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Tyres:티레)의 역사
2. BC 332년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은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오 3세가 이끄는 바사 대군을 대파하고,
본격적으로 바사의 수도 바벨론을 공략하기에 앞서서,
바사 해군의 주요 병참기지인 지중해 연안의 페니키아 국가인 시돈 등을 연파하고,
난공불락의 요새인 두로 공략 준비를 한다.
이를 위하여 알렉산더는 병사들로 하여금
육지에서 섬까지 폭 60m의 공격로를 6개월간 만들도록 하여,
결국 7개월간의 치열한 교전끝에 두로를 함락시키고,
그 보복으로 그 도시를 철처히 파괴하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전부 노예로 팔아 버린다.
두로(Tyres:티레)
뜻:바위
시돈항구에서 약 40km지점 레바논과 이스라엘에서 약 24km북쪽에 위치해 있다.
(1) 지중해 동해안에 있는 베니게의 유명한 성(겔27:3).
(2) 아셀지파에게 여호수아가 나누어 주었으나
방비가 견고함으로 쳐서 취하지 못함(수19:29, 삿1:31-32).
(3) 공업과 학술이 발달된 곳으로 다윗과 솔로몬 궁을 지을때
건축 재료와 기술자를 여기서 구하였다(삼하5:11, 왕상5:7).
(4) 아합왕이 그 왕녀 이세벨을 취하고 바알까지 취하여 섬기다가
여호와의 징벌을 받았다(왕상21:23-26).
(5) 조개 종류에서 취하는 고귀한 자색 염료를 생산하여
여러나라와 무역이 성행되고(겔27:16-25).
(6) 주전 331년에는 알렉산더 대왕이 포위하고 석로를 쌓고 처들어가 함락하고
백성 주민을 여러 나라에 노예로 팔고 시가는 불탔다.
후에 로마국이 점령하고 재건 하였다.
(7) 예수님이 그 성에 가셨을 때
가나안 여인의 독실한 신앙을 보시고
그 딸에게 들린 악령을 쫓아 주셨다(마15:21-28).
(8) 바울이 7일간 유하며 전도하는 중에 이곳 주민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권고 하였으나
작별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였 다(행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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