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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인역 성서 [七十人譯 聖書, Septuaginta]

영국신사77 2007. 3. 1. 09:32

                70인역 성서 [, Septuaginta]

 

 

  요약
 현재 전하는 가장 오래된 그리스어역() 구약성서.

  72명의 학자가 이 번역사업에 종사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는 히브리어() 원전의 ‘율법’ 부분을 가리키는데, 초대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여기에다 ‘예언서’ ‘제서()’의 번역까지 포함시켜서 약기호()로 LXX라 불렀다.

  번역된 고장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이며, 이 지역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요구에 따라, 처음에는 BC 3세기 중엽에 ‘모세 5경(율법서)’이 번역되었고, 그뒤 약 100년 사이에 현재의 정경() 거의 전부가 번역되어 나왔다.

 

  성서 연구에는 물론, 언어학상으로도 중요한 자료인데, 신약성서의 문체와 사상을 연구하는 데 특히 귀중한 자료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70인역 [七十人譯, Septuagint]

 
  약자로는 LXX.

〈구약성서〉의 그리스어 번역본.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 번역본이다. 히브리어 성서 원문을 번역한 것으로, 그리스어가 국제 공용어일 때 이집트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들이 사용하도록 제작한 것 같다.

 

  언어분석 결과, 토라, 즉 모세 5경(처음 5권)은 BC 3세기 중반에, 나머지 부분은 BC 2세기에 번역되었다고 한다.

 

  '70'을 뜻하는 라틴어 septuaginta에서 유래한 '70인'이라는 명칭은 이스라엘 12지파에서 6명씩 뽑은 72명의 번역자들이 각각 독방에 들어가 〈구약성서〉 전체를 번역했는데, 그들의 번역이 모두 동일했다는 후대의 전설에서 유래했다.

 

  사실 토라(율법서)와 후대의 번역본은 문체와 용례가 많이 다르다. 예루살렘의 대제사장 엘레아자르가 문학의 후원자인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2세(BC 285~246)의 요청으로 번역자들을 알렉산드리아로 보냈다는 전승이 〈아리스테아스의 편지〉에 처음 보이는데, 별로 신빙성이 없는 자료이다.

 

  초기 그리스도교가 사용한 언어는 주로 그리스어였으며, 그리스도교도들은 그리스도가 성취했다는 예언들을 70인역 본문에서 인용했다. 유대인들은 이것은 성서를 잘못 사용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고 70인역 사용을 중단했다.

 

  3세기에 오리게네스는 70인역에 끼어든 필사자의 오류들을 바로잡으려고 시도했는데, 당시 사본에 따라 여러 가지 많은 오류가 있었다. 다른 학자들도 70인역을 좀더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히브리어 본문을 참조했다.

 

  그러나 〈구약성서〉에 대한 고대 라틴어역·콥트어역·에티오피아어역·아르메니아어역·그루지야어역·슬라브어역, 그리고 아랍어역 일부의 주요 근거가 된 것은, 히브리어 성서가 아니라 바로 70인역이었다.

 

 

  그리스 정교회는 70인역을 〈구약성서〉 표준역본으로 인정해왔으며, 히에로니무스[영어명:제롬]는 이 역본을 가지고 불가타 〈구약성서〉를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리스도교권에서 보존한 70인역은 히브리 정경의 모든 책 외에 소(小)예언서들과 몇몇 책들을 구분했으며, 개신교도들과 유대인들에게는 외경으로, 로마 가톨릭교도들에게는 제2정경으로 알려진 부수적인 책들을 덧붙였다.

 

  히브리 정경은 토라·느비임(예언서)·케투빔(성문서)의 3부분으로 나뉘는 데 비해, 70인역은 율법서·역사서·시가서·예언서의 4부분으로 나뉘며, 외경들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오늘날 서방세계 대부분의 성서 역본들은 계속 이런 식으로 구분되었으나, 개신교 역본들의 경우에만 외경을 빼거나 따로 묶는다.

 

  70인역의 본문은 몇몇 초기의 사본들에 실려 있지만, 그 사본들은 별로 신빙성이 없다. 이 가운데 잘 알려진 사본들은 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바티칸 사본'(B)과 '시나이 사본'(S), 그리고 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리아 사본'(A)이다. 그밖에도 이전에 제작된 수많은 파피루스 단편들과 후대의 많은 사본들이 있다.

 

  최초의 70인역 인쇄본은 '콤플루툼 학파 대역성서(對譯聖書)'(1514~22)에 실려 있다.

 

 

                                                                                                                 엠파스 백과사전

 

 

 

 

                   70인역을 구입했는데 |

 

                                                                                       2006.08.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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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70인역이 어떻게 생긴것인지 시간있을 때마다 직접 구절비교를 해보려고

 

며칠 전에 교보문고에 가서 70인역을 샀다.

 

 제목:

 출판사: 네슬27판신약성경과 똑같은 곳....

 (지금 집이 아니고 학교라서 출판사이름 확인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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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빈치코드>가 유행하고 있지만 직접 읽어보지는 않고 신문기사만 봤는데, 이집트에서 출토된 문서에 기인한다고 한다.

 

 이집트라면 그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근거지 아닌가.....

 

 예수가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것도 예수의 신성격하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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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인역과 KJV 구절비교를 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하나님의 성육신을 예언하는 구절이 삭제되어 있었다.

 

 

 [킹제임스성경(KJV) 이사야 9:6]

For unto us a child is born, un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shall be upon his shoulder:
and his name shall be called
Winderful, Counsellor, The mighty God,
The everlasting Father, The Prince of Peace.

 이 구절은 "앞으로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인데 그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영존하시는 아버지'임을 명확히 예언하는 구약성경 구절이다.

 

 그런데 70인역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가 없었다.

 

 

과연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예수의 신성을 격하시키려는 성경변개 음모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예수가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다빈치 코드>의 문서도 그렇고

 

70인역에서도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을 것"을 예언하는 구절을 없앤것을 보니...

 

70인역이 맞다면 유대인이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잡아 죽인 것도 죄라 할 수 없다고 본다.

 

 

과연 한국 장로교의 지도자들 마음에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내주 하신다면

 

이런 구약성경을 담고있는 "시내사본"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다. 이런 중요한 구절이 실수로 누락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리겐은 이 구절을 각주에 넣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예수를 안좋아하던 유대인들의 [히브리맛소라원문]이 변개된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왜냐하면, 히브리 맛소라 원문처럼 이 구절이 첨가되면, 예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무리봐도 알렉산드리아에서 예수님의 신성격하가 있었다는 주장이 타당해 보이며, 그 연장선상에서 요한일서5:7(삼위일체구절)도 삭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당연하게 든다.

 

 

 

(또한 70인역의 다니엘 9장도 이상하다.

 메시야가 끊어진다고 되어있지 않고 "기름"이 끊어진다고 되어 있으니...

 

그렇다면 예수는 죽었으니 메시야가 아니었다는 주장이 맞는것 아닌가?)

 

 

 앞으로, 70인역은 신약에 맞추어 구약을 손질했다는 구절들도 찾아볼 생각이다. 손질의 결과로 성육신이 삭제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1:2절 문제... (2장 1절이었나/ ^^*)

 

 (말라기 3:1 ?)

 

그것도 사실이라면 70인역과 그것을 담고있는 시내사본에서

요한일서5:7도 고의 삭제했다는 주장이 굉장히 타당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