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海外 聖地순례/Rome 이태리 歷觀 & 聖地순례

성 계단(階段) 성당 : 빌라도의 계단

영국신사77 2007. 10. 7. 00:14
            성 계단(階段) 성당 : 빌라도의 계단
 
                            

                             성 계단 성당

 

 

 

                                

 

   라테란의 성 요한 대성당(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의 왼쪽 길 건너에 있는 건물이 '성 계단 성당'이다.

 

 

   이 성계단 성당은, 예로부터 성삼일 금요일에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순례지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 예수님이 올라가셨던 계단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를 성계단이라 부르며, 성녀 헬레나가 예루살렘에 있던

 

빌라도 로마 총독관저의 그 유명한 '빌라도의 계단'

 

옮겨 온 것이다.

 

 

   모두 28개의 대리석 계단 위에는, 아직도 몇군데에

 

수님께서 흘리셨던 핏자국 보관되어 있는 곳에. 지금도

 

순례객들이 입맞춤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성당은 교황 전용의 소예배당이 되었고, 일반 신부들

 

 

교황을 알현하기 위하여 무릅으로 이 계단을 오르도록

 

하였다. 목적은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며, 자신의 죄를 고

 

행으로써 극복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

 

 

 

   어느날 마르틴 루터도 무릅으로 이곳을 오르고 있었다.

 

오르던 도중에 그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고, 죄는 고행으로써

 

길 수 있는 것이 아니오, 오직 믿음으로만 해결할 수

 

다는 진리를 깨닫고, 일어나 내려와 스위스로 도망하여

 

 

종교개혁을 일으킨다.

 

 

   이 성계단은 16세기말 식스투스 5세 교황때, 성당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면서, 현재와 같이 나무를 계단위에 덮어씌웠다.

 

 

   교황은 재위시 성금요일에 이곳에 와서 무릎으로 성계단을

 

기어올라가, 그 위에 있는 소성당에서 십자가 경배를 했다고 한다.

 

 

 

                                     성 계단 성당

 

 

   성 요한 성당을 나오면 그 맞은편에 조그마한 건물이 하나 있는

데, 이 건물이 바로 <성 계단>이 모셔져 있는 성당이다.

 

   이 계단은 예루살렘에 있는 로마의 총독부 건물에서 가져온 으로, 수난

의 날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 계단을 밟으며 총독 빌라도 앞으로 나갔다.

   이 계단을 옮겨온 이는,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로서, 옛

라테란 궁에 설치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다가 이 성 계단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온 것은 1589년 교황 식스투스

5세 때인데, 건축가 도메니코 폰타나에 의해서 이다.

 

   1853년 교황 비오 9세는 이곳의 관리를 그리스도 수난회의 수도사들에게

맡겨 오늘에 이른다.

 

 나무로 싼 28개의 이 대리석 계단 위로, 성도들이 기도 속에서 무릎으로 오

르는 오랜 전통이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으로 아직도

여전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계단 양쪽의 대리석 상들은 <유다의 입맞춤 (오른쪽)>과 <군중들에게 예

수를 소개하는 총독 빌라도(왼쪽)>로, 모두 1854년의 야코메티의 작품이다.

 

 계단을 오르면 꼭대기에는 성 로렌쪼의 소성당이 쇠창살 사이로 들여다 보

이는데, 보통 일반의 입장을 금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거룩한 곳은 없다."라는 문구 그대로, 이곳의 제단에는 인간의 손에 의하지

않았다는 뜻의 에 의한 그리스도의 초상이 모셔져 있기 때문

이며, 문자 그대로 사람이 그린 것이 아니라 천사의 손에 의해 기적적으로

이룩되었다는 작품이다.

 

                                

                                      출처:http://www.icontravels.com/christian/john.htm(이콘여행사) 

 

 

 

 

 

 

 

                성 계단성당(스칼라 상타), 로마 

 

 

   스칼라 상타 입구 오른쪽에 있는 상인데, 유다가 예수님께 배반의 입맞춤

 

하는 장면이다.

 

   입구 왼쪽에는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시는 상이 있다.

 

 

                            성계단 성당(스칼라 상타)

 

 28개의 대리석 성계단을 호도나무로 입혀놓았다. 무릎을 꿇고 올라�다.

 

 

  스칼라 상타를 무릎을 꿇고 다 올라가면, 맨 윗 계단에 십자문장형 십자가

 

를 계단에 박아 놓았다.

 

   전설에 의하면, 이 계단은 성 콘스탄티누스 황제(축일:5월21일)의 어머니

 

였던 성녀헬레나(축일:8월18일)가 로마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부활 - 성계단(스칼라상타) 성당에 있는 성화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드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모습인데, 왼쪽에 보이는 성인은 세례자요한(탄생축일:6월24일,수난기념일:8월29일)이신것 같다.

 

 

 

  

 

                                                               출처:http://blog.daum.net/duaworld/4298425
 
 
 
 
 

 

 

 

               성 계단성당(스칼라 상타), 로마 

                    

                                        성 계단성당

 

 

   <성 계단>이 모셔져 있는 성당이다. 이 계단은 예루살렘에 있는 로마의 총독부 건물에서 가져온 것으로, 수난의 날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 계단을 밟으며 총독 빌라도 앞으로 나갔다.

 

이 계단을 옮겨온 이는,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로서 옛 라테란 궁에 설치하기 위함 이었다.. 그러다가 이 성 계단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온 것은 1589년 교황 식스투스 5세때인데, 건축가 도메니코 폰타나에 의해서 이다.

 

1853년 교황 비오 9세는 이곳의 관리를 그리스도 수난회의 수도사들에게 맡겨 오늘에 이른다.

 

나무로 싼 28개의 이 대리석 계단 위로는 성도들이 기도 속에서 무릎으로 오르는 오랜 전통이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것으로 아직도 여전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계단 양쪽의 대리석 상들은 <유다의 입맞춤 (오른쪽)>과 <군중들에게 예수를 소개하는 총독 빌라도(왼쪽)>로, 모두 1854년의 야코메티의 작품이다.

 

계단을 오르면 꼭대기에는 성 로렌쪼의 소성당이 쇠창살 사이로 들여다 보이는데, 보통 일반의 입장을 금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 세상에서 이 보다 거룩한 곳은 없다."라는 문구 그대로 이곳의 제단에는 인간의 손에 의하지 않았다는 뜻의 <아케로 피타(Acheropite)>에 의한 그리스도의 초상이 모셔져 있기 때문이며, 문자 그대로 사람이 그린 것이 아니라 천사의 손에 의해 기적적으로 이룩되었다는 작품이다

 

 

 

                                                      출처 블로그 > 성화사랑
                                      원본 http://blog.naver.com/bss2079/60022224206

 

 

 

 

 

 

                 # 베드로 엽서 ; 빌라도의 계단

 

 

   로마 시내를 관광하면서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시작하게 된 분기점이 된 빌라도의 계단을 보았다. 거기에 기념 예배당이 있었는데, 입구에 그 돌계단이 놓여져 있었다.

   기독교를 공인해 준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유대에서 그대로 가져와 설치했다는 빌라도의 돌계단이었다. 거기서 예수님을 심문했고, 거기서 유대 군중에게 "바라바냐? 예수냐?"하는 질문을 던지며 예수님을 놓아주려 했으나,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주었던 그 역사적 현장의 돌계단이다.

   많은 순례자들이 그 계단을 무릎 꿇어 기어올라가면서 기도하는데, 마틴 루터도 그 곳을 기어오르다 롬 1:17을 기억하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믿음으로 구원 얻는 신앙을 확신하고, 종교개혁의 기치를 내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계단을 보면서 그리고 지금도 내 눈앞에서 무릎 꿇고 기어가는 순례자를 보면서 나름대로 딴 생각이 떠올랐다. 루터가 돌계단에서 일어선 것은 백번 잘한 일이나, 오늘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에게 무릎 꿇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우리는 예배를 드려도 의자에 앉아 편하게 찬송하고 편하게 기도하지, 무릎 꿇는 일이 없다. 루터가 일어설 때 우리의 기도하는 무릎도 일어섰고 하나님 앞에 항복하며 무릎 꿇는 일도 없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김경진 목사 (토론토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위 메뉴로 이동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2001. 07. 01

성경 : 롬 01:16-17절   주일 낮    김  진  홍   목사   (구리 두레교회)

    오늘은 로마서의 핵심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로마서를 일컬어 교회개혁의 책이라 하고, 또 역사를 만드는 책이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지난 2천년 역사에서 로마서는 몇 차례나 세계사를 개조하였던 사례가 있습니다. 로마서는 짧은 글입니다. 16장, 433절, 7천 단어(희랍어 원문)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글입니다. 그러나, 이 짧은 글이 지닌 폭발력은 상상을 넘어서는 바입니다.

   1511년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30세의 억센 사나이였던 마르틴 루터가 순례자들의 무리에 섞여 로마로 갔습니다. 그는 일행인 순례자들과 함께 <빌라도의 계단>을 무릎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옛날 예수 그리스도가 이 계단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는 전설을 따라 자신들도 예수를 뒤따르는 길이라 생각하여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루터가 무릎걸음으로 빌라도의 계단을 오르는 중에, 로마서 1장 16절과 17절의 말씀이 그의 심중에 떠올랐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과 함께, 자신이 돌계단을 오르는 고통을 참음으로 깨끗하게 된다는 세인들의 고정관념이 부질없는 생각이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구절이 그의 심령에 떠오르자, 그는 중도에 일어나 계단을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이 때 이미 그는 로마교회와 결별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생명운동, 진리운동이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신교가 일어나게 되고, 자유사상이 유럽으로, 이어서 세계로 번져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단순히 구교에 대항하여 신교가 일어났던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정신세계가 열리고 세계질서가 개편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한 예에서 나타나듯이, 로마서는 역사를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세의 어거스틴의 경우에서도 그러하였고, 영국의 크롬웰의 경우도 그러하였습니다. 요한 웨슬레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로마서의 중심은 3장 25절입니다. 마치 욥기 19장 25절이 구약의 중심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의 사건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본질을 말하여 주고 있습니다.

 

 

 

                        * 루터와 빌라도의 계단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루터는 로마를 방문하기로 결심하였다. 교황은 소위 “빌라도의 계단”으로 알려진 곳을 무릎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에게는 면죄를 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였었다.

 

   루터가 하루는 이 일을 행하고 있었는데, 그 때에 갑자기 우레와 같은 소리가 그에게 들려와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외치는 것처럼 느꼈다. 루터는 벌떡 일어나서, 두려움과 수치 가운데 그 어리석은 짓을 그만두고 도망쳤다.

 

   그 후로 이 성경 귀절은, 그의 일생을 통하여 잊을 수 없는 말이 되었다. 그 때부터 그는 구원을 얻기 위해 사람의 공로를 의지하는 것이 헛되다는 것과, 항상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어야 할 필요를 더욱 분명히 깨달았다. 그의 눈이 열려, 다시는 로마교가 전하는 사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게 되었다.

 

 

                               * 오직 믿음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삽니다. 지난 주일은 종교 개혁 기념주일이었습니다. 지난 주간에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 한 화해의 순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로마 카톨릭과 루터교가, "오직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받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같은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이것은 중세 때 하나님 말씀에 반해서 만든 많은 계명들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성 베드로 성당을 짓는 일에 헌금을 낼 때, 은화가 그 연보 궤에 떨어지는 순간, 먼저 돌아가신 선조의 죄가 사해진다고 가르쳤습니 다. 그래서 헌금을 강요했습니다. 또 그 중의 하나는, 거룩을 위해서 고행 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고행을 하되, 거룩한 곳을 찾아가 봐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오스만 투르크가 예루살렘과 터어키 전역을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도행전이 나오는 터어키성지나, 예수님이 활동했던 예루살렘은 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 들은 로마를 갔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할 때 그 앞에 계단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기진해서 맨발 로 거기를 올라가셨다는 전설이 내 려오고 있습니다. 그 빌라도의 계단을 콘스탄틴 황제가 로마에 갖다 놓고, 거기다 예배당을 지어놓았습니 다. 그러니까 그 곳은 예배드리는 곳이 아니라 ,예배당 안에 빌라도의 계단만 있는 교회입니다.

 

   많은 사람 들이 예수님이 가신 길이라고 그 계단을 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지 않고, 무릎으로 올라갑니다. 맨 살을 내놓고 무릎으로 기어서 올라가면, 몸 체중에 의해서 무릎이 깨집니다. 사람들은 그러면 '아멘, 할렐루야! 내가 거룩해졌고 은혜를 받았다'고 기뻐합니다.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그 계단에다 입맞춤을 합니다. 그래서 그 높은 계단을 다 올라간 다음에, "나는 거룩해졌도다."고 외쳤습 니다.

 

   젊은 수사 루터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빌라도의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데로, 무릎을 걷어 정강이로 올라갑니다. 하나 올라가서 키스 합니다. 두 번 올라가서 키스합니다.

 

   다 올라갔는데, 자기 마음 속에서 성경 말씀이 우뢰 소리처럼 크게 들립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는 이 말씀이 속에서 번개처럼 들려오자


 

      "아멘"


   하고 일어섭니다. 그는 거의 다 올라갔지만, 계단 한 두어 개를 남겨놓고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의롭게 된 것은 이 계단을 올라감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나의 구속주되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며, 지금 우리가 잘못 믿고 있는 95 가지의 비신앙적인 요소를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로마 교황청이나 누구든지 이것에 대해서 이견있는 사람은 말하라고, 당시 자기가 가르치고 있던 비텐베르그 대학에 방을 써서 붙여놓았습 니다. 이것이 종교개혁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출처:http://www.kang101.com.ne.kr/시리즈설교/믿음/오직 믿음.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