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솔 발굴터
국립공원 하솔
텔 하솔은 이스라엘 땅에서 시리아를 경유하여, 바빌론까지 인도하는 고대 도로에 접한 상부 갈릴리 동쪽에 위치해 있다. 그 고대 부지의 위치는 모든 것, 즉 비옥한 토양과 나할 하솔 근처에 있는 샘들, “모든 왕국들의 머리”(여호수아 11:10)라는 그것의 성서적 명성이 증언하는 것처럼 그리고 “가나안의 왕 야빈”(사사기 4:2)과 같은 야빈왕에 대한 기술은 가나안 땅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도시인 하솔의 위치를 확인해 주고 있는 말이다 하솔의 절정기는 주전 2천년으로 당시 그 곳의 거주자는 2만 명이었다.
텔 하솔은 80헥타르의 면적에 걸쳐 있는 상부 도시(아크로폴리스)와 하부 도시(“요새화된 지역“)를 포함한다. 상부 도시는 나할 하솔보다 40m 위에 위치하고, 10헥타르에 걸쳐 있다. 그것은 병 모양으로 토대는 동쪽에 목은 서쪽에 있다. 하부 도시는 흙 제방인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길고 가느다랗게 동쪽으로 뻗은 상부 도시의 북쪽에 놓여있다. 상부도시는 오로지 방문객들에만 개방되어진다.
하솔의 역사
하솔 정착은 초기 청동기 시대(주전 3,000년)에 시작하였지만 상부 도시 일부에 제한된 것이다. 대도시 하솔은 중기 청동기 시대인 주전 18세기에 설립되어졌고 텔의 전체 지역(상부 도시와 하부 도시 양쪽 모두)으로 뻗쳤다. 그 터는 그 시대부터 주전 13세기 또는 14세기말에 그 도시가 파괴될 때까지 끊임없이 거주민이 있어 왔다.
가나안의 하솔은 주전 19세기에 이집트 저주문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어졌다. 주전 18세기에 그것은 그 도시의 중요성과 부와 광범위한 무역 관계에 대해 증언하는 것으로 유프라테스의 마리에서 발굴된 문서들에 언급된 이스라엘의 유일한 도시였다. 하솔은 주전 15-14세기에 이집트의 파라오가 이끌었던 전투에 대한 언급에서 몇 번 언급되어졌고 또한 이집트의 엘-아마르나 문서(주전 14세기)에서 발견한-하솔왕 아브디-티그쉬가 이집트 파라오 아켄나텐에게 보낸 편지- 편지에도 언급되어졌다.
성경에서 우리는 가나안 야빈왕이 이끌었던 가나안 도시 연합군이 이스라엘과 그들의 지휘자 여호수아의 진격에 대항하였던, 곧 여호수아가 하솔성을 불태우고 그곳의 거주민들을 괴멸시키고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던 전투(메롬 물가의 전투)에 대해 듣게 된다(여호수아 11:1-12). "폐허가 된 흙더미의 성읍들은 아직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불태워졌던 데로 서있는데, 그것은 여호수아가 불태웠던 하솔뿐이었다“. 당시 불에 의해 파괴의 흔적은 그 장소의 여러부분에서 발굴되어졌다. 이스라엘에 대항한 다른 전투는 사사기 4장에 기술되어있는데, 그 때, 가나안 군대는 야빈의 장관인 시스라가 지휘하였다. 정착은 상부 도시에서만 이스라엘 시대로 재개되어졌다. 흩어진 유적들은 산꼭대기의 제의장소를 포함하여 사사시대의 산발적 거주를 나타낸다. 그 유적들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기술한 증거로써 그 도시는 재건되었고 솔로몬 통치기간동안 요새화되어졌다:”이것은 비용이 들지 않는 강요된 일군으로 솔로몬이 징집하였는데: 성전과, 자기 자신의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과 하솔, 므깃도와 게젤의 성벽을 건축하기 위해서이다(왕상 9:15). 이 시기에는 상부 도시의 서쪽지역에만 정주하였다.
주전 9세기, 아합왕 시대에는 하솔의 행정구획은 두 배가 되었고, 그곳의 동쪽 지역은 요새화되어졌고, 성, 창고들, 수로 시스템을 포함하는 주요 공공건물들이 건축되었다. 그 도시는 아람과 앗시리아 군대의 주도로 공격하는 동안 빠르게 손상당했지만, 주전 732년(왕하 15:29)에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의 시발점이었던 갈릴리의 정복자인 티글랏 블레셀Ⅲ(Tiglath-Pileser Ⅲ)세의 손에 의해 그 성읍의 마침내 파멸될 때까지 항상 재건되어졌다. 이 파괴 이후 거주민은 훨씬 축소되었고, 주전 7세기-2세기 동안 상부 도시의 더 올라간 서쪽 끝에다 지었던 성으로 한정되어졌다. 하솔에 대한 최후의 역사적 언급은 마카비서로, 주전 147년에 데메트리우스에 저항했던 요나단 마카비의 전투에서 “하솔 평원”을 기술하고 있다(마카비 상 Ⅺ:67).
발굴 역사
아랍인들에 의해 텔 엘-케다로 불려지는 하솔은 1875년에 J. L. Porter(포터)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어졌고, 1928년 영국의 고고학자 Garstang(가스탱)이 그 지역에서 간단한 발굴을 진행하였다. 그 이상의 발굴은 로스촤일드(Rothschild) 자본이 후원하여 1955-1958 그리고 1968-1969년에,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을 대표한 탐험대가 이가일 야딘(Yigael Yadin)의 지도아래 발굴을 진행하였다. 이 발굴은 상부도시와 하부도시 양쪽에서 진행되었는데, 다수의 잔해들을 포함하여 21개 층의 유물들을 찾아내었다. 발굴은 1990년 암논 벤-토르(Amnon Ben-Tor)가 지휘하는 탐험대에 의해 재개되었다. “이가일 야딘을 기념하는 Selz 재단의 하솔 발굴(The Selz Foundation Hazor Excavations in Memory of Yigael Yaden”은 히브리 대학과 마드리드의 콤플루텐세 대학, 베르만이 후원하는 히브리 대학의 성서고고학 센타, 이스라엘 탐사협회 그리고 로스촤일드 자본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박물관
하솔 유물 박물관은 키부츠 아옐렛 하-샤하르의 입구에 위치해 있다. 건물의 전면에는 두 마리의 사자상이 전시되어 있고 작은 방에 다양한 지도들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가나안 시대부터 솔로몬 통치 시기와 이스라엘 왕조를 연대순으로 유물들을 전시한다. 가나안 신전들에서 생긴 유물들은 제의적 물건들, 조상들과 다양한 공예품들, 그리고 이 모든 것 보다 더 많은 것들이 텔의 21개 층에서 발견되었다. 그 박물관은 이스라엘 국립공원관리공단, 키부츠 아얄렛 하-샤하르, 상부 갈릴리 지방의회와 교육 문화부 장관이 협력하여 아얄라와 캐나다의 샘 잭스의 후원으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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