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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로마)

영국신사77 2006. 8. 2. 19:13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 내부

 

                  로마..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 
http://blog.naver.com/fungirl/100008576998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로마) 

                               (Basilica di S.Croce in Gerusalemme)

 

 

 

   순례자들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 로마 7대 성당 중의 하나인  이 성당은, 일설에 의하면 32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정확히 말하자면 성녀 헬레나가 성지 예루살렘에서 옮겨온 그리스도의 유물들을 보존 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성당은 여러번 개축을 보는데, 가장 중요한 개축공사는 1144년 교황 루치오 2세 때에 한 것으로, 이 때는 로마네스크 양식이었다고 하며, 현재의 종각을 성당에 덧붙인 것도 이 때문이라한다. 오늘날과 같은 바로크 양식의 모습을 띠게 된 것은 1743년 교황 베네딕또 14세 때로, 건축가 그레고리니와 빠싸라콰에 의해서 이다.

 

   내부의 중앙 제단에는 오스티아에서 발견된 석상이 하나 모셔 있는데, 이는 떨어져 나간 손과 머리를 붙여 성녀 헬레나로 변형시킨 것이다. 오른쪽 통랑에 위치한 계단은 이 성당의 가장 오래된 부분으로 인도하는데, 이곳이 바로 성녀 헬레나의 소성당으로, 이곳은 성지의 갈보리 언덕에서 가져온 흙위에 세워졌다 한다.

                                                       

                                                    

 

   또한 제단 왼쪽의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유물들을 모신 소성당(Capella della Reliquie)이 나오는데, 입구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오른쪽에 달렸던 우도 성 디즈마의 십자가 횡목이 벽속에  보관되어 있고,  더 올라가 제단 뒤쪽에는 그리스도가 달렸던 십자가의 파편과 못, 그리고 가시관의 두 가시와 십자가위의 팻말의 일부, 예수 그리스도의 늑골에  넣어 보았던 성 도마의 손가락 뼈(신약성서 요한복음20.24-29참조)와, 그리스도가 탄생한 마굿간의 파편, 그리스도가 묶여 채찍질을 당했던 돌기둥의 파편과, 그리스도의 무덤의 돌조각이 보관 되어있다.

 

   이 중 십자가 위의 팻말은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의 각 나라 말로 적혀 있는데, 참고로 라틴어를 소개하면 Jesus Nazarenus Rex Judeurum으로, 이는 유대의 왕 나자렛 예수라는 뜻이다. 보통 머리 글자만 따서 I.N.R.I 로 약해서 부른다.

 

 

 

                                    출처:http://www.icontravels.com/christian/john.htm(이콘여행사)     

 

 

 

 

                 

 

 

 

 

 

 

산타 크로세 (성 십자가) 성당

 

성당 전면

 

성십자가성당 옆에 있는 단테의 동상   출처 블로그 > 내일이면 늦으리...


   피렌체는 단테를 버렸고 그의 위대함을 알고난뒤 그를 다시 모시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단테를 버렸던것을 참회하며 간이 안된 빵을 구워먹는다고 한다.

 돔의 내부   출처 블로그 > B.파스칼과 G.W.라이프니츠

 

   천장화 없이 부채살 모양으로 뻗은 기하학적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돔과 아치가 만나 이루는 삼각형 펜던티브를 장식하고 있는 테라코타 장식은 루카 델라 로비아Luca della Robbia의 작품이다

 

 단테의 묘    출처 블로그 > 2lili


추방을 당한 단테는 살아 생전 자신의 고향인 피렌체에 돌아오기를 간구했으나 유배지인 라벤나에서 그는 생을 마감한다. 피렌체 성십자가 성당에 있는 단테의 묘는 빈묘이며 그의 무덤은 라벤나에 있다

 

성당 내부의 도나텔로가 그린 수태고지

 

성당 내부의 지오토가 그린 프레스코화 <성 프란체스코의 일생과 죽음>

 

산타 크로체는 특히 부속된 여러 예배당들로 유명한데 지오토Giotto의 프레스코들이 있는 카펠라 바르디Capella Bardi와 카펠라 페루치Capella Peruzzi, 그리고 브루넬레스키의 설계로 유명한 카펠라 데이 파치Capella dei Pazzi 등이 있다. 흰색 회벽과 짙은 회색의 피에트라 세레나Pietra Serena로 만들어진 벽기둥, 돌림띠들이 대조를 이루는 파치 예배당은 르네상스식 비례의 원칙을 따라 장식되었다

 

 

산 크로세 박물관의 치마부에의 십자가 처형상

 

     산타 크로세 교회 (Santa Croce), 성 십자가 성당 (Chiesa di S,Croce)


   피렌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광장에 있는 큰 교회이다. 옆에 부속 건물로 승원 안뜰과 브루넬레스키의 파치가 예배당은 피렌체 르네상스의 정수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프란체스코(Francesco)회의 성당으로 1294년 아르놀포 디 깜비오(Arnolfo di Cambio)의 설계로 지어진 성 십자가 성당 (Chiesa di S,Croce)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성당은 내부의 길이가 115.43m, 폭이 28.23m, 높이가 73.74m로 작지 않다. 베네데또 다 마이아노(Benedetto da Maiano)가 만든 설교단이 아름답다. 성당 안에 도나텔로(Donatello)의 정교한 수태고지, 지오또(Giotto)의 “성 프란체스코의 생애와 죽음”을 주제로 한 프레스코화가 있다. 이곳에는 나폴레옹의 형인 죠세프 보나파르트의 부인 쥴리 클라리의 무덤이 제단 뒤쪽의 부속 예배당에 자리하고 있다.  성당의 좌측으로는 단테의 동상이 서 있다.

 

   예배당은 276개의 묘석들로 포장되어 있으며, 벽을 따라서 호화로운 무덤들이 즐비해 있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 마키아벨리(Machiavelli), 로씨니(Rossini), 갈릴레이(Galilei), 기베르티(Ghiberti), 알피에리(Alfieri), 포스콜로(Foscolo)등이 이곳에 묻혀있다. 단테(Dante)의 무덤은 기념 무덤으로, 그의 본 무덤은 라벤나(Ravenna)에 있다.

 

   이 성당에 딸려있는 부속 수도원에는 브루넬레스키(Brunelleschi)의 작품 빠찌가의 예배당이 있다. 산타 크로체 박물관은 치마부에의 십자가 처형상이 소장되어 있으며, 대형 회랑은 브루넬레스키의 설계로 만들어졌으며, 그의 사후인 1453년에 완공되었다

 

 

 

 

 

    두란노

   로마 베드로 성당의 제단 가까이에 세워진 대형 조각상 ‘십자가를 지고 있는 헬레나’ 는 그가 성지 예루살렘 순례 때 예수 그리스도가 지셨던 십자가를 가져왔다는 전설에 근거한 것이다. 예수님이 죽던 날, 흔한 나무 십자가는 특별한 십자가가 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