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선교사 · 신앙偉人/韓國기독교 역사와 교회사

선교역사기념관 개관,한국 기독교 역사 한눈에 본다

영국신사77 2008. 12. 22. 23:33
2008.12.21 18:40:30
선교역사기념관 개관,한국 기독교 역사 한눈에 본다


한국교회의 역사와 신앙 교육의 산실이 될 한국선교역사기념관(선교역사기념관·이사장 장희열 목사)이 성탄절을 앞두고 개관된다.

22일 오전 11시 인천시 갈산동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한국교회 지도자, 성도들이 참석한다.

선교역사기념관은 총 면적 45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문화관으로 건립됐다. 지상 1층은 상설전시관인 세계기독교관, 지상 2·3층은 한국기독교관으로 꾸며져 세계 기독교의 역사는 물론 한국 기독교 역사를 시대 변화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상 4층에는 최첨단 음향 및 조명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연회장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결혼식 및 회갑연 등의 행사도 치를 수 있다.

장희열(순복음부평교회)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복음이 처음 전래된 인천에 이처럼 역사적인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 개관하게 된 것은 한국 기독교 역사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기념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성경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한 확신을 주는 한편, 기독교 문화를 알리는 문화선교의 장으로 기틀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역사기념관은 총 사업비 170억원이 투자됐으며 국고보조금 40억원을 비롯해 인천시 보조금 15억원, 부평구 3억원 등 지방보조금 18억원이 들어갔다. 이밖에 부평순복음교회가 건립 부지 50억원과 사업비 62억원을 부담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연합뉴스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개관식

기사입력 2008-12-22 15:10


(인천=연합뉴스) 22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서 열린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smj@yna.co.kr

 

 

 

 

연합뉴스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개관식

기사입력 2008-12-22 15:10


(인천=연합뉴스) 22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서 열린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sm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