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신구약 중간 시대에 대하여 그 어떤 언급이나 기록도 없다.
신구약 중간 시대를 알아보려면, 성경 외에 다른 역사적인 자료를
참조해야 한다.
신구약 중간 시대란 B.C. 400년 부터 4년 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를 일명 쇠퇴기, 혹은 침묵기로 부른다.
좀더 시대를 세분화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쇠퇴기로 불리는 페르시아 시대이다.
이 시기에 통치한 '왕'들은 아닥사스다 2세(B.C. 404 ~ 359년),
아닥사스다 3세(B.C. 359 ~ 338년), 아르소(B.C.338 ~ 335년),
다리오 3세(B.C. 335 ~ 331년) 이다.
둘째, 그리스(헬라)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알렉산더(B.C.336 ~ 323년)가 통치하여 많은
나라들을 점령하였으나,
왕국이 4분되어 톨레미 1세(B.C.301 ~ 282년)가 애굽의 왕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톨레미 2세(B.C.282 ~ 246년)가
통치하는 가운데 70인역이 번역되고, 시리아 전쟁이 4차까지
일어난 후 톨레미 5세가 통치(B.C.203 ~ 181년)하였다.
그 후 안티오쿠스 3세(B.C.223 ~ 187년)가 통치하다가
유다에 내분이 일어났다.
안티오쿠스 4세(B.C.175 ~ 163년)가
통치 할 때에는 성전에 우상을 설치하고 유대인 핍박이 가해젔다.
또한 그 시기에 맛디디아의 반란도 일어났다.
세째, 독립국 유다 시대이다.
시리아와의 전쟁이 일어났다. 소위 마카비 혁명기를 맞이하여
하스몬 왕조의 독립 통치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처형과 반란,
내란이 일어나서 하스몬 왕조가 점점 몰락하게 되었고, 유다의
행정장관 이었던 안티파네르의 장자 파사엘이 예루살렘의
총독이 되었고, 차자 헤롯이 갈릴리 총독이 되었다.
줄리어스 시저를 암살하고 힐카누스 2세를 폐위 시킨 후
안티고누스의 통치시대가 열렸다.(B.C. 40 ~ 37년)
예루살렘 총독으로 있던 파사엘이 처형을 당하고, 헤롯은
로마로 피신 하였다.
로마로 피신해 있던 헤롯이 유다 분봉왕으로 임명되어
야만적인 통치 행위가 시작되었다.(B.C. 37 ~ 34년).
그리고 갈릴리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안티고누스를
처형시킨 뒤, 유다왕으로 즉위했다.
그 후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성전을 착공(제3성전)하고
세금 경감 정책을 사용하지만 내분에 휩싸이게 되었다.
예수님은 바로 가장 사악하고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에
생명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이 오시기 전까지를 일명
중간 시대라고 부른다. 이 때까지는 아무런 선지자도 보내시지
않으셨으며, 아무런 구원자도 보내시지 않으셨다.
바로 그러한 시대에 빛 되신 예수님께서 오실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이다.
중간기가 지나고 예수님이 탄생하신 시점으로 부터
비로서 구원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시대가 도래한다.
은혜의 시대 곧, 신약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신약)마카비 전 시대
1. 마카비 전 시대(페르시아, 헬라, 애굽, 시리아 지배 시대) 통해 통치했다. 예루살렘 귀환령을 내렸으며, 이로 인해 유대 민족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수 있게 되었다. 되었다.
2) 헬라 제국의 유대 통치 기간(알렉산더-주전 336-323년) 가진 헬라 제국을 건설함. 그러나 왕이 된 지 14년 만에 바벨론에서 죽음(323년)
톨레미(이집트), 셀류코스(시리아)
문화적인 동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페르시아인 보다 나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헬라가 유대를 통치한 때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알렉산더 대왕은 가는 곳마다 지혜를 강조하였으며, 그 곳에 헬라주의의 문화를 심으려고 했다. 헬라는 교육을 통해 인도주의 문화를 건설했으며,유대인들에게도 헬라화를 강요했다.
또한 그들은 제우스를 하나님의 위치에 올려놓았다. 그러므로 수많은 유대인들은 헬라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3) 톨레미(애굽)의 유대 통치(주전 323~198년, 125년간) * 애굽을 통치했던 톨레미 왕가가 유대를 주전 323년부터 198년까지 125년 동안 통치함. 4) 셀류코스(시리아)의 유대 통치(주전 198~165년, 33년간) 셀류코스 왕가에게 넘어가게 됨.
헬라화를 지지하는 그 동생 야손이 안티오쿠스에게 돈을 주고 대 제사장 직을 샀다. 그리고 3년 뒤에는 더 많은 돈을 낸 메넬라우스 에게 대 제사장 직이 넘어갔다. 이로인해 성전은 시리아에 의해 마음대로 약탈당하게 되었다. * 유대인의 율법 준수를 금하고, 제단에 희생 드리는 일과 절기 준수를 금지함. 그리고 이를 거역하는 자는 반역죄로 간주하여 처형함. 성전의 보물을 약탈함. 이후에도 계속해서 유대에 헬라화를 강요하였으며, 자신을 "에피파네스"(현저한 자)라 불렀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를 조롱하여 "에피마네스"(미친 자)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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