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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김남준 저 | 생명의말씀사

영국신사77 2018. 10. 21. 00:29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김남준 저 | 생명의말씀사| 2018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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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형(내지 SIZE) 신국판(150*225)| 264쪽
ISBN978890416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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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 : 신앙생활 > 경건생활 
[ 구 제목 ]-"메시아, 고난과 영광"의 개정도서입니다.



가시관을 쓴 고난의 종은 참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이셨습니다.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찔림을 당하시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상함을 받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스스로 종처럼 낮아지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에 그려진 고난의 종에 대한 예언을 따라
그리스도의 대속의 고난과 그 고난으로 말미암은 영광을 되새겨 보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증거임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하는 감격적 강론

구약의 역사와 신약의 역사 사이에 있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구원과 교회와 세계의 완성에 관한 
모든 계획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작정이심을 설명하고 있는 책

지하실 개척 교회에서 눈물과 감격으로 설교하였던 
김남준 목사의 이사야서 53장 주해 ?메시아, 고난과 영광? 
20여 년 만에 대대적으로 수정 증보하여 개정 출간



성경의 위대한 장(章),
이사야 53장에 그려진 메시아의 고난과 영광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연한 순 같고 마른 뿌리 같으며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이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는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바로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서 머리 둘 곳 없는 나그네와 같은 모습으로 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 가운데서 멸망에 이르는 것을 차마 두고 보실 수 없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구약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향해 달려오고 있고, 
신약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달려 나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세계 창조의 계획과 인류의 구원과 교회, 
세계의 완성에 관한 모든 작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이 ‘성경의 위대한 장’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십자가 사건에 대한 가장 탁월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은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세상에서 그분이 어떤 대우를 받으실 것이며 
또한 어떻게 대속을 성취하실 것인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지만, 
자신의 신성(神性)을 인성(人性) 아래 감추시고 
인간을 대신하여 형벌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심에도 우리의 죄를 위해 
어린양으로서 하나님의 징벌을 받으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기꺼이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모든 것을 내어 주셨습니다.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선지자들이 외쳤던 바대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믿고 있습니까? 

아직 구원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물론 
이미 구원을 얻은 사람에게도 이는 치명적으로 중요한 질문입니다. 
현세와 내세의 모든 운명이 그 대답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죄 가운데 사는 삶이 
그것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변은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식을 주고, 
이미 구원을 얻은 사람들에게는 
단지 구원 얻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왜 인간들에게 메시아가 필요했으며 
지금도 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자신이 아무 소망이 없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성경은 위의 질문들에 대하여 이미 답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영광이 드러난 이 은혜의 시대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죄악 때문이 아니라 
십자가와 복음에 대한 그들의 무관심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이제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라는 물음 앞에 
당장 진지해지는 것입니다. 
메시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정직하고 명백한 증언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증거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사건은 그분의 생애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뚜렷하고 찬란하게 드러난 지점입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그 삶의 근거를 영원한 세계에 정초(定礎)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니, 
우리 인간의 마음이 닻을 내려야 할 곳이 있다면 
오직 그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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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대」p. 24-34 중에서 

믿지 않는 세대 
이사야 53장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1) 그런데 이 영광스러운 본문의 기록은 매우 우울한 논조로 시작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위대한 구속 사역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인간의 불신앙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위대한 장(章)을 이렇게 시작합니다.2)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사 53:1).3) 우리말 개역개정 성경에서 ‘전한 것’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원래 ‘들려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가 ‘소식, 보고, 계시’ 등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왕상 2:28, 사 28:9). 그러므로 이 위대한 장의 첫 부분에 대한 정확한 번역은 ‘우리가 들려준 것을 누가 믿었느냐.’입니다.4)
이 진술은 이사야 52장의 내용인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만천하에 선포되어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알게 되리라는 예언과 54장 이후에 이어지는 내용인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 행동의 전망 사이에 배치되기에는 문맥상 어울리지 않습니다.5)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53장 전체가 이사야서의 일관된 문맥을 깨고 들어온 거대한 삽입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6)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사 53:1上)에서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는 물론 그의 시대의 하나님의 종들과, 그의 시대 이전에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들, 그리고 후대에 태어날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물론 선지자가 이 예언을 할 때, 그가 염두에 둔 일차적인 청중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성경에 기록되어 우리에게까지 전해졌고, 이제 이 예언의 ‘우리’ 안에는 지금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우리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바로 이 부분을 인용하여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신의 시대의 사람들의 불신앙을 규탄합니다.7) 그리고 구원받는 길이 바로 복음을 듣고 믿는 데 있음을 강조합니다.8) 
그러면 ‘우리가 전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은 이사야 자신을 비롯한 많은 선지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쳤던 하나님의 진리, 바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인류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그것을 들었습니다(롬 1:2, 행 13:23).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끊임없이 인간을 구속하여 창조의 목적에 부합한 삶으로 회복시키실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생애와 역사는 그러한 구원의 계시를 전해 주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자기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메시아를 전할 것이며,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메시아의 소식을 들을 것이나, 그 소식을 들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선지자의 시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메시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없이는 하나님과의 화해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기독교의 핵심적 진리를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그리스도 없이 기독교는 없다 
다른 종교와 달리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성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불교는 석가모니 없이도 종교로서 성립이 가능하고, 이슬람교도 마호메트 없이 성립할 수 있지만,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처음부터 한 사람,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셨고, 인간은 누구이며 왜 인간에게 구원이 필요한지 알리셨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한, 구원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그분의 진노 아래서 태어난 모든 인간들은 메시아이신,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 구원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요 1:17, 행 4:12). 
따라서 그리스도를 어떤 분이라고 이해하는지에 의해, 그리고 그 이해가 그에게 어떤 믿음을 갖게 하였는지에 의해 그의 신앙과 인생은 물론 영원을 향한 운명도 결정됩니다. 
성경 어느 곳을 펼치더라도, 성경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아무리 오래도록 교회를 다니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면 당신의 신앙은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은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 하나에 현세와 내세의 모든 운명이 달렸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죄 가운데 사는 삶이 그 대답에 달려 있습니다. 
[중략] 

오늘날 조국교회에서 선명한 십자가의 복음 선포가 사라져 가는 것은 
바로 복음 자체에 깃들인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그 복음을 대중화하려는 노력을 믿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믿는 신앙의 내용을 대중화하려는 노력은 
결국 자신도 스스로 무엇을 믿는지 모르는 처지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의 역사 속에서 
선교를 위한 지름길이라 주장되던 모든 방법들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교회의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이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이지만, 
그 복음을 듣는 영혼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키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중략]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고 인생이 끝나고 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단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메시아는 왜 오셔야 했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하는 질문 앞에서 
진지해집니다.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한 가장 분명한 답이 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우리를 위해 낮아지심 
[중략]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빌 2:6‐7). 그분의 외모에는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으나, 우리는 개의치 않습니다. 그분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구유에 오셨지만, 우리는 경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단지 나사렛의 목수로 자라셨지만, 우리는 그것도 자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초라한 인성 뒤에 감춰진 찬란한 신성을 믿음의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박해하고 멸시하는 그분을 인하여 우리가 지금 실제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까지 낮아지신 것은 모두 우리를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었다면, 성경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처지를 절망적이라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해도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비참함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0‐18).
이러한 악과 고통과 비참함의 상태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고통스럽게 살다가 영원한 형벌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연한 순과 같고 마른 뿌리와 같고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어야 했던 이유는 사실 그분 자신의 한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사 53:5).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그분은 이 세상의 안목으로는 전혀 주목할 거리가 없는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세상은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기에 그분을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이 그렇게 오셔서 질고를 겪으셨기에 그분을 자랑합니다(갈 6:14).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서 죽임을 당하셨기에 그분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우리는 연한 순 같은 주님,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와 같은 주님을 보며 우리가 누구인지 깨닫습니다. 

가망 없는 죄인들인 우리 때문에 
그분은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에
 머리 둘 곳 없는 나그네와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눅 9:58).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죄 가운데서 멸망에 이르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으셨기에……. 

목차
저자 서문 이사야 53장에서 만난 그리스도
시작하는 글 하나님의 초월적 사랑의 증거, 예수 그리스도
제1장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대 
믿지 않는 세대 | 그리스도 없이 기독교는 없다 | 메시아에 대한 약속 | 
세상이 예수를 거절함 | 자기 소견대로 판단함 | 연약한 예수 안에 있는 구원 | 
외면당한 메시아 | 우리를 위해 낮아지심
제2장 고난 당하신 하나님의 아들 
배척받는 예수 | 부당하게 대접받는 예수 | 아픔과 슬픔을 아는 예수 | 멸시를 당하는 예수 |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않았다 |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하는 그리스도 | 홀로 감당해야 할 십자가 | 예수를 안 사람으로 살자
제3장 그리스도를 오해하는 사람들 
우리를 위한 고난 | 희망은 바른 이해로부터 나온다 | 메시아에 대한 오해 | 우리 시대의 오해 | 하나님의 생각을 가르쳐 줄 사람
제4장 우리를 위해 형벌을 받으신 그리스도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 | 대속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구원 방법 | 누가 대속하셨나 : 메시아 | 무엇을 대속하셨나 : 반역과 죄 | 대속의 결과 1 : 하나님과의 평화 | 대속의 결과 2 : 질병의 치유 | 어디서 대속하셨나 : 십자가 | 왜 대속하셨나 : 하나님의 사랑 | 대속에 대한 반응 : 은혜와 감격
제5장 세상의 죄를 짊어지신 그리스도
대속의 계획자 : 하나님 | 대속의 이유 : 우리 모두의 죄악 | 대속할 죄악 : 하나님을 떠남 | 양의 비유 | 대속하시는 사랑 | 자신의 무가치함을 아는가 | 행복은 하나님과의 화목이다 | 이제 우리는
제6장 침묵 속에 자신을 바치신 그리스도
고난과 침묵 | 침묵의 이유 1 : 하나님의 지혜를 아심 | 침묵의 이유 2 :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만족 | 침묵의 이유 3 : 목표에 대한 인식 |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은 | 절대 의존의 마음으로 산다
제7장 대속의 비밀, 하나님의 지혜
감춰진 대속의 비밀 | 대속이 믿어지게 하는 성령 |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의 기초, 대속의 진리 | 대속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의 삶
제8장 십자가와 일사각오의 신앙
대속의 방법, 죽음 | 인간의 숙명 |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죽음 | 침묵과 온유함으로 | 일사각오의 신앙 |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복음
제9장 정결하게 하신 그리스도와 그 열매
여호와께서 원하신 일 | 속건 제물이란 무엇인가 | 거룩함을 범한 죄 | 남의 소유를 훔친 죄 | 거룩함을 추구하라 | 거룩함, 하나님의 백성들의 독특성 | 열매를 맺으심
제10장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 
부활의 약속 | 십자가에 대한 현재적 경험과 소망 |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신 그리스도 | 목표 없는 삶의 비극 | 십자가에서 발견한 인생 | 무엇을 위한 은혜인가 |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라
제11장 지식으로 의롭게 하신 그리스도 
만족하시는 그리스도 | 완전한 대속을 누린 자의 삶 | 지식의 빛 | 의롭게 하신 그리스도 | 지식, 구원에 이르는 길 |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제12장 그리스도의 영광과 영원한 승리 
영광받으시는 메시아 | 승리의 부활 | 영광받으실 이유 1 : 자기 영혼을 버리심 | 영광받으실 이유 2 : 죄인처럼 멸시받으심 | 구속의 기쁨으로 살라 | 
고난의 실상 1 : 우리의 죄를 지심 | 
고난의 실상 2 : 죄인들을 위한 기도 | 위대한 장을 덮으며
마치는 글 핏자국을 따라 걷는 길
이사야 53장에 관한 청교도들의 설교 목록
참고 문헌
- 김남준

불꽃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불꽃 목사, 김남준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의 모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으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와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천착하면서 조국교회에 신학적 깊이가 있는 개혁교회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 201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을 비롯하여 「깊이 읽는 주기도문」, 「인간과 잘 사는 것」, 「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제1권」, 「기도 마스터」, 「내 인생의 목적, 하나님」, 「십자가를 경험하라」,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등 다수가 있다.

김남준 목사의 약력 그는 유년시절을 기독교적인 분위기에서 보냈으나 사춘기와 함께 교회를 떠났고, 대학 진학이 어려울 정도로 가난했기에 공무원의 길로 들어섰다. 직장인으로 생활하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고 조금은 늦은 나이인 스물 여섯에 신학 대학에 진학했다. 총신대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대신대학 신학부와 기독대학교 신학부에서 9년 동안 전임강사와 조교수를 지내며 구약학과 설교학을 가르쳤다. 그 후, 1993년 12월, 7명의 성도들이 지하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열린교회가 창립되었고, 98년 300여명, 2000년엔 1000 여명이 넘는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급성장했다. 

열린교회의 성장비결은 강력한 설교와 감동이 있는 예배, 거룩한 삶에 대한 강조, 꼼꼼한 가르침,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 생활, 거룩한 삶을 위한 결단 등으로 분석된다. 그는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느껴질 때 까지 설교를 한다. 원고없이 설교를 하기 때문에 보통 90분~120분 정도는 예사이다. 그러나, 예배 시간엔 사소한 소음도 없이 교인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설교를 경청한다. 또한, 한가지 주제로 깊이있는 설교를 하는 그는 요한복음 15장을 주제로 34번의 설교를 할만큼 하나의 주제로 연속 설교를 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힘쓴다. 그의 흡입력 있는 설교는 살아있는 불꽃처럼 듣는 사람의 마음에도 활활 불을 지핀다. 김남준 목사의 저서 그는 탁월한 설교자이지만, 출판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한다』,『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새벽기도』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또한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규장)』는 1997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평신도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생명의말씀사)』는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스스럼없이, 자신은 행복한 목회자라고 말한다. 설교하고, 기도하고, 글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여 글쓰는 동안에는 하늘에 올라가 있는 기분이라고 표현한다. ※ 내용 - 2004년 1월 등록 | 열람 시기에 따라 내용이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