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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귀 타고 전도여행 쪽복음과 소책자를 나눠주 며 전도하던 조선인 권서(勸書)가 나귀에 성경을 싣고 전도여행을 떠나는 모습(1905년). /홍성사 제공
지금부터 100여 년 전 한국 개신교 여명기의 풍경들이다. 미국 UCLA 옥성득 교수(한국기독교사)가 최근 1900년부터 1910년 사이에 촬영된 사진 350여 장을 모아 《한반도 대부흥》(홍성사)을 펴냈다.
이 시기는 원산 부흥운동과 1907년 평양대부흥을 거치며 조선의 개신교세가 급성장하던 시절이다. 부흥의 '배경' '시작' '확산' '계절' '절정' '결과' '초월'로 구분된 장(章)을 넘기다 보면 당시 개신교 부흥이 우연히 이뤄진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 ▲ 평양 장대현교회 남성신자들 대부흥 2년 후인 1909년 평양 장대현교회 앞에 모 인 남성 신자들. /홍성사 제공
- ▲ 정동감리교회 길 고르기 작업 롤러를 이용해 정동감리교회 앞의 길을 고르고 있 는 조선인 신자들(1897년). /홍성사 제공
입력 : 2009.02.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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