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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家係[족보] 4가지 도표와 족보

영국신사77 2007. 4. 28. 23:38

예수님 家係[족보] 4가지 도표

 

                           -창세기, 역대상, 마태복음, 누가복음- 

 

 

창세기 5장 &

   11:10~26

역대상1~3

마태[父係]

1:1-16

누가[母係]

3:23~38

하나님

 

하나님

아담

아담

 아담

 셋

에노스

에노스

 에노스

게난

게난

 가이난

마할랄렐

마할랄렐

 마할랄렐

야렛

야렛

 야렛

에녹

에녹

 에녹

므두셀라

므두셀라

 므두셀라

라멕

라멕

 레멕

노아

노아

 노아

[11:10]

 셈

아르박삿

아르박삿

 아박삿

 

 

 가이난

셀라

셀라

 살라

에벨

에벨

 헤버

벨렉

벨렉

 벨렉

르우

르우

 르우

스룩

스룩

 스룩

나홀

나홀

 나홀

데라

데라

 데라

아브람

아브람

아브라함

 아브라함

 

이삭

이삭

 이삭

 

이스라엘[2장]

야곱

 야곱

 

유다

유다

 유다

 

베레스

베레스

 베레스

 

헤스론

헤스론

 헤스론

 

 아니

 

암미나답

아미나답

 아미나답

 

나손

나손

 나손

 

살몬

살몬

 살몬

 

보아스

보아스

 보아스

 

오벳

오벳

 오벳

 

이새

이새

 이새

 

다윗

다윗

 다윗

 

솔로몬

솔로몬

 나단

 

르호보암[3:10]

르호보암

 맛다다

 

아비야

아비야

 멘나

 

아사

아사

 멜레아

 

여호사밧

여호사밧

 엘리아김

 

요람

요람

 요남

 

아하시야

 요셉

 

요아스

 유다

 

아마샤

 시므온

 

아사랴[웃시야]

웃시야

 레위

 

요담

요담

 맛닷

 

아하스

아하스

 요림

 

히스기야

히스기야

 엘리에서

 

므낫세

므낫세

 예수

 

아몬

아몬

 에르

 

요시야

요시야

 엘마담

 

여호야김[3:15]

 고삼

 

여고냐[3:16]

여고냐

 앗디

 

 멜기

 

 

 네리

 

스알디엘

스알디엘

 스알디엘

 

브다야[3:18]

 

 

 

스룹바벨

스룹바벨

 스룹바벨

 

 

아비훗

 레사

 

 

엘리아김

 요아난

 

 

아소르

 요다

 

 

사독

 요섹

 

 

아킴

 서머인

 

 

엘리웃

 맛다디아

 

 

엘르아살

 마앗

 

 

맛단

 낙개

 

 

야곱

 에슬리

 

 

 나훔

 

 

 아모스

 

 

 맛다디아

 

 

 요셉

 

 

 얀나

 

 

 멜기

 

 

 레위

 

 

 맛닷

 

 

 헬리

 

 

요셉

 마리아

 

 

예수

 예수

 

 

 

 

 

                     예수님 가계[家係:족보]

 

                                                                               

  마태와 누가가 기록한 그리스도의 계보는 구약성경의 요약이라 할 수
있으며, 구약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상세한 계보입니다. 마태복음의
계보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각 사건의 기원과 역사를 추적해야 합니다.

 
     마 태 복 음 : 다윗의 아들 솔로몬[1:6], 즉 父係인 요셉의 선조의 계보
       [1:1~16]    요셉의 계열인 남편의 계열
 
     누 가 복 음 : 다윗의 아들 나단3:31], 즉 母係인 마리아의 선조의 계보
      [3:23~38]   마리아의 계열인 아내의 계열
 

  마리아와 요셉은  둘 다 다윗의 자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그들이
결혼하여 함께 연결됨으로, 요셉은 마리아를 통해 그리스도와 간접적으로
연관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솔로몬이든 나단이든 어느
쪽을 통해서나
다윗의 자손으로 여겨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분에게는 두 계보가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솔로몬은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선조가 아니었습니다.
솔로몬과 그리스도의 관계는 솔로몬의 자손인 요셉이 마리아[그 마리아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나심(마 1:16)]와 결혼함으로 이루어진 간접 적인 것이었습니다.
 
  구약은 그리스도가 솔로몬의 자손일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실 것이라고 거듭 예언했습니다(삼하 7:13~,14, 렘 23:5).
그리스도가 솔로몬의 직접적인 자손이 아니시지만, 다윗의 자손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 족보에서 제외된 사람들

 

                  (1) 요람의 아들[이세벨 사위]3명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


  마태복음 1장 8절에서 보면 '요람이 웃시야를 낳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상 3장 11절부터 12절까지는
 
            '그 아들은 요람이고,
             그 아들은 아하시야이고,
             그 아들은 요아스이고,
             그 아들은 아마샤이고,
             그 아들은 아사랴[웃시야:왕하 15:1,13]이고'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세벨의 사위 요람 왕이 낳은 삼 대-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가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북부 이스라엘왕 아합은 왕후 이세벨로 인하여 유명한 왕이 됩니다.
왕후 이세벨은 성경에 나오는 여인 중 가장 사악한 여자입니다.

  이세벨은 마귀의 사신이였습니다. 아합 왕과 결혼하여, 왕과 온 나라를

우상으로 부패시켜 망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사벨은 딸을 낳아서 유다왕 요람과 결혼시키고, 요람 왕에게 우상 숭배와 우상과 하나 되는 것을 가르쳐서 그의 가족도 부패 시켰습니다

(대하 21:5~6, 22:1~4).
 

  이리하여 출애굽기 20장 4절에서 6절의 말씀에 따라서, 요람의 자손 삼대는 그리스도의 계보에서 끊어졌습니다.
 

        출애굽기 20장 4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그런데 여기서 잠간 스가랴서의 환상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스가랴 3:1~4,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의 삶과 행실은 깨끗할것이라고 우리는 기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선 대제사장 여호수와의 모습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의 죄의 더러움을 하나님께 고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책망 받은 쪽은 더러운 죄의 옷을 입고있던 여호수아가 아니라, 그것을 고발하는 사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와에게 회개하고 악을 없애라고 요구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더러운 옷을 벗기게 하시고, 죄과를 없애버리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대제사장인 여호수아도, 자신의 죄악과 더러움을 없앨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우리가 그리스도의 후사가 된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헤인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2) 여호야김
 
  마태복음 1장 11절에서 보면 '요시야가 여고냐와... 낳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상 3장 15절부터 16절까지에서는 '요시야의
아들들은... 둘째 여호야김과...여호야김의 아들들은 그 아들 여고냐...'
라고
말합니다.
 
        역대상3장15절, 요시야의 아들들은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셋째 시드기야와 넷째 살룸이요
                       16절  여호야김의 아들들은
                                그의 아들 여고냐, 그의 아들 시드기야요 
 
  여기에서, 우리는 한 대-여호야김-가 그리스도의 계보에서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가 애굽의 바로에 의해 왕으로 세워져, 유다 백성에게 가렴주구를 해서 바로에게 엄청난 조공을 제공하고, 폭정과 우상숭배로 여호와의 진노를 삿기 때문입니다(왕하 23:34~35) 

 
 
         여고냐 家係가 아닌,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가 나심

 

                                       (1)여고냐


  또 여고냐는 계보에서 왕으로 여겨지지 않았는데, 이는 그가 포로된 기간 중에 태어났고, 포로였기 때문입니다(대하 36:9~10:여호야긴은 여고냐입니다.).
 
       역대하 36:9~10, 여호와긴이 왕위에 이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위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예레미야 22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예언에 따라, 여고냐의 자손들은 한 사람도 다윗의 보좌를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 22장   24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25절,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네가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28절,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하고 깨진 그룻이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29절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 지니라
 
                             30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앚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고니야:여고냐(렘 24:1, 대상 3:16, 왕하 24:6,8) or 여호야긴(왕하 24:6,8) 
 
  이러한 이유로, 여고야의 뒤는 그의 숙부 시드기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역대기의 족보에서는 사로잡혀 간 여고냐(즉, 포로 여고냐)의 일곱 아들들이 나오고, 여기에 장자 스알디엘이 등장합니다[대상 3:16~17]. 혹자는 그 아들들은 단지 양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마태복음 1:12]" 
 
  라고 기록된 것은,  단지 자신이 가진 통치권을 스알디엘에게 물려 주었다는 의미일 뿐이라고 추측합니다. 왜냐하면 스알디엘은 나단 집안의 네리의 아들로 일컬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눅 3:27,31].
 
       누가복음 3장27절,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
 
                          31절,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아무튼, 여고냐가 자녀를 낳았든, 아니면 단지 양자를 얻었을 뿐이든지 간에, 그의 자손 중 유다의 왕위를 얻은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약 그리스도께서 여고냐의 직계 자손이셨다면, 그분은 다윗의 보좌를 물려받을 자격이 없으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여고냐의 모든 자손들은 다윗의 보좌에서 제외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렘 22:28~30).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다윗에게 한 순, 곧 다스리고 흥왕케 할 왕을 일으켜 주시리라고 말합니다. 이 순이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예언은 그리스도가 여고냐의 직계 자손은 아닐지라도, 다윗의 자손이 되시며 다윗의 보좌를 물려받으실 것임을 확증합니다. 

 

 

               (2)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가 나심
                       -여고냐의 직계자손은 다윗의 보좌를 물려 받을 수없음-

  따라서 성경에 나와 있는 그리스도 계보의 기록은, 앞에서 모든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처럼 '요셉이 예수를 낳았다.' 라고 말하지 않고,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마리아에게서... 예수께서 태어나셨다.'라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1장16절,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이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그리스도는 요셉에게서는 나실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요셉은 남자이고 여고냐의 직계자손이었기 때문인데, 예레미야의 예언에 따르면 여고냐의 자손 중 어떤 사람도 다윗의 보좌를 물려받을 수 없었습니다(렘 22:28~30).
 
 
  ② 예수는 요셉 아닌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가 여자의 후손이면서, 처녀에게서 태어나실 것이라고 예언되었기 때문입니다(창 3:15, 사 7:14).
 
  그러나 마리아는 처녀였고 다윗의 자손이었으므로(눅 1:27, 31-32), 그리스도가 태어나시기에 적합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결혼함으로 요셉이 그리스도와 연관이 있게 되었으며, 그리스도를 이끌어 오기 위해 그리스도의 계보의 두 계열이 하나로 결합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아담으로,
아담에서 아브라함으로, 아브라함에서 이삭과 야곱을 거쳐 다윗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다윗 후예는 두 계열로 나눠지는데,
 
                           첫째 계열은 나단에서 마리아로,
                           둘째 계열은 솔로몬에서 요셉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이 두 계열은 마리아와 요셉의 결혼으로 합해져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끌어 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겉으로 볼 때 왕가의 계열 안에 있는 여고냐의 자손 같아 보이지만, 요셉의 선조인 여고냐의 자손이 아니라, 사실상 마리아의 선조인 다윗의 자손이셨습니다. 따라서 그분은 다윗의 보좌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으셨습니다. 
 
 

                         기타 스룹바벨과 헬리

 

                 (1)큰 아버지 스알디엘의 후사가 된 스룹바벨

  마태복음 1장 12절에서는
 
       '...여고냐가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와, 역대상 3장 17절부터 19절까지의
 
       '17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의 아들 스알디엘
        18 말가람과 브다야와 세낫살과...
        19 브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은...'
 
  을 비교해 보면, 스룹바벨이 스알디엘의 둘째 동생인 브다야의 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스룹바벨은 스알디엘의 아들이 아니라 조카였고, 이 조카가 큰 아버지인 스알디엘의 후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신명기 25장 5절부터 6절까지에 따른 사례였을 것입니다. 신명기에 있는 그 말씀까지도 그리스도의 계보와 관계됩니다. 

 

       신명기 25장 5절,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6절,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스룹바벨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인도자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스 5:1-2). 그는 또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축한 인도자였습
니다(슥 4:7-10).
 
  구약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으로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미 5:2, 마 2:4-6). 포로들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리스도는 베들레헴에서 태어 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포로들에게 귀환하라고 하신 명령은 성전을 재건축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 태어나시도록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첫번째로 땅에 이끌어 오기 위해서, 합당한 장소에 있는 얼마의 사람들이 필요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는 자신의 재림을 위해서도 포로됨에서 합당한 교회생활로 돌아올 얼마의 백성을 필요로 하십니다. 
 

                                   (2)요셉의 위는 헬리요

  마태복음 1장 16절에서는 '야곱이... 요셉을 낳았고'라고 말하지만, 누가복음 3장 23절은  '요셉의 위는 헬리요'라고 말합니다. 누가의 기록은 '율법에 따른(눅 3:23의 여겼으니'의 문자 그대로의 번역, KJV 'as was supposed')것이었는데, 그것은 요셉이 사실상 헬리의 아들이 아니라 율법에 따라 그의 아들로 여겨졌음을 가리킵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아버지인 헬리의 사위였습니다. 이것은 민수기 27장 1절부터 8절까지와 36장 1절부터 12절까지에 따른 사례였을 것입니다.
 
  그 절들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규정이 있는데, 그것은 만일 어떤 부모에게 상속자로 딸만 있다면 그 유업이 딸들에게 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 딸들은 그 지파 안에 있는 자기들의 유업을 지키기 위하여 자기 지파의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에 있는 그런 규정까지도 그리스도의 계보와 관계 있으며, 이것은 모든 성경이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임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 계보 42대의 영적 의미

  마태복음 1장 17절을 보면, 이 계보는 세 시대로 나뉘어 집니다.
 
      1)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로서 왕국수립 이전 시대,
      2)다윗부터 바벨론에 끌려갈 때까지 14대로서 왕국시대,
      3)바벨론 유수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로서, 왕국 몰락 이후 시대.
 
  그런데, 역사적으로는 사실상 45대가 있었습니다.
 
  이 45대들에서, 저주받은 3대와 합당치 못한 1대가 제외되고, 다윗을 2대로 함(하나는 왕국수립 이전 시대이고, 하나는 왕국 시대임)으로 1대가 더해져서 모두 42대가 되며, 각 14대씩 세 시대로 나뉩니다.
 
  14라는 수는 10더하기 4로 이루어집니다. 4는 피조물을 상징하고(계 4:6) 10은 충만을 상징합니다(마 25:1). 따라서 14는 충만한 수의 피조물을 상징합니다. 14세대에 3을 곱한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신을 충만한 수의 피조물과 연합시키신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3곱하기 14는 42입니다. 40은 시련과 유혹과 고난의 수입니다(히 3:9, 마 4:2,
왕상 19:8). 42는 시련 후의 안식과 만족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안식이 있는 좋은 땅에 들어가기 전에, 42지점들을 거쳤습니다. 안식인 천년
왕국도 42개월 간의 대환란 후에 올 것입니다(계 3:5).시련과 유혹과 고난의
모든 세대 후에, 그리스도는 마흔 두 번째 세대로 오시어 우리의 안식과 만족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세대들의 목표요, 완결이요, 결론

  누가의 기록은 예수로 시작해서 하나님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태의 기록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까지 나아갑니다. 누가는 하나님께로 거슬러 올라가고, 마태는 그리스도를 향하여 내려옵니다. 모든 세대들이 그리스도를 향해 있으며 그리스도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세대들의 목표이시고 완결이시고 결론이시며, 모든 세대들을 완전케 하시고 온전케 하십니다. 그러한 분으로 그리스도는 그들의 예언을 이루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빛과 생명과 구원과 만족과 치유와 자유와 안식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이 모두 함께 옵니다. 여기서부터 신약전체는 우리에게 모든 것 되시는 이 놀라운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설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출생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예비되고 성취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요셉과 마리아 두 사람의 조상들을 그들의 선조 스룹바벨
(마 1:12, 스 4:1~2)의 인도 아래, 바벨론의 포로됨에서 벗어나 유대로 돌아
오게 하셨습니다.
 
  다시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요셉과 마리아를 같은 도시 나사렛에 두셨습니다(눅 1:26, 2:4). 더욱이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는 합법적인 상속자가 되도록, 요셉과 마리아를 결혼시키셨습니다.
 

 

 

 

                                     출처 : inaspi,신약 주석성경-회복역 영문판(Recovery version),

                                              결정성경, 메튜헨리성경, 김순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