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교회(예루살렘)
(1) 입구 (2) 이슬람 경위소 (3) 종유의석 (4) 아담의 예배당 (5) 성십자가의 못의 제단
(6) 스타바트 마텔제단 (7) 십자가의 제단 (8) 카틀리콩 (9) 3곳의 마리아의 땅 (10)로튼다
(11) 그리스도 묘 (12) 고프트 예배당 (13) 쟈코 바이트 예배당 (14) 아리마대 요셉의 묘
(15)막달라 마리아의 제단. (16) 프랑시스코회 교회 (17) 마리아의 아치 (18) 성스런 감옥
(19) 론지누스 예배당 (20) 성의 분배 예배당 (21) 성 헬레나 예배당 (22) 모욕의 예배당
(23) 라텡 내진석
048. 무덤 교회 입구 049.골고다의 성십자가의 못의 제단
050. 스타바트 마텔이라 불리는 소제단(우)과 그리스도 마리아 요한의 인물 데이콘이 있는 십자가의 제단
= 무덤 교회 =
예루살렘에서 가장 신성한 이 무덤 교회는,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감명을 주게 된다. 역사와 전승이 교차하고, 민간종교가 교의와 일치 하는 곳, 깊은 감명을 받지 않고 이 교회를 바라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땅은, 전에 성벽 밖에 위치하여 형장의 사형자를 사방에서 본보기를 보이는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필시 지금보다도 훨씬 높은 언덕에 있었을 것이다.
골고다라고 하는 이름은 아랍어 [해골언덕]을 의미하지만, 이것은 언덕의 둥근 모양이 두개골을 닮아 있다는 것과, 또 여기에 아담의 두개골이 매장 되었다고 전해지는 데서 유래한다.
예수가 매장된 언덕에, A D 135년 하들리아누스 황제는 쥬피타, 유노, 베누스의 3 신을 제사 지내는 성 요새 아엘리아 카피트리노를 건축했다. 하들리아누스황제는 성전 파괴후 더욱 이 성지를 계속 숭배하는 유대인의 희망을 분쇄하려 했다.
다행히 카피트리노를 건설할 때, 황제는 무덤이 있는 암장을 파괴하지 않고, 웅덩이에 토사를 투입해서 매장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때문에 카피트리노의 토대인 토층은 분묘를 파괴에서 지켰다.
A.D. 325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모친 헬레나와 사교 마칼리우스가 가피트리노의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묘를 발견했다. 황제 모친이 시작한 발굴에 의해 그리스도 묘가 거의 다치지 않고 발견된 것 외에, 구덩이 속에서 예수와 두 사람의 강도[사형수] 십자가가 발견 되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26년부터 335년까지 9년에 걸쳐, 여기에 교회를 건립했다. 공사시 바위의 혼은 모두 제거 되었지만, 2개소만이 특별히 남긴 곳이 있다.
하나는 십자가가 세워진 장소로 여기에 제단이 세워졌다.
또 하나는 원형의 거대한 건물로 구별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무덤이다.
그 동쪽에는 5신랑과 십자가의 재발견을 기념하는 지하 예배소가 있는 바실리카가 있지만, 614년에 페르시아군에 의해 파괴돼 버렸다.
바실리카는 그후 15년 후에 신부 모디스트에 의해서 재건되어, 1009년에 칼리프, 엘 하겐에 의해 지면이 고르게 될 때까지 그 모습을 완전히 지키고 있었다.
1099년 7월 15일에 십자군이 마을을 정복했을 때, 교회는 거의 구세주의 유체를 넣은 성소에 어울리는 모습이 아니었다. 거기서 십자군의 사람들은 50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1149년에 완전히 새롭게 장식된 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는 그대로 남아 있다가, 1808년에 방화라 생각되는 화재에 의해 그 대부분이 소실돼 버렸다. 이 불상사가 있던 무렵, 나폴레옹 지배하에 흔들리고 있던 유럽은 교회 재건에 협력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이 상황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로마 가톨릭 교회와 견원지간인 그리스 정교회가 교회 수복의 권리를 독점하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가톨릭을 연상케 하는 부분을 모두 파괴해 버린 이 수복은 소위 새로운 파괴라 부를 수밖에 없게 됐다.
오늘날 무덤 교회는 6개의 종파에 의해 분리되고 있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로마 가톨릭,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 3개로, 콥트, 시리아 그리고 에티오피아 교회는 지붕위에 승원이 있다.
049.골고다의 성십자가의 못의 제단
050.스타바트 마텔이라 불리는 소제단(우)과
그리스도 마리아 요한의 인물 데이콘이 있는 십자가의 제단.
그리스도의 묘의 외관 = 그리스도의 묘 : 예배당이 있는 제단 안에 있다.
이 작은 건조물은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앞의 예배당은 막달라 마리아 등의 여자들이 그리스도 묘를 방문했을 때, 천사가 앉아 있던 바위의 일부가 중앙에 놓여 있다.
그리고 다음의 작은 방이야말로 예수의 묘이고, 또 고난의 길의 종점이기도 하다. 약 2m 의 흰대리석 석판은 아리마대 요셉의 정원에서 발견된 신묘의 원석을 포함하고 있다.
묘 위에는 43개의 은제 램프가 매달려 있고, 로마 교회와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교회가 각각 13개를, 또 코프트 교회가 4개를 소유하고 있다.
마리아의 이콘이 바위를 파낸 중에 숨져지듯이 놓여 있다.
053.그리스도의 묘석을 넣은 창고
성스러운 무덤(예루살렘)1~2
성스러운 무덤(예루살렘)1
172. 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의 종탑과 돔의 장엄한 모습.
173. 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 교회의 장엄한 정면은 거대한 종각으로 치장되어있다.
174.175.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 위대한 바실리카 내부의 성별식의 돌의 모습. 성스러운 묘의 교회 입구에는 잘 닦은 분홍색 대리석이 놓여 있다. 촛불과 8개의 등불로 둘러 쌓여 있으며, 이 돌은 바로 고대 회당에서 기름을 부어 성별식을 거행하던 곳이다.
전통에 따르면, 이 바위에서 예수가 십자가형에서 내려 져서 기름을 바른 곳이다. 그리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통곡을 하던 곳이다.
"일찍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새 마포로 쌌더라."
176. 성스러운 묘, 성 십자가못의 제단, 골고다의 장소를 나타내준다.
177.178. 예루살렘 : 십자가형 예배당의 두가지 모습.
= 골고다 =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함임이라."(누가복음 23장 33-34절).
예수가 처형 당한 곳에, 오늘날 두개의 교회가 서있다. 스타밧 마터의 제단, 즉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질 때 ,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기억하는 곳이다.
첫번째 교회는 로마 천주교로 " 성스러운 십자가못의 제단"이라 불린다. 거기에는 "예수의 옷을 벗기는 모습"의 모자이크가 있다. 그리고 예수가 못박히는 모습이 있다.
두번째 교회는 그리스 정교회로서 훌흉한 모양의 "예수, 동정녀와 성 요한"의 초상화가 있다. 예수가 십자가형된 모습 밑에는 예수가 못박힌 곳을 표시한 은색 원이 있다.
179. 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 스타밧 마터의 조그마한 제단.
성스러운 무덤- 2(예루살렘)
182. 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 작지만 위풍당당한 방이 예수무덤의 돌을 가지고 있다.
183.184.성스러운 묘: "예수의 무덤의 독석판"의 두가지 전경.
185.186.예루살렘:성스러운 묘,굉장한 lconstasis와 십자가위의 둥근 지붕.
= 캐토리콘 =
이는 바실리카의 핵심적 부분으로서 계단에서 멀지 않게, 훌륭한 Iconostasis에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붕 위쪽으로는 둥근형의 돔이 있고, "옴파로스"(그리스어로 "중심부")가 있는데, 기독교인들에게는 "세계의 중심"이라고 불린다.
= 성스러운 감옥 =
예수의 감옥이라고 알려진 이곳은 옛날에 서있던 건물의 한 부분이다. 7세기 경에 씌여진 이 이름은, 예수가 겟세마네에서 체포되어 하룻밤을 보내게 된 것에서 유래한다. 반면에 이 감옥은 알리아 케피타리나 회당에 병합된 그때의 감옥의 잔재라고 본다.
= 성 헬레나의 동굴 =
이 동굴은 지하실에 감동적 아치 치장이 있는데, 이는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이름을 땄다. 그리고 이 건물을 세우기 위해 동원된 막대한 노동력을 짐작해 볼만 하다.
동굴에는 십자군 시대로부터의 타원형 지붕이 있고, 이는 11세기부터 지여진 4개의 지붕으로 지탱되고 있다. 이 성당은 아르메니아 교회의 소유이다.
187.188.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 예수의 감옥 내부와 아담의 교회.
189.예루살렘 : 성스러운 묘, 성 헬렌의 전경과 소위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의 전경.
190.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
이 조그마한 방은 성스러운 무덤내에서 유일하게 이디오피안 교회의 소유로써, 암벽을 깍아 만든 작품이다. 이도 예수의 묘 근처에 있고, 고대 유대인의 무덤같이 보인다. 무덤의 이름은 아라마대 요셉을 의미한다. 즉 예수가 묻힌 돌무덤의 주인인 것이다.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마가복음 15장 42-43절4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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