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가브리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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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1~6,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는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아멘
요한복음8장에 간음한 여인의 기사가 있습니다.그 여인은 사람들에 의해 예수님 앞에 끌려옵니다.그리고 예수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이 여인을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그러나 그들에게는 이 여인을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라고 하였을 때 아무도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을 정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이 여인을 포함한 우리 모든 인간의 죄 값을 대신 치르셨기 때문입니다.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을 예수님께 맡긴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정죄 할 수 있고,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가지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향하여 많은 사람들이 듣는 가운데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요한복음 8장11절의 말씀입니다.”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 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예수님께서 우리를 최후의 심판때까지 정죄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유일하게 인간 심판의 자격증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정죄하지 않겠다고 하셨으니 우리에게는 더 이상 정죄함이 없습니다.외 예수님께서 우리를 정죄하지 않을까요?
첫째.새로운 구원의 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본문 2절의 말씀입니다.”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하여 사망에 이르렀고, 그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사망의 권세를 깨뜨렸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이는 새로운 구원의 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밖에서는 죄와 사망의 법이 적용되고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는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죄와 사망의 법이 구법이라면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은 신법입니다.우리는 일반적은 법적용에 있어서 신법 우선의 원칙이라는 것을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새로운 법인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여기에 문제의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여기에 우리가 사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람니다.
둘째.율법은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때문입니다.
본문 3절의 말씀입니다.”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율법은 원래 거룩하고 선한 것입니다.그러나 인간은 아담의 범죄 이래로 그 본성이 타락하여 율법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런 인간에게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데 그칠 뿐,구원의 길이 될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의 아들을 보내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셨습니다.율법으로 불가능한 것을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인간의 죄를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인간의 죄를 전가시켜 대속적인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이 죽음이 나를 위한 것이었다고 받아 들이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셋째.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영을 쫒아감으로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본문 4~6절의 말씀입니다.”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본문 4절에서의 육신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인정을 받은 그리스도인에게도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타락한 인간의 육적인 본성을 쫓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영을 쫓아 행함으로써,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십니다. 즉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육신의 일이란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지향하는 죄의 성향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은 사망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의 생각 곧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생명과 평안을 받는 다고 본문6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령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셨던 하나님의 영이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그러므로 우리도 누구를 정죄하고 심판할 것이 아니라,또는 다른 사람의 정죄나 심판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괴로워하거나 자학할 것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고 앞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지게 하시는 성령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아가면 육신의 욕심은 이루지 않게 됩니다.육신의 욕심은 우리가 이루지 않겠다고 발버둥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우리가 적극적으로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데서 없어지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이 이루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비취주심으로 죄의 결과가 어떠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 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옛 습관과 아집을 버리고 날마다 새사람으로 덧 입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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