으시는 그들의 기도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되며(5:8, 8:3-4), 한번 죽었으나 다시 살아나신 이와 함께 영원히 살기 때문에 순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주 귀한 것이다(1:18).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의 날에는 더 이상 연약한 어린양 같은 존재가 아니시다. 그는 박해와 환란 속에서 악을 이기시고 능히 성도들을 건져내시는 심판자요, 만유의 통치자이시다(5:7-8). 그는 어린양의 혼인잔치 자리에 성도들을 데려 가시고(19:7-9),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성도들과 함께 하신다(21:1). 그는 금 촛대 사이를 다니시면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1:12-20).


4. 본 서신이 쓰여 진 배경 이해:

1) 교회 내적 상황: 이 책이 기록될 당시는 바울 사도의 순교로부터 이미 괘 오랜 시간이 흘러 있었다. 따라서 교회는 어느 정도 양적으로는 팽창했으나 오랜 시간이 흐름으로 인해 몇 가지의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신앙의 나태, 형식화된 신앙생활, 이단들의 농간, 타종교의 종교의식 및 교리 및 생활윤리의 이입(특히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은 교회를 타락의 나락으로 빠뜨리는 큰 위협적 존재들이었다. 요한계시록은 이에 대하여 강력히게 경고하고 있다.

2) 교회 외적 상황: 네로 황제로부터 시작된 그리스도교에 대한 로마 정부의 박해는 도미티안 황제에 이르러서는 제국의 전체에 전면적으로 시도되었다. 도미티안은 살아있는 황제숭배를 공표하고 복종하지 않을 때에는 엄청난 박해를 가하였다. 이에 대한 가장 큰 피해자가 바로 그리스도교인들이었다. 또한 초대교회 당시의 로마 당국은 아직 그리스도교 자체를 종교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당시 그리스도교의 주요 구성원은 주로 비천한 신분의 노예들과 서민들이었는데, 이들이 고위층으로부터 당하는 고통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시된 말씀은 박해로부터 고통 당하는 성도들에게 큰 인내와 소망을 주고도 남았다.


5. 주제: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교회와 성도들이 용과 용을 따르는 무리들과 싸움에서의 승리” 가 요한계시록의 궁극적인 주제이다[17:14]. 패배한 것 같은 성도가 오히려 이 땅에서 다스리며(5:10),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며(20:4), 세세토록 새하늘과 새땅에서 다스릴 것이다(22:5).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5. 특별 주제:

1)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주요 숫자의 상징적 의미

1. 지존의 수: 유일하신 하나님, 지존자, 하나님과 하나이신 그리스도, 한 몸, 알파(α, 1)

2. 비교, 대비의 수: 두 여자(신부와 음녀), 두 성(바벨론과 새예루살렘), 천국과 지옥, 선과 악, 하나님의 백성과 사단의 백, 영생과 심판.

3. 영(靈)의 수: 성부·성자·성령, 삼일만의 부활, 세 사도(베드로, 야고보, 요한), 하늘·땅·지하,

4. 땅의 수: 사방(동서남북), 동문·서문·남문·북문, 에덴동산의 4강,

6. 불완전 수: 완전수 7에 부족한 수, 6일만의 물질세계 창조

7. 영과 물질계의 총체적 완전수: 3+4, 일곱편지, 일곱교회(금촛대), 일곱사자(별), 일곱영, 일곱뿔과 일곱눈을 가진 어린양(5:6), 일곱천사, 일곱인봉, 일곱나팔, 일곱 대접, 안식일(7일), 안식년(7년), 희년(7번째 안식년), 여리고성 함락, 노아 방주의 정결짐승 7쌍. 7복, 요한복음의 7이적

10. 힘의 완전수: 3+7, 10계명, 노아 이전의 족장들 수 10(창 5장), 열뿔(17:3)

12. 하나님의 백성의 완전수: 3×4, 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사도

666: 라테이오스(로마, 로마제국)의 헬라어, 1~36의 합, 네로황제의 히브리어

144000: 12(구약의 12지파)×12(신약의 12사도)×1000(10의 3완전)


2) 요한계시록과 신구약성서의 연관성

(1) 구약성서와 요한계시록

① 모세오경과 요한계시록

 

하늘과 땅

강(江)

생명나무

12보석

거처(居處)

모세  오경

창세기 1:1

창세기 2:10-14

창세기 2:9

출애굽기 28:15-30

에덴동산(창 2장)

요한계시록

21:1

22:1-2

22:2

21:19-21

새예루살렘성(21장)

② 예언서와 요한계시록

 

새하늘새땅

애통·곡이 없음

생명수

열두대문의 성

예  언  서

사 65:17

사 25:8, 35:10, 51;11

겔 47:1이하, 슥 14:8

겔 43:2, 48:31-34

요한계시록

21;1

7:17, 21:4

21:6, 22:1, 17

21:12, 13


3)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천년왕국의 의미

(1) 문자적인 천년왕국설: 그리스도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을 구분하여 천년왕국은 그 사이에 이루어 지는 것으로 이해. 요한계시록 20장에 나오는 천년왕국에 대한 기사를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 미래의 왕국이라고 해석.

① 전천년설(前千年說):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이 천년왕국 이전에 이루어진다고 주장.

② 후천년설(後千年說):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이 천년왕국 이후에 이루어진다고 주장.

(2) 무천년설(無千年說): 그리스도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을 구분하지 않고 동시에 이루어 지는 것으로 이해. 그러나 천년왕국에 대한 기사는 요한계시록 20장에만 나오는 내용이므로 문자적인 왕국이 아니라고 해석.



4) 아시아의 일곱 교회 비교

 

~이가 가라사대 (주권자의 신분)

에베소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

서머나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버가모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

두아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데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

빌라델비아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

라오디게아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칭찬)

에베소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2:2-3)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2:6)

서머나

(2:9)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버가모

(2: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두아디라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것보다 많도다

사데

극소수의 신실함: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빌라델비아

(3:8)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라오디게아

없음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책망)

에베소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서머나

없음

버가모

(2:14)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두아디라

(2: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사데

(3:1)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빌라델비아

없음

라오디게아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이기는 그에게(자)는~하리라 (보상및약속) 

에베소

(2:7)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서머나

(2:11)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버가모

(2:17)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두아디라

(2:26)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장 27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사데

(3:5)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빌라델비아

(3:12)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라오디게아

(3:21)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5) 요한계시록의 해석 방법

    장단점

해석법

장점

단점

영  적 해석법

우화적(寓話的)해석법이라고도 함.

영적 갈등과 투쟁에 강조, 모든 기독교 시대에 적용 가능

성경을 통일되지 않은 애매모호한 상징들의 수집물로 전락시킬 위험성이 있다.

과거적 해석법

1세기말 당시의 교회에만 적용된다는 입장에서 해석. 교회와 로마제국의 투쟁

미래적인 종말론적 예언이 사장(死藏)될 위험성이 있다.

역사적 해석법

요한계시록의 사건들은 역사발전 및 진행단계를 나타낸다는 해석

역사적인 적용조건이 지극히 추상적이므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다.

미래적 해석법

1장은 과거, 2-3장은 기록당시의 현재, 4장 이후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하여 묘사했다고 보는 해석. 특히 재림을 중심으로 묘사했다고 본다.

천년왕국 등, 종말 자체가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요한계시록의 자체적인 부분적 내용에만 의지하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다.

요한계시록의 해석법은 어느 한 가지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네 가지 모두를 자연스럽게 혼용하여 해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결론적으로 요한계시록을 올바로 해석하기 위하여서는 위의 방법 외에도 ① 이 책의 기록목적을 이해하고 ② 신구약의 내용과 접목시켜야 하며  ③ 성경 전체의 내용과 사상에 통일성을 기해야 한다.


6. 내용 분류:

1장: 영광의 주 인자(人子)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2-3장: 일곱촛대인 일곱교회

4-7장: 일곱 인(印)

8-11장: 일곱 나팔

12-14장: 그리스도 대(對) 용과 그 동맹자들

15-16장: 일곱 대접

17-19장: 영과 그 동맹자들의 멸망

20-22장: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승리


7. 내용 분석:

1) 촛대 사이로 다니시는 그리스도(1:1-3;22): 교회를 사랑하시고 강력한 힘으로 항상 살펴보시고, 살펴주시는 그리스도

2) 하늘나라의 환상과 인(4:1-7:17):

(1) 보좌에 앉으신 이와 그 주변에 있는 존재들(그리스도, 성령, 천사들, 장로들, 모든 그리스도인들)

(2) 하나씩 인을 떼시는 그어린양과 144000명의 거룩한 무리들의 승리 [7: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7:16-17)

3) 일곱나팔(8:1-11:19):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일곱나팔, 최후의 심판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4) 용 및 그의 추종자로부터 핍박받는 여인과 남자아이(12:1-14:20): 그리스도의 탄생에서 부활가지의 생애, 그리스도를 없이하려는 악의 세력의 시도와 그들의 멸망 [14:14] 또 내가 보니 흰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5) 일곱 대접(15:1-16:21):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과 심판 (16: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6) 바벨론의 멸망 및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징벌(18:1-19:21): 바벨론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을 심판하시는 그리스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7) 대종말(20:1-22:21): 마귀 및 그의 추종자들의 멸망과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