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십자가의 길(Via Dolorosa)

무덤교회 (성묘교회)

영국신사77 2009. 7. 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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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덤교회
무덤교회는 니케아 종교회의(주후325년) 직후 콘스탄틴 대제의 명으로 처음 세워졌다. 예수님의 무덤은 콘스탄틴의 모친 헬레나 황후가 예루살렘을 방문하던 중 꿈에 계시를 받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지점에 세개의 건물이 세워졌다.
예수님의 빈 무덤 위에 세운 '아나스타시스'라는 이름의 둥그런 교회,
'마투리움'이라고 불리우는 웅장한 바실리카.
이들 두 교회 사이 십자가 처형장소를 표시하는 '칼바리움(골고다)'이라는 이름의 성소가 있다.
이 건물들은 주후 614년 페르시아의 침입으로 파괴되었었고, 재건되었으나 1009년 다시 칼리프 하킴에 의하여 파괴되고 만다. 그 후 일부 재건된 후 1149년 십자군에 의하여 오늘날의 모습으로 건축되어, 예수님의 무덤과 십자가 처형장소가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되었다.

▼ 무덤 교회  겉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