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비 혁명과 하스몬왕조/ 맛다디아스
|
맛다디아스(Judas Ben Mattathias)
유대교 제사장. (?~BC 166경)
예루살렘 근처 모데인의 지주(地主)이며 BC 167년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가 유대인들을 그리스 문화에 동화시키려는 포고령을 내렸을 때 이를 거부하고 5명의 아들과 함께 유대 산으로 도망가서 시리아에 대한 게릴라전을 전개했다. 그의 아들 유다 마카베오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게릴라전을 이끌었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마타시아스의 고조(高祖) 할아버지의 이름이 하스모니오였기 때문에 마카베오가(家)라고 하기보다는 하스모니오가라고 불린다.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는 안티오커스 3세의 아들로서, 로마에 인질로 갔던 인물이었다. 그는 셀류크스 왕국 137년(B.C175)에 왕이 되었다. 그 무렵, 이스라엘에서는 반역자들이 생겨, 많은 사람들을 선동하면서 “주위의 이방인들과 맹약을 맺읍시다. 그들을 멀리하고 지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재난을 당하였습니까”하고 꾀었다. 이말이 그럴듯하여 백성들 중에서 여럿이 왕에게 달려가, 이방인들의 생활 풍습을 받아들이자고 청하여 허가를 받았다. 그들은 곧 이방인들의 풍속을 따라 예루살렘에 운동장을 세우고,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고, 거룩한 계약을 폐기하고, 이방인들과 어울렸다. 이렇게 그들은 자기 민족을 팔고 악에 가담하였다.
안티오커스는 자기 왕국을 튼튼히 세우고는, 애굽땅에까지 손을 뻗쳐 두 왕국을 함께 지배하려는 야심을 품었다. 그는 대군을 거느리고 병거, 코끼리, 기병,큰 함대를 앞세워 애굽으로 처들어가서, 애굽 왕 프톨레미를 공격하였다. 프톨레미는 많은 사상자를 내고 도망쳐 버렸다.
안티오커스는 애굽의 여러 요새와 도시들을 점령하고 많은 전리품을 빼앗았다. 셀류크스 왕국 143년(B.C 168)에 애굽을 쳐부순 안티오커스는, 돌아오는 길에 대군을 이끌고 이스라엘로 가서 예루살렘으로 쳐들어갔다. 그는 무엄하게도 성전 깊숙이 들어가서 금제단, 등경과 그 모든 부속물, 젯상, 술잔, 그릇, 금향로, 후장, 관등을 약탈하고, 성전 정면에 씌웠던 금장식을 벗겨 가져갔다.
또 금, 은은 물론 값비싼 기물들을 빼앗고, 감추어 두었던 보물들을 찾아내는 대로 모두 약탈하였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차지하고 많은 사람을 죽인 다음, 오만불손한 욕설을 남기고 자기나라로 돌아갔다.
이스라엘 방방곡곡에서는 큰 슬픔이 넘쳐, 지도자와 원로들이 탄식을 하고 처녀 총각들은 기운을 잃었으며, 여인들의 아름다움은 간 곳이 없었다. 신랑들은 슬픔에 잠기고, 신부는 신방에 앉아서 탄식만 하였다.
온 땅은 주민들의 슬픔으로 초상집같이 되었고, 야곱의 집은 온통 수치로 뒤덮였다.
그로부터 2년 후, 안티오커스 왕은 유다의 여러 도시에 조공 장수관을 파견하였다. 그 사람은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거짓 평화 선전을 하여 그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별안간 그 도시를 습격하여 큰 타격을 주고, 이스라엘 백성을 무수히 죽였다. 그는 그 도시를 약탈한 다음 불을 지르고 가옥들과 사면의 성벽을 파괴하고 아녀자들을 포로로 삼고 가축을 빼앗았다.
그리고 그의 군졸들은 강한 성벽을 높이 쌓고 튼튼한 망대를 세워서 다윗의 도시를 재건하여 자기네들의 요새로 삼았다. 그리고 죄 많은 이방인들과 유대인 반역자들을 그 요새에 비치하여 기반을 굳혔다. 또 무기와 식량을 저장하고 예루살렘에서 거둔 전리품을 그 곳에 쌓아두었다. 이렇게 하여 예루살렘은 크게 위협을 주는 성이 되었다. 예루살렘은 성소를 위협하는 복병이 되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밤낮으로 괴롭히는 사악한 원수가 되었다.
성소 주위에서 죄없는 사람들이 무참히 죽어갔고, 그 성소는 원수들 손에 더럽혀졌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그들을 피하여 도망가 버려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거처가 되었고. 제 고장 사람들에게는 낯선 땅이 되어 그 자녀들은 그 땅을 버리고 갔다.
그 성소는 광야와 같이 황폐하고 축제일은 통곡의날로 변하고 안식인은 웃음거리가 되고 명예스러웠던 것은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었다. 지난날 영광을 누린 그만큼 수치를 당하게 되었고 찬란하던 때는 가버리고 상복을 입게 되었다.
그 후 안티오커스 왕은 온 왕국에 영을 내려 모든 사람은 자기 관습을 버리고 한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방인들은 모두 왕의 명령에 순종했고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도 왕의 종교를 받아 들여 안식일을 더럽히고 우상에게 제물을 바쳤다.
왕은 또 사신들을 예루살렘과 유다의 여러도시에 보내어 다음과 같은 칙령을 내렸다.
1.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의 관습에 따를 것.
2. 성소 안에서 번제를 드리거나 희생제물을 드리지 말 것.
3. 술을 봉헌하는 따위의 예식을 하지 말 것.
4. 안식일과 기타 축제일을 지키지 말 것.
5. 성소와 성직자들을 모독할 것.
6. 이교의 제단과 성전과 신당을 세울 것.
7. 돼지와 부정한 동물들을 희생제물로 잡아 바칠 것.
8. 사내아이들에게 할례를 주지 말 것.
9. 온갖 종류의 음란과 모독의 행위로 스스로를 더럽힐 것.
10. 이렇게 하여 율법을 저버리고 모든 규칙을 바꿀 것.
이 명령을 따르지 않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
안티오커스 왕은 그의 온 왕국에 이와 같은 명령을 내리고 국민을 감시할 감독관들을 임명하고, 유다의 여러 도시에 명령을 내려서 각 도시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게 했다. 많은 유다인들이 율법을 버리고 그들에게 가담하여, 방방곡곡에서 나쁜 짓이 마구 저질러졌다. 그 밖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숨을 곳을 찾아 피난을 갈 수 밖에 없었다.
B.C 168년 기슬레월 십오일에, 안티오커스왕은 번제 제단 위에 가증스러운 파멸의 우상을 세웠다. 그러자 사람들은 유다의 근방 여러도시에 이방신의 제단을 세우고 집 대문 앞에서 거리에서 향을 피웠다. 율법서는 발견되는 대로 찢어 불살라 버렸다. 율법서를 가지고 있다가 들키거나 율법을 지키거나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왕명에 의해서 사형을 당하였다. 그들은 여러 도시에서 권력을 휘두르며, 왕명을 위반한 이스라엘 사람들을 매 달 잡아들여 모질게 학대하였다. 매 달 이십오일에는, 옛 제단 위에 새로 세운 제단에 희생 제물을 바쳤다.
자기 아이들에게 할례를 받게 한 여자들은 법령에 따라서 사형에 처하고 그 젖먹이들도 목을 매달아 죽였다. 그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그 아이에게 할례를 베푼 사람까지 모두 죽였다. 그러나 이에 꺽이지 않고, 부정한 것을 먹지 않기로 굳게 결심한 이스라엘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은 부정한 음식을 먹어서 몸을 더럽히거나 거룩한 계약을 모독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달게 받기로 결심하였고, 사실 그들은 그렇게 죽어 갔다. 크고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내린 것이다.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유대인들을 완전히 헬라화하기 위하여, 하시딤같은 유대 정통파를 탄압하고 유대교를 박해하며, 이방 신상을 세우고 유대인들에게 그 신상을 섬길 것을 요구하였다.
모딘(Modin)이란 작은 마을에서도 이와같은 일이 강요되었다. 그들은 그곳의 노 제사장에게 모범적으로 좋은 본을 보이라고 강요하였다. 맛다디아스는 요하립 가문 출신의 사제인 시므온의 손자이고 요한의 아들이었다. 맛다디아스에게는 아들이 다섯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가띠라고 불리던 요한, 다씨라고 불리던 시몬, 마카비우스라고 불리던 유다, 아와란이라고 불리던 엘르아잘, 그리고 아푸스라고 불리던 요나단이었다.
유다 지방 예루살렘에서 여러 가지 신성모독이 범해지는 것을 본 맛다디아스는 이렇게 탄식하였다. "아! 슬프다. 나는 왜 태어나서 내 민족과 이 거룩한 도성이 망하는 것을 보아야 하는가! 나는 왜 여기 살다가 이 도성이 적의 손에 넘어가고, 성소가 이방인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것을 보아야 하는가! 예루살렘의 영광이던 기물들이 약탈당하고, 예루살렘의 어린이들이 거리에서 학살당하고, 젊은이들이 원수의 칼에 맞아 쓰러져 가는구나. 이 왕국을 나우어 먹지 않은 민족이 어디 있었으며, 이 나라의 재물을 약탈하지 않은 민족이 어디 있었던가. 이 왕국은 그 모든 장식을 빼앗기고, 자유의 몸은 노예가 되었구나. 아름답고 찬란하던 우리의 성소는 이제 페허가 되었고 이방인의 손에 더럽혀졌다. 이제 더 살아 무엇하겠는가!“ 맛다디아스와 그의 다섯 아들들은 입고 있던 옷을 찢어버린 다음, 몸에 삼베옷을 두르고 슬피 통곡하였다.
안티오커스왕은 유다인들에게 배교를 강요하고 이방 신에게 제사를 드리게 하려고 자기 부하들을 모딘시로 보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따랐지만, 맛다디아스와 그의 아들들은 따로 떨어져 한데 뭉쳤다. 그러자 왕의 부하들이 맛다디아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들들과 형제들의 지지를 받는 당신은 이도시의 훌륭하고 힘있는 지도자요, 모든 이방인들과 유다의 지도자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들이 다 왕명에 복종하고 있는 터에, 당신이 앞장선다면 당신과 당신의 아들들은 왕의 총애를 받게 될 것이고 금과 은과 많은 선물로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오”
그러나 맛다디아스는 큰소리로 이렇게 대답하였다. “왕의 영토안에 사는 모든 이방인이 왕명에 굴복하여 각기 조상들의 종교를 버리고 그를 따르기로 작정했다 하더라도, 나와 내 아들들과 형제들은 우리 조상들이 맺은 계약을 끝까지 지킬 결심이오. 우리는 하늘이 주신 율법과 규칙을 절대로 버릴 수 없소. 우리는 왕의 명령을 따를 수 없을뿐더러, 우리의 종교를 단 한치도 양보할 수 없소.” 맛다디아스의 말이 끝났을 때, 어떤 유대인 한 사람이 나와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왕명대로 모딘 제단에다 희생제물을 드리려 했다. 이것을 본 맛다디아스는 화가 치밀어 올라 치를 떨고, 의분을 참지 못하여 앞으로 뛰어 올라가 제단 위에서 그를 죽여버렸다.
그리고 이교 제사를 강요하기 위하여 온 왕의 사신까지 죽이고 제단을 헐어버렸다. 이렇게 해서 맛다디아스는, 전에 비느하스가 살루의 아들 시므리를 찔러 죽였을 때처럼 율법에 대한 열성을 과시하였다.(민25:11-14 "25: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25: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25:13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25:14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종족 중 한 족장이며”)
그리고 맛다디아스는 거리에 나서서, “율법에 대한 열성이 있고 우리 조상들이 맺은 계약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따라 나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나서 그는 모든 재산을 그 도시에 버려 둔 채, 자기 아들들을 데리고 산으로 피해 갔다. 정의와 율법을 따라 살려는 많은 사람들이 정착할 곳을 찾아 나섰으며 그들의 처자들과 가축들이 그 뒤를 따랐다. 그들은 너무나 심한 불행을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왕의 명령을 거역한 사람들이 광야로 피해 가서 숨어 살고 있다는 보고가 다윗의성 예루살렘에 있던 왕의 부하들과 군사들에게 들어왔다. 그래서 큰 군대가 그들을 찾아 나섰다. 그들이 있는 곳에 다달아 맞은 편에 진을 치고, 안식일을 골라 공격할 채비를 갖추었다. 그리고는 숨어있는 사람들에게, “자, 이제 그만두고 나와서 왕명에 복종하여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하고 외쳤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왕명에 굴복해서 안식일을 더럽힐 수는 없다. 우리는 나가지 않는다.” 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즉시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대항하여 싸우지 않았다. 돌을 던지거나 자기들의 피신처에 방벽을 쌓고 ,“우리는 모두 깨끗하게 죽겠다. 너희들이 죄없는 우리들 죽였다는 것을 하늘이 알고 땅이 증언할 것이다.”하고 말하였다.
이렇게 적군이 안식일을 택해서 공격해 왔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처자와 가축과 함께 고스란히 죽어 갔고, 죽은 사람은 천명 이나 되었다. 맛다디아스와 그의 동지들은 이소문을 듣고, 동포들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며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 만일 우리 모두가 이미 죽어간 형제들을 본받아, 우리의 관습과 규칙을 지키느라고 이방인들과 싸우지 않기로 한다면, 머지 않아 그들은 우리를 이 지상에서 몰살시키고 말 것이다.”
그날 그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 했다. “ 우리를 공격하는 자가 있으면 안식일이라도 맞서서 싸우자. 그래야만 피신처에서 죽어 간 우리 형제들처럼 몰살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일부 하시딤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들과 합세했다. 그들은 용감한 사람들이었고, 모두 경건하게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었다. 박해를 피해온 사람들이 모두 그들을 지지하여 합세했다. 그래서 그들은 군대를 조직하여 죄인들과 율법을 어긴 자들에 대해서 분노를 터뜨리고 그들을 쳐부수었다. 이 때 살아 남은 적군들은 이방인들에게 도망쳐 피난처를 얻었다. 맛다디아스와 그의 동지들은 이방 신의 제단을 찾아다니면서 모두 헐어버리고, 또 이스라엘 땅에 사는 어린이로서 할례를 받지 않은 아이들을 찾아내어 강제로 할례를 받게 하고, 교만한 자들을 쫓아 내었다.
그들이 하는 일은 다 잘되어 갔다. 그들은 이방인들과 왕들의 손에서 율법을 구해내었고, 죄인들에게 승리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맛다디아스는 임종할 날이 왔을 때, 아들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오만과 횡포가 득세한 지금은 멸망의 때요, 격렬한 분노의 때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열심히 율법을 지키고, 우리 조상들이 맺은 계약을 명심하여 헌신하여라.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이룬 업적을 기억하여라. 그러면 너희들은 큰 영광과 불멸의 이름을 얻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시련을 받고도 믿음을 지켜서 의로운 사람이란 인정을 받지 않았느냐? 요셉은 곤경에 빠졌어도 계명을 지켜서 애굽의 주인이 되었고, 우리 조상 비느하스는 그의 큰 열성 때문에, 영원히 사제직을 차지하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수하여 이스라엘의 재판관이 되었고, 갈렙은 회중앞에서 올바르게 증언하여 땅을 물려받았다.
다윗은 그의 자비로운 마음 때문에 영원한 왕권을 차지하였으며, 엘리야는 불타는 열성으로 율법을 지켰기 때문에 하늘로 들려 올라갔고, 하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은 그들의 믿음 때문에 불구덩이에서 살아나왔으며, 다니엘은 끝내 결백하였기 때문에 사자의 입에서 살아 나왔다.
그러므로 너희는 대대로 이것을 명심하여라. 하나님에게 희망을 거는 자는 힘을 잃는 일이 결코 없으리라. 죄인의 위협하는 말을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의 영광은 벌레가 우글거리는 똥더미로 변한다. 죄인은 오늘 높은 자리에 올랐다가도, 내일이면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는 죽어서 흙이 되고,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 굳세어져라. 그리고 율법을 굳게 지켜라. 이것이 너희들이 차지할 영광이다. 여기에 있는 너희 형 시므온은, 내가 알기로는 슬기로운 사람이다. 항상 그의 말을 잘 들어라. 시므온은 너희에게 아버지 구실을 할 것이다. 젊었을 때부터 장사인 유다 마카비우스는 너희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 여러 이방인들과의 싸움을 지휘할 것이다. 너희는 율법을 지키는 사람을 모두 규합해서, 네 동포들의 원수를 철저히 갚아야 한다. 너희를 학대한 이방인들에게 복수하고, 율법이 명하는 것을 잘 지켜라.“
맛다디아스는 아들들에게 마지막 축복을 내리고, 그의 조상들의 뒤를 따랐다. 그가 죽은 것은 B.C146년, 그의 조상들이 묻힌 모딘의 묘지에 묻혔는데,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죽음으 크게 슬퍼하였다.
'聖經Bible말씀敎會예배 * 선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비혁명과 하스몬왕조/ 요나단(Jonadan) 5 (0) | 2007.05.23 |
---|---|
마카비혁명과 하스몬왕조/유다 마카비우스 4 (0) | 2007.05.23 |
마카비혁명과 하스몬왕조/하시딤 2 (0) | 2007.05.23 |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Hashmon) 왕조 1 (0) | 2007.05.23 |
바벨론 포로 시대의 역사적 배경 (0) | 200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