偉人*人物

춘추 시대 제나라의 재상 관중(管仲) 이야기

영국신사77 2007. 1. 6. 20:00

 

 

 

                          춘추 시대 제나라의 재상 관중(管仲) 이야기

 

          

관중(管仲) 이오(夷吾)는 영수(潁水) 남쪽 사람이다. 그는 젊었을 때 항상 포숙아(鮑叔牙)와 사귀었는데, 포숙은 그의 현명함을 알아주었다. 관중은 곤궁하여 언제나 포숙을 속였지만, 포숙은 항상 그를 잘 대해 주었으며, 속인 일에 대해 따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난 뒤, 포숙은 제(齊)나라 공자(公子: 제후의 아들을 말함) 소백(小白)을 섬기고, 관중은 공자 규(糾)를 모셨다. 소백이 왕위에 올라 환공(桓公)이 되었고, 이에 맞서던 규는 싸움에서 져 죽었다. 관중은 옥에 갇히는 몸이 되었으나 포숙은 환공에게 관중을 힘껏 추천하였다. 이렇게 하여 관중은 제나라의 정치를 맡게 되었다.

 

                                                                          제공자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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