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舊約]강해/◑南유다

8. 요아스 (Joash, 재위 40년) /[3].남북 평행 시대(8.요아스~12.아하스)

영국신사77 2015. 10. 4. 21:13

 

[3].남북 평행 시대의 남왕국 유다(8.요아스~12.아하스)

 

                    8. 요아스 (Joash) (BC 835-795년/재위 40년)

                         =왕하 11:4-12:36, 대하 23:1-24:27):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반정=

       

제 24 장 유다 왕 요아스(왕하 12:1-16)

1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요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3    여호야다가 그를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 
4    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6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파괴하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이었더라 
8    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 
10    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이 기뻐하여 마치기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11    레위 사람들이 언제든지 궤를 메고 왕의 관리에게 가지고 가서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속한 관원이 와서 그 궤를 쏟고 다시 그 곳에 가져다 두었더라 때때로 이렇게 하여 돈을 많이 거두매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더니 
13    기술자들이 맡아서 수리하는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하나님의 전을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하니라 
14    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여호야다의 정책이 뒤집히다

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요아스가 죽다

23    일 주년 말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중에서 모든 방백들을 다 죽이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로 보내니라 
24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 같이 아람 사람들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 
25    요아스가 크게 부상하매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간 후에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말미암아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죽인지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 
26    반역한 자들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더라 
27    요아스의 아들들의 사적과 요아스가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것과 하나님의 전을 보수한 사적은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①아달랴의 유혈숙청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왕족.
②한때 하나님을 위하여 살았으나 나중에 가서 잔인한 독재자로 변신.
③왕의 죄를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알린 유다의 대제사장인 스가랴를 돌로 쳐죽이도록 명령.
④왕궁 경비병에게 처형당함.

     -요아스왕

  (어린왕자로, 7살에 즉위)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권면.

  여호야다가 죽으니, 신하(방백, 장관)들이 왕에게 권면하여 아세라 목상을 섬기게 함.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믿는 신앙은 안됨.
  ·여호야다 제사장의 아들:[사가랴]를 돌로 쳐서 죽임.

                                                   

        * 반정의 성공과 왕의 즉위(대하 23:1-21, 왕하 11:4-21)

           - 여호야다의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요아스는 여호와의 백성이 되어

             바알들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 성전 수리(대하 24:4-14, 왕하 12:4-16)

           - 여러 해 후에 이제 요아스 왕은 스스로 정책을 결정할 때가 되었을 때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할 계획을 세웠다.

             왜냐하면 아달랴는 모든 성전을 파괴하고 성물들을 바알에게 드렸기 때문이었다.

 

           - 요아스는 여호야다에게 명하여 성전을 수리할 헌금을 모으게 하였다.

             그리하여 성전이 완성되었으며

             모든 성물들은 옛날같이 정돈이 되었다.

             매일 드리는 번제도 회복되게 되었으며,

             전국에는 여호와를 섬기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다. 


        *  타락과 징벌(대하 24:15-27, 왕하 12:17-21)

           - 그러나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자 사정은 급변하였다.

             여호아댜가 죽자,

             유다의 방백들이 아세라 목상을 세우며 섬길 것을 청원하였고

             요아스는 이를 허락하였으며,

             이를 경고하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인 선지자 스가랴를

             돌로 쳐죽였다.(대하 24:20, 22).

 

           - 스가랴는 죽으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신원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였고,

              그 기도대로 스가랴가 죽은 후

              1년 뒤에 다메섹 왕 하사엘이 유다를 쳤다.

 

           - 이때에 요아스는 성전의 모든 금을 다 거두어 아람에게 조공을

              드리고 하사엘을 철수케 하였으나, 이때에 많은 방백들이 죽었고

             요시야 자신도 크게 부상을 입었다.(대하 24:25)

 

           - 그 후 그는 부하들의 반란으로 침상에서 쳐죽임을 당해,

              다윗성에 장사하였으나 왕의 묘실에는 장사되지 아니하였다.

             

           -그의 통치 기간은 40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