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성민 목사
팔레스타인의 작은 동네에서 시작된 기독교가 이토록 전 세계인의 종교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이 땅에는 한 때 왕성했던 수많은 종교가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기독교는 지금 현재 60억 인구 중에 10억의 인구가 신봉하고 있으며,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나라에 전파되어 있다.
이렇게 세계인의 종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기독교는 진리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생겨날 당시의 로마제국의 종교처럼 신화와 마술의 혼합체가 아니다. 쉽게 이야기하지면 기독교의 사건들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며, 그것이 초월자인 하나님(신)과 인간과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실제로 하나님을 체험했던 인간들에 의해서 증거 되었다는 의미이다. 참된 진리는 그 자체로서 증거되는 능력이 있다.
두 번째, 기독교는 처음부터 복음을 들고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선교의 명령을 충실히 행했기 때문이다. 선교명령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바울과 같은 위대한 선교사들이 교회의 지도자로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초기의 기독교인들은 거의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무명의 선교사들이었다.
세 번째, 초기 기독교인들의 헌신적인 삶 때문이다. 초기 교회의 유명한 교회사가였던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는 2세기 경 이러한 기독교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당시 많은 기독교인들은 도덕적으로 성결한 삶을 살라는 명령에 복종했다. 이러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그들은 먼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나서는 집과 고향을 떠나 복음전도자로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방랑 생활을 하였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성경을 전해주는 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다. 그들은 외국인들에게 신앙의 기초를 놓고 떠나는 데 만족하였다. 즉, 교회의 지도자들을 세우고 이미 세워진 교회를 그들의 손에 위탁하였다. 그리고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을 받아 또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이러한 선교사역을 계속해 나갔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기 기독교인들은 매일의 삶속에 간증을 만들며 살았다.
“기독교인 군인들은 세상의 군주보다 하늘에 계신 주인을 기쁘게 하려고 하였으며 죄수들은 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계집종은 그의 여주인에게 천국의 소망을 들려주었고 젊은 아내는 남편에게 죽은 후에 서로 떨어져 살지 않도록 함께 세례를 받자고 졸랐다. 구원과 영생의 기쁨을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그 신앙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자 하였다”(순교자 열전 - 존 폭스)
로마의 황게 줄리안은 이르기를 “무신론자(기독교인)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과 죽은 자를 매장해 주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유대인들 중에는 단 한사람의 거지도 없고, 갈릴리 사람들은 자신들뿐 아니라 우리들의 가난한 자들까지 도와주고 있다. 반면에 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창피하기 그지없다.”라고 한탄한다.
네 번째, 기독교의 박해로 인해 교회가 더욱 순결해졌기 때문이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했던 때부터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각오하였다. 박해의 불꽃은 교회를 순결하게 해주었고 죄없이 죽어가는 기독교인들이 보여준 신앙과 용기는 많은 불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실제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을 통해서 개종한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2세기 변증가 중의 한 사람인 터툴리안은 “순교자의 피는 교회 탄생의 씨앗이 된다”고 하였다.
끝으로 다섯 번째,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독교는 진리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이방의 지적인 사람들을 신앙으로 이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아덴에서 선교할 때부터 그 이후 오리겐, 터툴리안, 저스틴 마터 등 그 당시 훌륭한 복음의 변호자들을 통해서 지성인들을 기독교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들은 기독교의 교리와 가르침들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 평생 그 것들이 진리임을 가르치고 지켜나갔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를 통해서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인의 종교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는 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현재 다원주의 속에서 또 다른 하나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종교라기보다는 진리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확신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삶을 걸고 진리를 지키고 전파하였기 때문에 기독교는 계속 확장되어 나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가 나에게 있어서 유익을 주는 또 하나의 종교인가 아니면 인간과 우주의 절대적인 진리인가 따라서 우리의 신앙의 현재모습이 확연하게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불신자들이 우리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죽음도 두렵지 않을 만큼 절대적인 가치, 그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아가는 모습말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이렇게 세계인의 종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기독교는 진리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생겨날 당시의 로마제국의 종교처럼 신화와 마술의 혼합체가 아니다. 쉽게 이야기하지면 기독교의 사건들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며, 그것이 초월자인 하나님(신)과 인간과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실제로 하나님을 체험했던 인간들에 의해서 증거 되었다는 의미이다. 참된 진리는 그 자체로서 증거되는 능력이 있다.
두 번째, 기독교는 처음부터 복음을 들고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선교의 명령을 충실히 행했기 때문이다. 선교명령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바울과 같은 위대한 선교사들이 교회의 지도자로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초기의 기독교인들은 거의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무명의 선교사들이었다.
세 번째, 초기 기독교인들의 헌신적인 삶 때문이다. 초기 교회의 유명한 교회사가였던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는 2세기 경 이러한 기독교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당시 많은 기독교인들은 도덕적으로 성결한 삶을 살라는 명령에 복종했다. 이러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그들은 먼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나서는 집과 고향을 떠나 복음전도자로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방랑 생활을 하였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성경을 전해주는 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다. 그들은 외국인들에게 신앙의 기초를 놓고 떠나는 데 만족하였다. 즉, 교회의 지도자들을 세우고 이미 세워진 교회를 그들의 손에 위탁하였다. 그리고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을 받아 또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이러한 선교사역을 계속해 나갔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기 기독교인들은 매일의 삶속에 간증을 만들며 살았다.
“기독교인 군인들은 세상의 군주보다 하늘에 계신 주인을 기쁘게 하려고 하였으며 죄수들은 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계집종은 그의 여주인에게 천국의 소망을 들려주었고 젊은 아내는 남편에게 죽은 후에 서로 떨어져 살지 않도록 함께 세례를 받자고 졸랐다. 구원과 영생의 기쁨을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그 신앙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자 하였다”(순교자 열전 - 존 폭스)
로마의 황게 줄리안은 이르기를 “무신론자(기독교인)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과 죽은 자를 매장해 주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유대인들 중에는 단 한사람의 거지도 없고, 갈릴리 사람들은 자신들뿐 아니라 우리들의 가난한 자들까지 도와주고 있다. 반면에 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창피하기 그지없다.”라고 한탄한다.
네 번째, 기독교의 박해로 인해 교회가 더욱 순결해졌기 때문이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했던 때부터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각오하였다. 박해의 불꽃은 교회를 순결하게 해주었고 죄없이 죽어가는 기독교인들이 보여준 신앙과 용기는 많은 불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실제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을 통해서 개종한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2세기 변증가 중의 한 사람인 터툴리안은 “순교자의 피는 교회 탄생의 씨앗이 된다”고 하였다.
끝으로 다섯 번째,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독교는 진리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이방의 지적인 사람들을 신앙으로 이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아덴에서 선교할 때부터 그 이후 오리겐, 터툴리안, 저스틴 마터 등 그 당시 훌륭한 복음의 변호자들을 통해서 지성인들을 기독교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들은 기독교의 교리와 가르침들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 평생 그 것들이 진리임을 가르치고 지켜나갔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를 통해서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인의 종교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는 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현재 다원주의 속에서 또 다른 하나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종교라기보다는 진리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확신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삶을 걸고 진리를 지키고 전파하였기 때문에 기독교는 계속 확장되어 나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가 나에게 있어서 유익을 주는 또 하나의 종교인가 아니면 인간과 우주의 절대적인 진리인가 따라서 우리의 신앙의 현재모습이 확연하게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불신자들이 우리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죽음도 두렵지 않을 만큼 절대적인 가치, 그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아가는 모습말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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