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다면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405장은 존 뉴턴이라는 목사님이 지으신 노래이다. 그는 원래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잡아다가 백인들에게 파는 노예상인으로, 못된 일을 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를 믿어 중생하고 나서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맙고 놀라워"라는 귀한 갓를 만들어 부흥회를 인도하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목사님이 되었다. 그 당시 함께 은혜를 나누던 한 성도가 뉴턴 목사님께 물었다고 한다. "목사님, 만일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단 하나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다면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 뉴턴은 대답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선택해 주시기를 요구하겠습니다"라고 놀라운 답변을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필요도 아시고 나의 약함도 아시며 나의 미래까지도 아시니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시기를 맡기겠다는 것이다. 선택의 절대적 필요성을 하나님께 반납하는 것이다.
-곽선희 목사 예화집에서-
(명언)
진리 없는 열심은 어둠 속을 탐험하는 것과 같다. <존 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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