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선교사 · 신앙偉人/韓國기독교 역사와 교회사

[책] 복음에 미치다 <이용남 선교사>

영국신사77 2008. 7. 20. 22:52



  •  MD추천 전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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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미치다 (2007 갓피플 선정 올해의 신앙도서)
· 저자 : 이용남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 대표분류 : 신앙도서 > 전도/선교 > 선교이론/훈련과 실제
  신앙도서 > 목회와신학 > 신학 > 한국교회사
· 발행일/ISBN/판형 : 2007-04-05 / 978-89-531-0811-0 / (150*215)mm / 227쪽
· 평점 : 평균(93.0%/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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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피플 랭킹 : 도서전체 236(12↑) 전도/선교 부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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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땅 끝에 미치지 않으면,
우리가 복음에 미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는 오지 않는다!
 
이제 당신이 미칠 차례다!
 
 
평양부흥 100주년, 초기 선교사들의 대한민국 복음 전달기!

"사랑했습니다. 죽도록 사랑했습니다.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의 타임라인으로 읽는 대한민국 복음 교과서!
 
- 신앙의 뿌리를 알고 싶은 대한민국 크리스천이라면!
- 왜 선교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 살아있는 신앙의 모델을 찾고자 한다면!
- 복음 전달꾼이 되고자 한다면!
 
나는 어떻게 복음 전달꾼이 되었는가?
"목사님이세요? 선교사님이세요?"
누가 저에게 어떻게 물으면 저는 겸언쩍게 대답합니다.
"예, 저는 선교사입니다. 그런데 '실격된 선교사' 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제가 미국에서 젊은이 사역을 하고 있을 때 신학교 동기생인 이재환 선교사님의 도전을 받고 선교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서부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로서 여러 가지 준비되지 못했던 저는 점차 영적인 침체에 빠졌고 결국 병이 나서 선교지를 떠나오게 되었습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70년 전 1937년 5월 7일, 중국 선교를 떠났을 때가 떠오른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마지막까지 중국에 남아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 복음 때문이었다. 그 복음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귀한지 지금도 가슴이 뛴다. 그 떨림이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복음의 산 역사를 기록한 이 책이 다시금 선교의 열정을 부채질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
- 방지일 목사(1937년 중국 파송 선교사, 현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의 소용돌이 속에서 신음하던 조선, 이 미전도 종족에 선교사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탁월한 이야기꾼 이용남 선교사는 태평양을 건너 이 땅에 온 수많은 젊은 선교사들이 삶을 마치 눈에 보이듯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이자 선교단체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이시영 장로(전 유엔대사, 전 외무차관, 컴선교회 이사장)

선교는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다! 선교 동원가요, 양화진 선교사요, 전 감비아 선교사였던 이용남 선교사는 교회와 선교 현장을 연결해 주는 든든한 다리이다. 그리고 이 땅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살다 간 선교사를 다시 부활시켜 오늘 우리와 만나게 해준다. 책을 덮은 후 가슴에 뭉클한 멍이 들었다. 오랫동안 가슴을 아리게 하는 책이다.
-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대표)
 
 
이용남

스무 살, 폐결핵 3기였던 나는 피를 토하며 죽어 가고 있었다. 따뜻한 아침 햇살도 내겐 잿빛처럼 차갑고 어둡기만 했다. 그때 누군가 삼각산 기도원에서 기도하다 살아 났다는 얘기에 그 길로 삼각산에 올라갔다. 밤마다 삼각산에서 목 놓아 울면서 살려 달라고 기도했다. 새빨간 피를 토해 내던 어느 날 밤,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내 병든 몸을 만지셨다. 그날 이후 거짓말처럼 병이 나았다. 새 생명을 얻는 나는 신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젊은이 사역을 했다. 1987년, 신학 동창생인 이재환 선교사의 도전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아프리카 감비아로 떠났다. 그러나 선교사로 준비되지 못했던 나는 영적인 침체에 빠졌고 결국 병이 재발하고 말았다. 선교사로 철저히 실격하고 돌아온 나는 기도하던 중에 한 가지 소망을 갖게 되었다. 바로 한국 성도들과 선교지를 방문하여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는 '선교 동원'에 대한 비전이었다. 그때부터 비전 트립(Vision Trip)이라는 이름으로 주위 분들과 함께 선교지 현장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년이 넘게 필리핀 베트남을 비롯 바울이 걸었던 선교행전 발자취를 따라서 성경과 함께 돌아보는 선교행전(Mission Acts) 투어와 양화진 선교사 묘지를 안내하며 선교 동원가의 삶을 살고 있다.

 
들어가는 글 - 나는 어떻게 복음 전달꾼이 되었는가?

1부 복음이 들어오기까지
01 땅 끝에서 시작
안전지대를 떠나라|마인드의 장벽, 요나 증후군|흩어지는 그리스도인|선교행전을 떠나다

02 카타콤에서 종교개혁까지
동방으로|안전지대는 없다|축복받은 도둑, 바이킹 족|Back to the Bible

03 위대한 세기
구두 수선공, 윌리엄 캐리|중국 선교의 첫 주자 모리슨 선교사|귀츨라프표 감자|내륙의 은인 허드슨 테일러|또 하나의 미전도 종족

2부 조선을 품은 하나님의 사람들
04 조선의 문이 열리면
개척을 하기까지|씨 뿌리는 사명|토마스의 마지막 편지|조선을 가슴에 품다|선교의 다리가 되다|세계를 품은 가우처 목사|조선에 반응하는 크리스천|조선으로 향하는 첫 선교사|의료 선교의 시작

05 그 참을 수 없는 뜨거움으로
인도에서 조선으로|조선 상륙 첫 기도문|언더우드 기도문|학교의 병원을 세우다|존 헤론에서 세브란스까지|여의사 구함|빛과 소금되어|평양 선교의 아버지 제임스 홀|눈물의 환영식|다시 조선으로 평양에 부흥이 시작되다

06 코리아 인랜드 미션
한 알이 밀알이|코리아 인랜드 미션의 선구자, 윌리엄 베어드|대구 선교의 3인방|대구 성 안에서의 3S7인의 개척 선교사|리니 데이비스와 어머니|김 생선, 예수 생선|전위렴, 전킨 선교사|호남의 첫 순교자|광주를 개척하다|복음의 빛이 비치다

07 태어나는 사람들
이기풍과 사무엘 모펫|동갑내기 선교사|복음에 빚진 자|설러버려 설러버려 야가기 끊어지갠|열방으로 향하는 조선 선교사|최초의 여성 의사, 최초의 여성 의사|셔우드 홀의 크리스마스 씰|선교사 추방령

양화진 묘지 가는길
나가는 글|우리는 어떻게 복음의 전달꾼이 되어야 하는가?
[황용미] 복음의 빚진자로 꼭 읽어야 할 책    
2007-05-03 21:13:05 [수정|닫기]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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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깨달음에서 시작된다고 선교동원가 이용남선교사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이책은 열방을 향하신 아버지께서 어떤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그 일을 이루어내셨는지 알수 있게해준다                                                        

선교(진리의 말씀을 듣고 이방인에게 나아가는 것)는                                       

마인드의 장벽(요나증후군)을 깨뜨리고 미전도 종족에 대해                                

반응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이루어 졌음을 알게해준다

신약시대이후 카타콤에서 종교개혁까지...                                                      

그리고 19C 본격적인 선교이야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누구를 통해 어떻게 복음이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게해주었다

특별히 120여년전 우리나라에 오신 여러선교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몇번이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미 알고 있던 선교사님 이야기부터....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까지....

우리나라가 얼마나 복음에 빚진 나라인지 알게해주었다                                      

많은 선교사님이 정말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헌신하면서 짧은 생애를 이땅에 살고 가셨지만 많은 일들을 이루심을 보게되었다                                                

때론 사랑하는 배우자를 자녀를 잃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이 미쳐 펼치지 못한 꿈을 비전을 이루기까지더욱 충성하며 헌신하는 모습에...

나는 과연 그런 삶을 살수 있을까 질문하게된다



 

이용남선교사님은 미전도 종족에 대한 반응을 3가지로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 기도하는 [무릎 선교사]                                                                       

둘째 물질의 축복을 열방에 흘려 보내는 [보내는 선교사]                                  

세째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세계로 나가는 [가는 선교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무릎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이다
또한 앞으로 가는 선교사를 향해 더 많이 준비하고 꿈 꾸어야겠다 



[이일도] 복음에 미치다..  
2008-07-17 22:41:43 [수정|닫기]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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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복음을 만나면 우리의 인생은 180도 바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복음이며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이다. 이것은 단순히 교리적인 것에
 
동의하는 수준의 삶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에 미치는 것은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깨닫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 복음에 미치면 목숨까지도 내어줄 수 있는것이
 
다. 사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목숨을 내놓으셨다. 그래서
 
우리고 복음을 위해서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조충현] 복음에 미치기를 소망합니다.  
2008-07-15 17:46:08 [수정|닫기]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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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땅은 쉽게 문이 열리지 않는 땅이었다.
그런 조선이라는 땅이 이렇게 기독인구 800만이라는 엄청난
인구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단 하나이다.
복음에 미친 사람들이 조선의 복음의 씨앗을 뿌렸기 때문이다.
이들의 헌신과 사랑은 상상 초월의 극치였다.
특별히 양화진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이용남 선교사님의 펜에서 나온 책이기에 더욱더 도전을 주기에
충분했다.
더운 여름 이 한권의 책이 당신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리라 확신합니다.

[김병우] 복음.
2008-06-26 17:48:44 [수정|닫기]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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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어떻게 전해졌는지 그 복음이 전해질 때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보면서 아 정말 이렇게 이렇게 반대가 심하고 믿는 자에 핍박이 주어지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나라를 사랑하고 복음을 전해주려 했던 수많은 복음 전도자들을 바라볼 수 있었다. 한 때 우리 나라 사람들도 제대로 믿지 못하는 자들이 많은데 굳이 해외까지 나가야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졌었던 내 모습을 보며 많이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들이(선교사) 참된 생명에 관심을 둔 자들이며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안타까워하며 나가는 분들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음에 빚진 자로 이 복음을 더 많이 전해야 하는데 그저 나 자신만 믿으면 상관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다. ㅠㅠ 복음 듣고 구원받은 많은 분들이 읽어보며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한다.

[강무선] 좋아요~  
2008-05-23 00:06:05 [수정|닫기]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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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순교의 피를 흘리신 초기 선교사님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지금 나의 신앙 상태를 점검해 보게 되는 참 귀한 책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용이 조금더 풍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런 훌륭한 믿음의 본이 되시는 분들에 대해서
책으로 나와 읽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감사하네요~ 

눈물을 닦아내며 읽다 | saintmt | 2007-07-11 | 내용 |디자인  | 추천:1

눈물을 닦아내며 읽다. 복음에 미치다라는 제목과 좀 낯선 저자의 이름에 가볍게 읽을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는 선교의 과정속에서 눈물을 참을수없었다. 누구한사람 등떠미는 사람없이 자원하여 미전도지이자 척박한 조선의 땅에 와서 아이와 아내를 풍토병으로 잃어가면서 자신의 생을 활화산처럼 미친듯이 살았던 선교사들의 삶이 줄곧 펼쳐진다.

자기나라에서 안정되고 명예로운 일이 기다리는것을 알면서도 박차고 자신이 아니면 누가 가겠는가라는 자원하는 심정하나로 내딛은 조선에서 그들을 눈물과 기도로 이땅에 심고 심은것이 바로 복음이다.

 

요즘 평양 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들이 한참이다. 그것은 지금 이순간에도 침체되고있는 복음의 숨소릴 다시금 부흥으로 되살이고 싶은 바램들이 있기에 그러한것 같다. 또하나 북한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도 이젠 신사참배의 잘못된 결정으로인해 참회하는 시간이 다 차감에 따라서 평양의 부흥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복음을 그땅에서 다시 땅위로 햇빛속으로 이끌어내고픈것이라 해석하고싶다. 나자신 혼자만이라도.

 

저자는 선교동원가라 자길이야기한다. 동원은 강제적 성격이 베어난다. 차라리 새마을 운동처럼 선교운동가 또는 선교지도자 같은 그런 네임카드가 어떨까한다.

저자가 말하여준 개방전에 한국을 위해 기도했던 믿음의 선배들로 부터 개항후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과 같이 살면서 구제하고 봉사하고 치료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더 복음을 전하기위해 일생을 헌신한 선교사들의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싶다.

 

그들의 복음이 아니었다면, 아니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었다면 오늘의 한국은 존재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나라 잃은 민족으로 아직것 살수도 아니면 민족조차 없어질 위기가 아니었을까한다.

그러나 요즘의 복음은 볶음이 되고있다. 가능하면 라디오방송이라도 복음을 접하고자 채널을 고정시키다 시피하면서 산다. 그렇지만 거기서 설교시간이라하여 들리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목사개인의 행복론 성공론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비빕밥으로하여 볶아준다. 고소한게 아닌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아니다.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냄새나고 고통스러운 희생과 부활 영광의 승천이지 절대로 성공을 위해서 이리저리해야 합니다 따위의 것들이 절대로 아니다.

 

볶음을 복음으로 전환할려면 복음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다. 인간의 냄새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냄새가, 인간의 타락한 모습이 아니라 타인과 비기독교인들을 위한 사회를 위한 희생만이 다시금 그리스도의 시기와 계절을 이땅에 오게할것이다. 얼핏 드는 생각이라면 하나님이 그러한 시대적 잘못된 관념과 잘못된 행태를 오래참음도 결국은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인 선조들의 사랑에 대한 약속일뿐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대한 오래참음이 아닌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우리모두는 기독교의 구약의 역사뿐아니라 이땅위에서 일어난 선교의 역사를 또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학생시절에 배워야할 필수내용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그럴때 비로소 복음이 이땅에 들어와서 우리에게 전해준 가치를 한번더 생각할수있는 계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