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舊約]강해/◑南유다

2. 아비야 (Abijah[아비얌]) (BC 914-911 / 재위 3년)/[1].남북 투쟁 시기의 유다 (1.르호보암~3.아사)

영국신사77 2015. 10. 4. 20:58

2. 아비야 (Abijah[아비얌]) (BC 914-911 / 재위 3년)

                                                 =왕상 15:1-8, 대하 13:1-22=

 

제 15 장

유다 왕 아비얌(대하 13:1-14:1)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제 13 장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왕상 15:1-8)

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 유다의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    아비야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6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7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13    여로보암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14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1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 아비야 유다 앞에서 치시니 
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17    아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19    아비야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의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이라 
20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2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넷을 거느려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더라 
22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위와 그의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①북왕국의 왕 여로보암을 전장에서 패배시킴(초자연적인 하나님의 간섭 덕택으로).
②하나님의 도우심에도 불구하고 타락하여 사악한 왕이 됨.
 

 

                                       나. 2대왕 아비야
-처음엔 믿음으로 북이스라엘의 침입 격퇴하였으나 후엔 악한 왕으로 변질

 (열왕기상 15장에선 처음부터 악한 왕으로 서술)

 

       *그의 어머니는 마아가[미가야]로 압살롬의 딸 다말과 우리엘 사이에 태어난 딸로,

         압살롬의 손녀였다(삼하 14:27).    

 

       * 여로보암(Jeroboam)을 이김.


       * 르호보암의 뒤를 이어 3년간 통치하였다.


       * 그는 부왕 르호보암의 죄를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왕상 15: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해 주셨다.(왕상 15:3-4) 


       * 아비야는 약 40만의 군대로
북 이스라엘의 80만의 군대를 물리치게 되었는데,
         이스라엘은 이 전쟁으로 50만의 희생자를 내었고,
         종교 중심지였던 벧엘과 몇 성읍들을 빼앗기게 되었다(대하 13:19). 


       * 그는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서 북 이스라엘의 배반을 꾸짖었으며,
         위기를 만났을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원함을 받았다.(대하 1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