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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로마제국은 국력이 약하여 내외로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476년 게르만인 용병대장(傭兵隊長) 오도아케르에게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가 폐위되자 서로마제국은 멸망하였다.
동쪽과 분리된 서로마제국은, 동로마제국에 비하여 그 국력이 훨씬 약한 데다가, 게르만인 스틸리코를 처형한 뒤로, 각지에 황제가 난립하여 정국은 혼란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게르만인의 침입에 시달리면서, 그것이 국력 쇠퇴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브리튼섬에는 색슨족이 침입하였고, 갈리아 지방에는 프랑크족과 부르군트족이 침입하였으며, 에스파냐는 수에비족·반달족 등에게 점령되었다.
410년 로마시마저도 알라리크 1세(재위 395∼410)가 인솔한 서고트족에게 강탈되었다. 이어 발렌티니아누스 3세(재위 425∼455)의 모후(母后)인 가라 프라키디아와 무장 아에티우스 등이 국운(國運)의 재건을 도모하여, 451년 훈족의 왕 아틸라를 카탈라우눔전투에서 격파하였으나, 455년 로마시가 재차 반달족의 게이세리쿠스(재위 428∼477)의 습격을 받아 황폐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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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마제국 [Western Roman Empire]
요약
395년∼476년까지의 로마제국 서반부를 가리키는 호칭. 395년 로마제국의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 사후, 제국 동부는 장남 아르카디우스가, 서부는 차남 호노리우스가 물려받았다.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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