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VIA DOLOROSA)(2) <제10~14 장소>
◎제10~14 장소는 골고다 언덕에 세워져 있는 성묘교회 내에 모두 있는데, 제10-13 장소는 골고다 언덕 정상에 있고,
제14 장소는 성묘교회 중심에 위치한다.
성묘교회는 예수님 무덤교회라고도 한다.
* 성묘교회 : 골고다 언덕을 덮고 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인 헬레나가 성지순례를 와서 골고다 언덕의 물저장소에서 예수님의 나무 십자가를 발견하고, 황제에게 부탁하여, 이 장소에 주후 335년에 세웠다.
- 614년 페르시아 군대에 완전히 파괴됨.
- 재건 → 1009년 모슬렘에 의해 파괴
- 1149년 십자군 시대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건함.
6개 교파가 관리중임(그리스 정교회, 로마카톨릭, 알메니아교회,
시리아교회, 콥틱교회, 에디오피아 교회)
◎ 골고다(아람어)= 크라니온(KRANION)(헬라어) = 칼바(KALVA)(라틴어) = 칼바리(CALVARY)(영어) =갈보리(한국어) = "해골"이라는 뜻 |
◎제10 장소 : 예수님을 못박기 위해 옷을 벗긴 장소
(성묘교회 내의 조그만 제단이다.)
◎제11 장소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장소
(1938년에 모자이크로 재장식한 예배당)
-제단의 벽에는 어머니 마리아 앞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채 눕혀져 있는 큰 그림이 있음-
◎제12 장소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곳
(제단의 뒷 부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조형물 부착됨.
제단 옆에는 갈라진 바위가 있음)
(희랍 정교회의 제단이 있다.)
◎제13 장소: 운명하신 예수님을
땅에 내린 장소.
(예수님을 석회암 판에 눕히고
몰약과 향을 섞은 것과 세마포로 장례를 준비한 곳.
- 돌판과 하얀색 병들이 달려 있다.)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가는 장소이다.
◎제14 장소 : 예수님이 묻히셨고 사흘 후에 부활하신 곳.
(성묘교회내 중앙에 위치한 기념 묘소: 높이 6m, 길이 약 8m 건물)
성묘교회 천정의 모습
성묘 교회 중앙 기둥 옆에서
예수님무덤은 돌로 만들어진
높이 6m, 길이 8m의 작은 건물로,
교회 중앙에 위치한다.
예수님무덤 내부는 좁아서 4~5명 밖에 들어갈 수 없어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한다.
많은 순례자들이 매일 오기 때문에 잠깐 보고 나와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예수님이 묻히셨던 곳을 만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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