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유일한 피붙이인 이복 동생과 유복자가 함께 왕위에 올랐다. 필리포스 2세의 서자(庶子)는 정신병자였지만, 필리포스 3세 아리다이오스(BC 358경~317) 왕으로 선언되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BC 323년 6월에 세상을 떠난 뒤, 록사네의 몸에서 태어난 아들도 알렉산드로스 4세(BC 323~310, 13년)로 왕이 되었다.
그후 20여 년 동안 벌어진 음흉한 권력 투쟁은, 놀라우리만큼 복잡했다.
BC 316년경 카산드로스는 마케도니아와 그리스의 대부분 지역을 지배하게 되자, 테베를 재건하고, 아리스토텔레스 학설의 신봉자인 팔레론의 디미트리오스에게 아테네를 맡겼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어머니 올림피아스가 필리포스 3세를 제거했으나, 그녀는 카산드로스에게 죽음을 당했으며, 록사네와 알렉산드로스 4세는 카산드로스의 보호 또는 감시를 받았다.
카산드로스는 네 장군 합의 1년 후인 BC 310년, 록사네와 어린 알렉산드로스 4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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