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舊約]강해/◑南유다

4. 여호사밧 (Jehoshaphat, 재위 25년)/[2].남북 평화 시기 (4.여호사밧-7.아달랴)

영국신사77 2015. 10. 4. 21:03

[2].남북 평화 시기의 남왕국 유다(4.여호사밧-7.아달랴)

4. 여호사밧 (Jehoshaphat, 재위 25년)

 -왕상 15:24, 22:2-50, 왕하 3:1-27, 대하 17장-21장1절-


왕상 15:24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 22:2-50

선지자 미가야가 아합에게 경고하다(대하 18:2-27)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25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6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28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아합의 죽음(대하 18:28-34)

29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0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왕 여호사밧(대하 20:31-21:1)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하였는지는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1)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 왕이 있었더라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50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 3:1-27

제 3 장

이스라엘과 모압의 전쟁[여호사밧과 엘리사]

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역대하 제 17 장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다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6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여호사밧이 강대하여지다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지휘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준비한 자 십팔만 명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대하 제18장

선지자 미가야가 아합 왕에게 경고하다(왕상 22:1-28)

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고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 인척 관계를 맺었더라

2 이 년 후에 그가 사마리아의 아합에게 내려갔더니

아합이 그와 시종을 위하여 양과 소를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였더라

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냐 하니

여호사밧이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다름이 없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다름이 없으니

당신과 함께 싸우리이다 하는지라

4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오늘 물어 보소서 하더라

5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하니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6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좋은 일로는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나쁜 일로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하더라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하니

8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여러 선지자들이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0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1 여러 선지자들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2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좋게 말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처럼 좋게 말하소서 하니

13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4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하는지라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소서 그들이 왕의 손에 넘긴 바 되리이다 하니

15 왕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고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하겠느냐 하니

16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하는지라

1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좋은 일로 예언하지 아니하고

나쁜 일로만 예언할 것이라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더라

18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섰는데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그에게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까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0 한 영이 나와서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하시니

21 그가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2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재앙을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23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하는지라

24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바로 그 날에 보리라 하더라

25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시장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6 왕이 이같이 말하기를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난의 떡과 고난의 물을 먹게 하라 하셨나이다 하니

27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고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아합이 죽다(왕상 22:29-35)

28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33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제 19장

선견자 예후가 여호사밧을 규탄하다

1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가니라

2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이르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3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애고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였더라


여호사밧의 개혁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8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1)예루살렘 주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10 어떤 성읍에 사는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11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


제 20장

여호사밧과 아람의 전쟁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1)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 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26 넷째 날에 무리가 2)브라가 골짜기 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2)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28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여호사밧의 행적(왕상 22:41-50)

31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32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33 산당만은 철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마음을 정하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34 이 외에 여호사밧의 시종 행적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글에 다 기록되었고

그 글은 이스라엘 열왕기에 올랐더라

35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

36 두 왕이 서로 연합하고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더니

37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제 21 장 유다 왕 여호람(왕하 8:17-24)

1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 여호사밧 (Jehoshaphat) (BC 870-845 / 재위 25년)

                             -왕상 22:41-50, 대하 17-20장-


1.율법교사를 전국에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게 함.

2.불경한 북왕국의 세 왕과 타협함으로써 자신의 증거를 훼손시킴.
3.종교관리와 민정관리를 각각 임명하여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인정.
4.모압 족속의 침입으로 예루살렘이 위태로왔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초자연적으로 관여해 주심.
 

           다. 여호사밧 (4대)
-엄청난 실수 (자기 동족을 너무 사랑)
  이웃사랑은 네 이웃의 어려운 것을 채워주고 도와주는 것이지, 함께 일하라는 것이 아님.
  피를 나누었다는 것만으로, 그들과 동맹함(함께 행동하는 것)


·선지자가 야단 침 –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함이 가하뇨?
·북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사돈 맺음.

 

 

       * 종교 개혁 운동

          - 여호사밧은 아사의 뒤를 이어 25년간 나라를 통치하였다.

            그는 왕이 된 처음부터 부왕 아사가 시작한 개혁운동을 계속하였다.

            그는 경건한 인물로서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려고 하였다

          - 그는 산당과 아세라 목상을 제하고(대하 17:6)

            또 부왕이 미처 계속하지 못한 "남색하는 자"를 쫓아 내었다(왕상22:46)

          - 그는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을 뽑고 또 방백들을 뽑아

            각 성읍을 순회하면서 백성들에게 율법책을 가르치게 하였다 


       * 군대 조직과 전쟁에서의 승리

          - 여호사밧의 군대는 5개의 군단으로 조직되어 있었는데,

            유다 지파에서 3개의 군단, 베냐민에서 2개의 군단이 조직되어

            그 군대의 수는 100만이 넘었다.

            그는 북방 이스라엘을 방비하기 위하여

            성읍들을 더욱 견고히 하였으며,

            각 성읍마다 군대를 주둔시켰고,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다.

 

        * 여호사밧은 모압과 암몬과 에돔의 연합군이 쳐들어왔을 때에

         온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함께 기도하였다.

 

 

        

*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아하시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을 가르쳐 주셨다.

           

왕은 특별히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여 찬송을 부르게 하였다.

 

       

* 이 전쟁은 대승리로 끝나

          

그들은 전리품을 나르는데 3일이나 걸렸다.

 

        

* 여호사밧은 그밖에도 국고성을 건축하는 등의 국방을 튼튼히 하였다.

           

이처럼 나라가 튼튼해지고 견고해 졌을 때에

           

그는 북방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다.


        

* 이스라엘과의 동맹

           

- 여호사밧은 이스라엘과 화친을 이루기 위하여

               

아합 왕의 딸 아달랴를 자부로 맞았다.(왕하 8:18)

               

이로 인하여 그의 아들 여호람은 아달랴로부터 영향을 받아

               

종교적으로 크게 부패해졌다.(대하 21:6)


           

- 여호사밧은 이스라엘과 합작하여 에시온게벨에서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배를 짓고 다시스와의 무역을 통하여

             

오빌의 금을 가져오려고 하였으나, 선지자 엘리에셀의 예언대로

             

그 배가 파선함으로 실패하고 말았다.(왕상 9:26-28)

 

           

- 여호사밧은 이스라엘과 군사 동맹을 맺고, 아합의 요청을 받아

             

아람의 벤하닷과의 전쟁에 참여하였다가 길르앗 라못에서 아합은

             

전사하였고, 그는 구사일생으로 목숨만 건지게 되었다.

                                      (왕상 22:29-33, 대하 18:29-34)

 

           

-그러나 그 후에 그는 또다시 아합의 아들 여호람의 청을 따라

모압과의 전쟁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그때에 그들은 7일동안 물을

얻지 못하여 군사와 가축이 다 죽게 되었다.(왕하 3:7~12)

 

           

-여호사밧이 엘리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모압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왕하 3:15-27).

       

- 그러나 선견자 예후는 여호사밧이 이스라엘과 함께 참전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책망하였다.(대하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