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사 (Asa) (BC 911-870 재위 41년)
=왕상 15:9-24
유다 왕 아사(대하 15:16-16:6)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3대)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대하 14-16장
제 14 장 아사가 유다 왕이 되다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제 15 장
아사의 개혁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4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5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 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제 16 장
이스라엘과 유다의 충돌(왕상 15:17-22)
1 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선견자 하나니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아사가 죽다(왕상 15:23-24)
11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다. 아사왕 (3대)
-구스의 100만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기도로 이김.
나중에 북이스라엘이 쳐들어 오니까, 아람(수리아)에 조공바침.
선지지가 죄를 지적하니까 학대함.
* 아사는 아비야의 뒤를 이어 41년간을 통치
역대하 14장 1절,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 그는 왕위에 오르자 모든 우상을 제거하였다.
* 종교 개혁 운동(왕상 15:11-15, 대하 14:2-5, 15:8-18)
- 그는 개혁 운동을 가장 가까운 궁중에서부터 시작하였다.
그는 그의 어머니가 우상 숭배를 하자
이를 꾸짖고 그녀의 태후의 위를 폐하였다.
- 그는 또한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들을 찍어 불살랐으며,
열조의 모든 우상들과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제거해 버렸다.
- 산당은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 그는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히 행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막아 주시고 나라에 평안을 주셨다.
-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에 감사하면서
나라를 견고케 하기 위하여 성곽을 만들며 성읍들을 건축했다.
- 선지자 아사랴의 조언에 힘입었으며,
그의 경건 운동으로 인하여 북이스라엘 중에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지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사왕에게로 돌아옴.(15:8-9)
* 애굽 및 구스와의 전쟁에서의 승리(대하 14:9-15)
- 구스(에디오피아)사람 세라가 이끌던 애굽(구스)과의 전쟁 때
세라의 군대는 군사가 100만이요, 병거가 300승이었다.
아사왕의 군대 58만과 비교해 볼 때에 두 배에 가까운 숫자.
- 아사 왕은 적군이 "마레사"까지 진입하게 되었을 때에
스바다 골짜기에 진을 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 결국 아사 왕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전쟁에서 대승리를 했으며,
블레셋 땅인 그랄까지 쫓아가서 많은 전리품을 얻었고,
블레셋까지 점령하였다.(대하 14:13-15)
* 북 이스라엘(바아사)과의 전쟁과 하나님의 책망
- 아사 왕은 세라의 군대를 이긴 후에
점차로 신앙이 식어져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되었다.
아사 왕 제 1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Baasha)가 유다를 공격해왔다.
- 바아사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연결해주는 요충지인
베냐민 땅 "라마"를 점령하고,
거기에 성을 건축하여 백성들이 유다와 연락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였다.
- 이때에 아사 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메섹(아람) 왕 벤하닷에게 원병을 요청하였다.
- 다메섹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북 이스라엘을 공격했으며,
결국 바아사는 철군을 하게 되었다.
- 아사 왕은 라마를 건축하던 모든 건축재들을 모아서
"게바"와 "미스바"의 두 성을 건축했다.
-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하나니를 통하여
다메섹을 의지한 아사 왕을 책망하였는데,
왕은 크게 분노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 그러나 선지자 하나니는
만일 아사 왕이 아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했다면
이스라엘뿐 아니라 아람까지도 정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 아사 왕은 그 후 2년 후에 병이 들어 죽었다.
역대하 16: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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