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의 "문화광장"

[이철호시시각각] 대법원장과 야마구치 판사 [중앙일보] 관련링크 [오피니언] 이철호 칼럼 판사들이 대법원장의 세금 탈루나 전별금 논란을 검찰의 복수로 여기는 모양이다. 법원의 잦은 영장기각에 앙심을 품고 대법원장을 표적 삼아 음해 정보를 흘린다는 것이다. 법원과 검찰의 집안싸움을 어떻게 ..

[만물상] 김병로 기념관 신효섭논설위원 bomnal@chosun.com 입력 : 2007.01.05 22:12 / 수정 : 2007.01.05 22:41 가인(街人) 김병로(金炳魯)는 1948년 초대 대법원장이 된 뒤 문서 결재에 이름 석 자가 새겨진 수정 도장을 썼다. 얼마 안 돼 이 도장이 부러졌다. 대법원장을 대신해 반 토막 도장을 찍느라 애를 먹던 아래 ..

“삼촌 빚 갚아라” 황당한 상속사례 회사원 김모(35)씨는 몇 달 전 신용카드회사로부터 `6개월 전에 사망한 삼촌 명의의 대출금 1천만원을 갚아라'라는 독촉장을 받았다. 사촌 형이 2명이나 있어 삼촌의 채무가 자신에게 상속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김씨는, 뒤늦��� 사촌들이 이미 상속포기를..

대법원장의 수임료 60억 원에 더 절망한 국민 이용훈 대법원장의 세금 탈루 사실이 드러나면서 “10원이라도”라는 자신의 말이 부메랑되어 더욱 곤욕을 치르고 있다.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언론의 공세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다급해진 당사자는 마침내 출입기자들에게 “언론이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