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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복음화 지도] (9) 전라북도… 익산시등 3곳 30%대 복음화율 자랑

영국신사77 2008. 7. 25. 17:17
국민일보

[한국의 복음화 지도] (9) 전라북도… 익산시등 3곳 30%대 복음화율 자랑

기사입력 2006-08-24 18:28 |최종수정2006-08-24 18:28


전라북도의 2005년 현재 복음화율은 26.3%,교인은 46만7454명. 10년 전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했다. 교회 수는 3089개로 1999년에 비해 641개가 늘어났다.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익산시(31.4%). 군산시(31.2%) 김제시(30.3%)가 그 뒤를 이었다.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는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복음화율을 보인 신안군(35.1%)에 이어 전국 2∼4위를 차지했다. 반면 무주군은 복음화율(14.4%),교회수(51개)에 있어 전북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주시는 교회수 838개,교인수 16만2971명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군산에는 호남 최초의 교회인 구암교회가 있다. 미국 남장로회 윌리엄 M 전킨(한국명 전위렴) 선교사 등이 1892년 제물포로 입국,이듬해 1월 선교사공의회를 조직하고 호남지방을 선교 지역으로 배당받아 사역했다. 이때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교사공의회에 포함된 장인택 조사와 전킨 선교사가 군산 구암교회를 설립한 것. 이 교회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1919년 3·1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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