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의 코딩교육 플랫폼은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에 접속해 바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 교육 플랫폼은 KAIST 전산학 인공지능 연구실 박사 과정 출신들이 만든 것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KAIST에서 기초 프로그래밍 강의 조교를 하던 중, 기존 코딩 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학계의 최신 강의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스는 지난해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Startup Factory)에서 입주공간과 기술 피드백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